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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핸드폰을 사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고고

오늘까지 뮤지엄 패스라서 부지런히 이곳저곳 다니면서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남들 다 간다고 나도 따라 할 필요는 없다는 거

미술에 관심이 없다면 차라리 다른 곳에 가는 게 날 거 같다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쉽게 도착했다

 

 

원래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지 아니면 오늘만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사람 없어서 좋았음

 

 

짐 검사가 철저하다

근데 우리나라도 미술관이나 박물관가면 이렇게 검사하나? 안 가봐서 모르겠다..

 

 

입장권이 없으면 여기서 사는 거 같다

 

 

입장하는 사촌 동생

우리는 뮤지엄 패스가 있으니 바로 들어갔다

 

 

사진으로만 봤던 곳을 직접왔다

나는 오르세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은 시계 모양 그곳 그거 하나면 됐다

 

 

한국어 안내판

 

 

가장 처음 간 곳은 반고흐 작품이 있는 곳이다

 

 

작품에 관심이 없는 나는 아는 것도 없이 그냥 둘러보면서 사람들이 몰려있는 작품만 봤다

 

 

그래도 별이 빛나는 밤에는 알고 있다

 

 

반고흐 자화상

뉴욕에서 못 봤는데 여기서 봤다

 

 

이러한 작품들이 있네

 

 

생각보다 사람은 많이 없었던 거 같다

 

 

여긴 가구들이 많았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을 검색하고 찾으러 다니다가 지쳐버렸다

결국 모르겠고 시계나 보러 가야겠다 하고 시계를 찾으러 갔다

 

 

여기는 오르세 미술관 식당

맛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저 시계는 아니겠지? 했는데 아니였다

 

 

시계는 여기로 들어가서 쭉 끝까지 안으로 들어가면 있다

 

 

여기 층에 있는 작품들은 가이드들이 하나하나 전부 설명해주는 게 보였다

그만큼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유명한 작품들인가 생각했지만 나는 이미 체력 방전

 

 

밖에 보이는 루브르 박물관

 

 

드디어 도착 하긴 했는데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거지..

SNS에서 봤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가 싶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찍는데 성공

한국 사람끼리 있으면 뭔가 질서가 유지되는데 외국인들은 그런 거 없이 사진을 찍고 있든 말든 그냥 들이밀고 자기들 사진 찍기 바쁘다... 이것도 한국인들이 둘러싸서 서로 차례대로 찍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나라 사람들은 이런 우릴보고 진상이라 하겠지...

 

 

자유의 여신상이 여기에도 있네!

 

 

폭풍우가 지나간 에트르라 절벽

 

 

이삭줍는 여인들

이거는 학생일 때 교과서에서 몇 번 봤던 그림이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비너스의 탄생을 보고 나오지 않았다는 거에 조금 아쉽긴 하다

아는 게 없으니까 적을 것도 없네.. 뭔가 포스팅하기 부끄럽지만~~ 나의 일기장이니까

작품에 대해 잘 모르면 오디오 가이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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