2018.04.07 에펠탑에서 2시간 있었나.. 공연보고 멍 때리다 보니까 시간이 진짜 빨리 지나갔다 유랑에 트러플 먹으러 가자는 글을 보고 연락해서 동행을 구했다 낮에 보는 에펠탑이 이게 마지막이었네 자 트로카데로역에 왔다 아픈 기억이 또 생각나네^^ 저기 개찰구 줄 서있는 거 보면 후.. 아직도 열이 받는다 하하하 저 중에도 소매치기가 있을까 하면서 쳐다봤는뎈ㅋㅋㅋ 소매치기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링크로! 2018/08/05 - [여행일기장/2018 프랑스] - [유럽한달여행 10일차 파리] 에펠탑 야경 / 유럽 소매치기 직접 당한 썰 / 유럽 지하철 소매치기 사기수법 / 소매치기 유형 총정리 / 소매치기 경험담 / 폴리스 리포트 받는 방법 오픈시간이 6시여서 5시 반에 동행들과 여기서 만났다 오픈도 ..
2018.04.07 파리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마카롱 그래서 마카롱으로 유명한 Raduree 를 찾아갔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가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맞나? 모르겠다 사람들이 다니는 곳만 가는거보다 골목골목 돌아다녀도 좋은 거 같다 지나가면서 본 곳인데 사람이 많았다 맛집인가보다 쭉~~ 걸어가기만 하면 라뒤레가 나온다 내가 찾아간 곳은 이 곳! 도착 해가 떠있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 이게 뭐람? 이쁘게도 만들어놨네 먹을 수 있는 부분인가 들어가자마자 좋은 냄새가 나고 진열해 놓은 거 보니까 빨리 먹고 싶어졌다 기본적인 메뉴인듯? 이렇게 시식도 할 수 있게 해놔서 냉큼 집어먹었다 나는 저 초콜릿같이 생긴 걸 먹었는데 먹는 순간 우와... 녹는다.. 어떻게 이러지 이랬음 이렇게 모양있는 것도 있고 ..
2018.04.07 몽쥬약국에서 나와 아무 생각없이 걷기 시작했다 귀엽네? 걷다가 뭔가 큰 건물이 있길래 뭐지하고 구글지도를 켰는데 판테온이었다 의자가 많네 로마 판테온에 비하면 여기는 사람이 정~~말 없어서 구경하기 좋은 듯 저기선 뭘 하고 있길래 사람들이 모여있던 걸까 정면으로 와서 보니 워싱턴DC 에있는 국회의사당이 생각났다 그러다 약국에 들어가서 감기약을 샀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사놓고 먹지도 않고... 신기하게 사자마자 바로 다 나아버렸다 걷다가 큰 공원 같은 게 보여서 입장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중앙으로 오니까 이런 곳이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렇게 의자도 많이 있어서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기 정말 좋다 10분 정도 앉아있었나 심심하기 시작.. 뭔가 말하고 싶은데..
2018.04.07 조식을 먹고 아침부터 나왔다 오늘은 따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밖으로 나오니까 날씨는 너무 좋고 숙소 앞에 장이 열려있었다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는데 살만한 물건은 없었음! 파리에 오면 다들 간다는 몽쥬약국에 간다 원래 여행 다니면서 쇼핑를 잘 안 하는 편인데 그래도 한번 가봄 지하철에선 항상 가방을 벽에 붙이고 다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소매치기일까.. 두리번두리번 몽쥬약국에 도착을 했는데 문이 2개나 있어서 뭐지.. 하다가 왼쪽 문으로 들어갔다 오른쪽 문이 본점이라 했나? 그랬던 거 같다 여기가 본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추가로 오픈했다고 했었다 안에 들어가보니 한국인 직원이 알려줬음 크크 라로슈포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해주는 제품이라고해서 구매했다 피부과에서도 많이..
2018.04.06 숙소에서 푹 쉬다가 11시 20분쯤 출발했다 왜냐.. 에펠탑까지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에펠탑까지 가면서 나의 썰을 다 들었던 숙소 사람들은 서로 챙겨주면서 엄청나게 경계를 하고 서로 방어해주면서 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썼눈데 그립구나 혹시나 추울까봐 경량 패딩까지 입고 갔는데 하~나도 안 추웠다 만나기로 했던 숙소사람 한 명이 어디서 있는지 몰라서 함께하지 못했음 근데 나중에 만난 베네치아에서 만난 동행이랑 아는 사이여서 너무 신기했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러고 사진 찍으면서 기다렸다 12시가 정각이 되면 불이 꺼지면서 반짝반짝 거리기 시작했다 영상으로는 생각보다 별로지만 눈으로 직접 보는 거랑은 많이 다른 거 같았음 이거는 꼭 눈으로 직접봐야 한다!! 이 시간에도 에..
2018.04.06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와서 샹젤리제 거리 골목골목 걸어 다녔다 조용하고 뭔가 깨끗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런 곳에서 집하나 사려면 얼마나 있어야 할까 뭔가 맘에 드는 동네였다 숙소 앞은.. 뭔가 좀 그렇다 아무튼 아는 게 보였다 매장이 엄청 컸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었음 뭔가 명품관 같은 느낌이 들었음 알렉상드르 3세 다리가 근처에 있길래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가는 길 앞에는 조그만한 공원에 동상이있는데 누군지는 관심없고 ㅎㅎ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저~~기 보인다 황금색으로 몇 개 만들어놔서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인다 황금동상 뭐를 의미할까 건너보진 않았고 딱 여기까지만 봤다 쁘띠팔레 건물이 엄청 웅장해 보였다 미술관인데 무료입장이라고 하는데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