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오늘은 제일 기대하고 있는 초이홍아파트에 간다 인스타에서 사진으로 엄청 봤지만 나도 하나 남겨보고자 떠난다 하지만 너무 멀어서 안 가겠다는 두 분.. 어제 이거로 얘기했지만 결국엔 다 갔다^^ 제일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친구 지각생 구세주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좋았음 위치는 최고 교통카드 충전하는 기계 마이너스 되는 줄 알았으면 충전 안 하고 썼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돈을 아무리 넣어도 계속 뱉어내는 거 아닌가 위조지폐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폐 방향을 앞면으로 해서 똑바로 해서 넣으라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아니.. 뉴욕에선 그랬어 거꾸로 넣으니까 안 들어가다가 똑바로 넣으니까 바로 들어갔는데 내말 절대 안 믿음ㅋ 어찌어찌해서 ..
2019.04.28 이제 소호로 넘어간다 버스 타면서 홍콩 시내를 구경하면서 가기로 했다 무단횡단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람들 버스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2층에 타서 쭉 구경하면서 가니까 금방 도착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맨 뒷자리는 우리가 찜~ 타임랩스 한 15분 들고 있었나.. 팔 아파 죽는 줄 알았는데 찍고 나니까 나름 괜찮았다 시부야 교차로 스타벅스에서도 이러고 있던 거 생각나네.. 다음부턴 삼각대 가져가야지 도차아아악 버스에서도 많은 얘기를 한 거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 다녀오자마자 썼어야 했는데 아쉽다 꼬마야 너 정도면 이제 걸어다녀야지 홍콩 택시 맥도날드가 보였다 홍콩에서만 파는 타로파이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에는 팔지 않는다고 후우.. 다음에 먹기로 이제 구경을 시작한..
2019.04.27 다음으로 간 곳은 시계탑! 헤리티지 1881에 시계탑이 있는 줄 알고 없는데? 했었는데 지도를 보니까 길하나 건너면 있어서 시계탑으로 이미 날씨는 포기했고 비나 안 왔으면 했다 홍콩가면 다들 찍어온다는 시계탑에 도착 (사실 큰 감흥은 없었음) 마침 사람도 없고 얼른 사진찍자 하는 찰나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들을 데리고 왔다 할머니랑 손주들은 오른쪽에 장난감 행사하는 곳에 들어가고 할아버지는 이대로 자석처럼 붙어서 움직이지 않고 발이 아프셨는지 셀프 발 마사지를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 우리끼리 깔깔 웃었던 게 기억난다 위 시계탑 사진 찍을 때 나의 모습 열정 포토... 인증샷은 나중에 찍고 스타의거리? 로 가는 중 시계탑 옆에 저거 뭐더라.. 음악당인가 뭔가 아무튼 그랬다 그리고 ..
2019.04.27 체크인을 끝내고 너무 배가 고팠다 아침에 공항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에 빨리 뭐라도 먹으러 가자고 홍콩에 왔으니 딤섬을 먹자며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당조로 갔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걸어가는 중 구세주님은 약간 길치 끼가 있는 게 분명하다 한 번 더 가서 골목으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다른 골목으로 들어와서 여기 아니라고 다시 삥 돌아서갔는데 건물 사이에 건너가는 통로가 있었음 한 달 전 학교 후배들과 동기가 추천해준 미슐랭 원스타 당조(the sweet dynasty) 도착! 딤섬으로 유명한 곳이란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는 중 뭔가 엄청 가게가 클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포장도 되나 본데? 또 다른것도 판매하는 거 같고 벽 한쪽에는 홍콩 갬성의 사진들이 ..
2019.04.27 다녀온 지 한 달이 지나서야 기록을 남긴다 하하 2월에 이스타항공 특가를 성공해서 홍콩 왕복 13만원에 겟 ㅋㅋㅋ 수하물은 없었지만 어차피 반팔만 가지고 갈 거니까 기내용으로도 충분 9시 비행기였나 공항버스를 타고 7시쯤 도착 사람은 적당히 있었고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이번 홍콩은 뉴욕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했다 뭐 안 사신다던 구세주님은 역시나 이것저것 구매했다고 아침 일찍부터 공항가서 라운지까지 즐기고 있고 나는 라운지에 무료로 들어가지 못하니... 햄버거나 먹을까 했는데 어슬렁거리다가 동갑내기 친구와 마주쳐서 카페가서 샌드위치를 먹자며 카페로 갔다 친구는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날 버리지 않았다 고맙 크크 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에 앉아있었는데 다른 데로 가..
2017.12.09 도쿄의 야경을 보고 찾아간 곳은 곤파치 분위기 짱이였다 - 출처 네이버이미지 - 영화 킬빌에서 촬영 장소로 하고 싶었는데 허가를 안 해서 똑같이 만들었다고 들었음 바로 이 장면! 밖에서부터 분위기 짱 좋음 들어가는 입구 딱 일본스럽다 크크크크 역시나 웨이팅은 있었고 앉아서 한참 기다렸다 한 30분은 기다린 거 같은데 사람도 엄청 많고 분위기 짱! 기본적으로 30분 이상은 웨이팅 있다고 보면 될 듯 앉을 곳도 많이 없어서 ㅋㅋㅋ 늦게 오면 서서 기다려야 함 기다리고 있으면 위 사진 오른쪽 아래에 술을 줌! 맛이 기억이 안 나는데.. 무슨 맛이었지 내가 먹었을 때 거부감이 없었으니까 엄청 쓰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바글바글 사람 엄청 많음 메뉴판을 4개나 준다 메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