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8.04.05

 

 

이 사진 뭔가 맘에 드는데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

보정 좀 하고 인스타에 올려야겠다 헤헤

 

 

에펠탑은 워낙 멀리서도 다 보여서 어디서든지 지도를 보지 않아도 찾아갈 수 있어서 좋다

 

 

바토무슈는 해가 질 때쯤 정말 많이 타는데 왜냐 노을이 정말 이쁘기 때문에!

줄 서있는 거 보고 나는 그냥 밤늦게 타야겠다 생각했닼ㅋㅋㅋㅋㅋ

 

 

다리 건너서 사이요궁으로

 

 

하늘 색이 너무 멋있다

 

 

여기에도 자물쇠를 달아놨네..

반은 헤어졌을거다^^

 

 

에펠탑과 하늘이 변하는 걸 앉아서 멍하니 구경

 

 

 

영상으로도 간직해뒀다

 

 

어쩌면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더 즐거웠고 최고의 도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제 저녁을 먹으려고 근처에 있는 CARETTE 에 갔다

 

 

내부는 정말 깔끔했다

 

 

메뉴판

 

 

스테이크가 맛있다 그래서 스테이크를 시킨 거 같은데 뭔가 잘 못된 거 같다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음

메뉴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서 많은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했는데 글쎄? 맛집까지는 잘 모르겠다

 

 

밥을 먹고 개선문으로 가려고 트로카데로역에 왔다

어제의 트라우마 때문에 한번 지하철역에서 가만히 서서 지켜보는데 누구를 기다리는 거 일지도 모르겠는데 사람들을 두리번두리번 쳐다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였다

지금 찍은 이 녀석들도 안 가고 계속 여기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뭔가를 찾는 거 같은 느낌도 많이들었다

내가 한번 당해서 더 예민한 거 일지도 모르는데 그냥 눈에 너무 잘 보였다는 거

트로카데로역에선 항상 조심하기를!

이 글을 읽었다면 트로카데로역에서 한번 유심히 지켜보면 소매치기 같은 애들을 볼 수 있다

 

소매치기 내용은 아래 링크에 아주 자세히 적어 놓았다

2018/08/05 - [여행일기장/2018 프랑스] - [유럽한달여행 10일차 파리] 에펠탑 야경 / 유럽 소매치기 직접 당한 썰 / 유럽 지하철 소매치기 수법 / 소매치기 유형 총정리 / 소매치기 경험담 / 폴리스 리포트 받는 방법

 

내가 털렸던 저기 왼쪽에서 두번째 개찰구.. ㅠㅠ기억난다!!!

 

 

개선문에 도착을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개선문으로 넘어가는 신호등이 없더라

 

 

한참 찾다가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는 거를 알고 ㅋㅋㅋㅋㅋ 내려갔다

 

 

개선문에 올라가려면 지하철역에서 나오지 말고 역 안에서 이 통로를 통해서 이동하면 된다

 

 

이곳이 보이면 들어가면 된다!

올라갔는데 11시 마감이라 그래서 나는 9시 55분인가 도착했는데 이게 뭐람 벌써 마감했다고 하는 거 아닌가!!

인터넷에서 봤을 땐 거진 1시간 전에 가면 된다고 들었는데 10분전에 올라가는 거 마감됐다고 오늘은 끝났으니 내일 오라고 하는 거 후... 파리에서는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뭐 이건 늦게 간 내 잘못이지만 그냥 뭔가 맘에 들지 않았음

 

 

아쉬움을 뒤로하고 밑에서 사진만 찍고 개선문을 올라가지 못했다

나 뮤지엄 패스 알뜰하게 사용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본전은 뽑았겠지?

개선문에 올라갈 생각이라면 최소 1시간 반전에는 도착하길!

 

 

개선문 앞에서 사진찍고 밍기적밍기적 거리다가 하루를 마감했당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