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7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야경을보고 집이랑 반대쪽에 있는 바토무슈를 타러왔다 미리미리 탔으면 더 여유있게 즐겼을텐데 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생각했었던 일정이 많이 바꼈다 반짝반짝 거리고 있는 에펠탑 워낙 잘 적혀있어서 못 찾을 일은 없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티켓을 구매하거나 예약 티켓을 인쇄할 수 있다 이런 거에 한국어 잘 없었는데 여기는 있네?! 근데 변역이 좀? ㅎ 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온라인투어에서 몽파르나스 타워랑 바토무슈를 17100원에 구매했다 지금은 더 비싸게 팔고 있던데 메일로 바로와서 현지에서 구매해도 바로 탈 수 있다 따로 살 경우 가격은 12.5 유로 운행시간은 위 사진처럼 성수기와 비수기 나눠져있고 소요시간이 1시간 10분이니 정시에 탄다면 반짝이는 에펠탑을 두..
2018.04.07 저녁을 먹고 바토무슈랑 몽파르나스 타워에 가야하는데 둘 다 위치가 쉣.. 어딜 가든지 애매했다 몽파르나스 타워가 11시까지지만 10시반 입장 마감이라 바토무슈를 타고가면 늦을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타워부터 고고 역에 내려서 어디로 가야하지? 아주 조금 고민했다 일단 이 표지판을 따라서 걷기 시작 이 타워가 맞는데 여기로 올라가는 건 아니였다 옆으로 쭉 더 걸어가면 이렇게 올라가는 곳이 있다 여기로 가면 된다 생각보다 순조로웠음 여기로 입장! 나는 표를 한국에서 미리 구매했기 때문에 바로 고고 몽파르나스 타워 + 바토무슈를 17100원에 온라인투어에서 구매했다 지금 보니까 22000원 정도에 팔고 있던데 가격이 매번 달라지나 보다 짐 검사는 피할 수 없고 안내판을 쭉 따라가다보면 직원..
2018.04.07 파리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마카롱 그래서 마카롱으로 유명한 Raduree 를 찾아갔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가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맞나? 모르겠다 사람들이 다니는 곳만 가는거보다 골목골목 돌아다녀도 좋은 거 같다 지나가면서 본 곳인데 사람이 많았다 맛집인가보다 쭉~~ 걸어가기만 하면 라뒤레가 나온다 내가 찾아간 곳은 이 곳! 도착 해가 떠있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 이게 뭐람? 이쁘게도 만들어놨네 먹을 수 있는 부분인가 들어가자마자 좋은 냄새가 나고 진열해 놓은 거 보니까 빨리 먹고 싶어졌다 기본적인 메뉴인듯? 이렇게 시식도 할 수 있게 해놔서 냉큼 집어먹었다 나는 저 초콜릿같이 생긴 걸 먹었는데 먹는 순간 우와... 녹는다.. 어떻게 이러지 이랬음 이렇게 모양있는 것도 있고 ..
2018.04.06 숙소에서 푹 쉬다가 11시 20분쯤 출발했다 왜냐.. 에펠탑까지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에펠탑까지 가면서 나의 썰을 다 들었던 숙소 사람들은 서로 챙겨주면서 엄청나게 경계를 하고 서로 방어해주면서 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썼눈데 그립구나 혹시나 추울까봐 경량 패딩까지 입고 갔는데 하~나도 안 추웠다 만나기로 했던 숙소사람 한 명이 어디서 있는지 몰라서 함께하지 못했음 근데 나중에 만난 베네치아에서 만난 동행이랑 아는 사이여서 너무 신기했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러고 사진 찍으면서 기다렸다 12시가 정각이 되면 불이 꺼지면서 반짝반짝 거리기 시작했다 영상으로는 생각보다 별로지만 눈으로 직접 보는 거랑은 많이 다른 거 같았음 이거는 꼭 눈으로 직접봐야 한다!! 이 시간에도 에..
2018.04.06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와서 샹젤리제 거리 골목골목 걸어 다녔다 조용하고 뭔가 깨끗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런 곳에서 집하나 사려면 얼마나 있어야 할까 뭔가 맘에 드는 동네였다 숙소 앞은.. 뭔가 좀 그렇다 아무튼 아는 게 보였다 매장이 엄청 컸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었음 뭔가 명품관 같은 느낌이 들었음 알렉상드르 3세 다리가 근처에 있길래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가는 길 앞에는 조그만한 공원에 동상이있는데 누군지는 관심없고 ㅎㅎ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저~~기 보인다 황금색으로 몇 개 만들어놔서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인다 황금동상 뭐를 의미할까 건너보진 않았고 딱 여기까지만 봤다 쁘띠팔레 건물이 엄청 웅장해 보였다 미술관인데 무료입장이라고 하는데 나는 ..
2018.04.05 이 사진 뭔가 맘에 드는데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 보정 좀 하고 인스타에 올려야겠다 헤헤 에펠탑은 워낙 멀리서도 다 보여서 어디서든지 지도를 보지 않아도 찾아갈 수 있어서 좋다 바토무슈는 해가 질 때쯤 정말 많이 타는데 왜냐 노을이 정말 이쁘기 때문에! 줄 서있는 거 보고 나는 그냥 밤늦게 타야겠다 생각했닼ㅋㅋㅋㅋㅋ 다리 건너서 사이요궁으로 하늘 색이 너무 멋있다 여기에도 자물쇠를 달아놨네.. 반은 헤어졌을거다^^ 에펠탑과 하늘이 변하는 걸 앉아서 멍하니 구경 영상으로도 간직해뒀다 어쩌면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더 즐거웠고 최고의 도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제 저녁을 먹으려고 근처에 있는 CARETTE 에 갔다 내부는 정말 깔끔했다 메뉴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