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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오늘은 제일 기대하고 있는 초이홍아파트에 간다

인스타에서 사진으로 엄청 봤지만 나도 하나 남겨보고자 떠난다

하지만 너무 멀어서 안 가겠다는 두 분..

어제 이거로 얘기했지만 결국엔 다 갔다^^

 

 

제일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친구

지각생 구세주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좋았음

위치는 최고

 

 

교통카드 충전하는 기계

마이너스 되는 줄 알았으면 충전 안 하고 썼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돈을 아무리 넣어도 계속 뱉어내는 거 아닌가

위조지폐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폐 방향을 앞면으로 해서 똑바로 해서 넣으라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아니.. 뉴욕에선 그랬어 거꾸로 넣으니까 안 들어가다가 똑바로 넣으니까 바로 들어갔는데

내말 절대 안 믿음ㅋ

어찌어찌해서 성공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열심히 역마다 내려서 사진을 열심히 찍다보니 도착했다

무지개색 초이홍 여기가 젤 이쁨

 

 

이 아파트가 맞는 거 같은데....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거지... 방황 중

 

 

다른 길도 있긴 하겠지만 여기로 가면 된다

 

 

도대체 사진 스팟은 어딘지.. 또 방황 중

아파트 단지로 들어와서 가운데 있는 주차장으로 올라가면 된다

 

 

드.디.어 도착

 

 

일찍와서 그런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빠르게 사진 찍기 시작

 

 

열심히 찍어주는 그녀들

 

 

그러는 와중에 드론으로 찍던 사람들 두 명이 오더니 사진을 찍어 준단다

응?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 핸드폰으로 찍은 것도 아니고 지들 카메라로 찍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사진 어디서 떠돌아다니고 있을랑가...

 

구세주님은 덥다며 맨탈이 승천한 거 같았다

 

 

 원본쓰 

 

 

보정 후

채도를 너무 높이면 내 다리가 이상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정을 해야 더 이쁜 거 같다

 

 

많이 본 사진이쥬?

 

 

이제 다 찍고 가려고 하니까 많아졌다

학생들이 여기와서 체육활동하던데

음.. 시간 잘 못 맞춰서 오면 수많은 인파 속에서 사진 찍어야 할 수도 있다

 

 

잘있으렴~

 

 

열심히 모음

 

 

또 다시 소호에 왔다

 

 

완탕면 맛집이라는 침차이키

10년 동안 미슐랭에 올랐다고 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면 이렇게 10년동안 미슐랭~

뭐 홍콩은 다 미슐랭이래

 

 

메뉴는 뭐 거의 보지도 않고 새우 완탕면 주문!

 

 

96은 무슨뜻일까

 

 

 

기다리면서 사진 찍는데 왜 이러고 찍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랑 이거 찍을라고..

기다리면서 옆 테이블을 봤는데 반 이상 남기고 가는 거 아닌가..? 응? 뭐지 했었다

 

 

새우 완탕면

새우 교자는 진짜... 이건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무조건 먹어봐야 함!!!!!!!!

면이랑 국물도 처음엔 맛있었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쓴맛이 나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남김^_^

왜 옆 테이블 사람들이 남기는지 알았다

 

 

뭘 찍으려고 한 걸까?

 

 

후식이 빠질 수 없지

후식으로 에그타르트 맛집인 타이청 베이커리에 왔다

그렇게 안 보이던 한국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포장지 귀욥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내 각선미를 찍은 건지 에그타르트를 찍은 건지 모르겠다

 

 

포장쓰

 

 

3천만 홍콩달러 뭐? 모르겠고

인친님께서도 추천해줬던 에그타르트 맛집

 

 

맛도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집에 또 군것질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다

혼자였다면 들어가지 않았을텐데

 

 

뭐가 엄~~~~~~~~~~~~~~청 많다

나는 원래 군것질을 잘 안 해서 큰 관심은 없었고

 

 

홍콩판 짝꿍 구매

옛날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근데 한국에서 사려면 엄청 비싸다

몰랐는데 구세주님이 알려줌

 

 

갑자기 해가 뜨고 날씨가 엄청 좋아졌다

해 뜨는 거 못 볼 줄 알았는데 근데 안 뜨는 게 났다

너무 더워짐..

 

 

다음으로 간 곳은 NOC 커피!

친구가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를 많이 알아왔다

쉬지 않고 먹는 우리

 

 

분위기 괜찮지

 

 

밖에서 안이 다 보인다

 

 

메뉴

나는 아아를 주문 

 

 

내부 모습은 이렇게

 

 

여기에 앉아서 커피 마셨지~

 

 

깔끔

 

 

카페 안쪽으로 들어오면

 

 

원두도 따로 파나보다

 

 

맛있어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물에 꽃이 들어있네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

 

 

이런것도 팔구~

 

안쪽에는 이렇게 꾸며져있다 

 

 

아조시 일 열심히 하던데

직업이 궁금하다

 

 

나의 아아가 나오고

맛을 봤는데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한 아아가 아니네 엄청시다

원래 아아가 이런 맛인가? 새로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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