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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이제 소호로 넘어간다

버스 타면서 홍콩 시내를 구경하면서 가기로 했다

 

 

무단횡단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람들

 

 

버스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2층에 타서 쭉 구경하면서 가니까 금방 도착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맨 뒷자리는 우리가 찜~

 

 

타임랩스

한 15분 들고 있었나.. 팔 아파 죽는 줄 알았는데 찍고 나니까 나름 괜찮았다

시부야 교차로 스타벅스에서도 이러고 있던 거 생각나네..

다음부턴 삼각대 가져가야지

 

 

도차아아악

버스에서도 많은 얘기를 한 거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

다녀오자마자 썼어야 했는데 아쉽다

 

 

꼬마야 너 정도면 이제 걸어다녀야지

 

 

홍콩 택시

 

 

맥도날드가 보였다

홍콩에서만 파는 타로파이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에는 팔지 않는다고

후우.. 다음에 먹기로

 

 

이제 구경을 시작한다

근데 왜 바보같이 걷는 걸 선택했을까?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올라갈 때 타고 내려올 때 걸어 내려왔어야 하는데 정말 멍청한 짓이었음

 

 

고통을 느끼기 시작

 

 

올라갈수록 언덕길은 더 심해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은 또 왜 이렇게 많은지~~~~~~~~~

누구야 누가 걷자고 한 거야

난가?

 

 

무조건.. 에스컬레이터 다세요

바보처럼 걸어 올라오지말구

 

 

할리우드 거리에 도착했다

원래는 여기가 경찰청이랑 감옥이었는데 지금은 구경할 수 있게 만들어 놨다

 

 

왼쪽 오른쪽 보면서 찍어보라던 구세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을 걸 그랬다ㅡㅡ..!

 

 

여긴 중국 도서관인가~ 그러고

 

 

저기는 카페 였던 거 같다

 

 

홍콩의 핫플레이스라는데 어디가 핫플레이스 인지 모르겠더라

흥미롭지 않았음..

 

 

중국 도서관 내부로 들어와서 구경

 

 

그렇다네~

 

 

아는 거라곤 반고흐 초상화 뿐이네

 

 

서점 같은 곳에 왔는데 몇몇 아는 얼굴들이 있다

역시나 나는 마블책을 열심히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기 전에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대한 책을 봤는데 셋이서 보면서.. 오 진짜다 이러면서 신기하게 본 기억이 난다

그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나온 우리는 진상인가?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에 가자고 밖으로 나와서 걸었다

셋이 뉴욕에서 만나서 그랬을까

뉴욕 피자집이라고 해서 찍은 사진 같은데

 

 

가게가 귀엽게 생겼다

 

 

신기해서 찍은 가게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장이겠지

 

 

러쉬매장 향이 솔솔 나는 곳

 

 

공중에 글씨 써놓은 거처럼 돼있어서 찍어봤다

 

 

카페에 관심이 많았던 친구는 여기가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서 2등 한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라며 들어가자고 했다

어차피.. 나는 커알못이지만

 

 

들어가서 주문부터~

 

 

메뉴판은 이러하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빵도 다양하게 팔고 있다

 

 

이게 그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서 상 받았다는 증표인가 보다

 

 

원두도 팔고 있나 봄!

 

 

라떼를 먹어봐야 한다면서 라떼를 주문했는데 나는 커피 맛이 다 똑같았다

호로록 마시는데 건장한 서양 외국인이 들어왔는데 남자가 봐도 멋있었다

친구와 구세주님은 이미 눈에서 하트를 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이들

 

세계에서 2등한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거 같진 않지만 한번 들러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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