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9 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으로 출발 버스에도 소매치기가 많다고 조심하라고 강조! 가운데에 봉이 있어서 그걸 잡고 가면 되긴 하는데 그걸 잡으면 소매치기 대상이 된다고 항상 등은 벽 쪽으로 붙여서 가거나 가방을 앞으로 매서 시야에서 볼 수 있게 단체로 다 경계하니까 뭐 소매치기가 붙을 생각도 안한 듯? 무사히 도착 구엘공원으로 도착 날씨가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엄청 좋았고 심지어 더워지기 시작 무료존과 유료존으로 나눠져 있는데 무료존은 안 가고 우리는 유로존만 갔음 근데 아침 일찍 오면 유료존 티켓 검사하는 직원들이 출근을 안 해서 들어갈 수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투어이기 때문에~ 입장료는 8유로 여기에 앉아서 쉬면서 이제 다시 설명으로 들어갔다 구엘공원은 부자들을 위해 낙..
2018.03.29 우리는 청일점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8명이서 투어하는데 가이드님도 여자 나머지 분들도 다 여자 또 한 번은 4050대 아주머니들이 단체로 왔는데 젊은남자 혼자 오기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둘둘씩 와서 많이 친해지진 못했음 원래 이렇게 투어하면서 많이 친해진다 하는데 서로 각자 지인들과 얘기하기 바빴다 이제 지하철을 타고 까사밀라를 보러 간다 자나 깨나 소매치기 조심이라고 가이드님께서 계속 말씀해주셨다 가면서도 쉬지 않고 팁을 알려주시고 바닥에 깔린 길거리 타일도 뭐라고 했었는데 인증샷 찍으라고 해서 찍긴 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 까사밀라는 바르셀로나 쇼핑의거리 그라시아 거리에 있다 건축주의 이름이 "밀라"여서 까라밀라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했..
2018.03.29 8시 이전에 나가면 조식을 못 먹고 따로 라면을 주신다고 하셔서 라면 먹고 출발 날씨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좋았다 이제는 길이 익숙해져서 큰길로 안 다니고 골목골목 다녀서 더 빨리 갈 수 있었다 8시도 안돼서 그런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벌써 3번째 오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뒤에 검정 옷 입으신 분이 가이드님! 어디 투어할까 하다가 비슷하게 여행 중이던 인친님 화랑님이 알려 준 곳에 신청 여기다 비바스페인투어 카톡 투어 중엔 연락 잘 못 받는다고 했으니 저녁에 하면 될 듯 (광고아님) 나는 비바스페인투어 카톡으로 신청했던 거 같다 유익하고 투어뿐만 아니라 다른 팁도 정말 많이 주심 8시간 동안 말을 쉬지 않고 해주신다 이것저것 많이 알려줘야겠다곸ㅋㅋㅋ 카톡방도 따로 만들어서 ..
2018.03.28 역시 열차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중간에 갈아타는데 뭐지!? 우리의 T10 표가 먹히지 않는다 앞에 포스팅에 써놨는데 처음 탈 때 표를 넣고 타지 않았음... 그래서 우리 표가 인식이 안되는 듯? 둘이 어카지... 어떡하지.. 하는데 넘어갈 곳도 없고 우리나라처럼 밑으로 기어나 갈 수도 없는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현지인이 표 찍을 때 뒤에 빠짝 붙어서 통과 처음으로 죄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탈루냐 역에 도착 역 안에도 흑형들이 보따리 장사하고 있더라 바르셀로네타 앞에도 이렇게 많이 있음! 경계심이 생기기도 했는데 여기 흑형들은 말도 안걸더랔ㅋㅋㅋㅋㅋㅋ 까탈루냐 광장 날씨 너무나 좋다 분수 이때 처음 본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비..
2018.03.28 푸니쿨라를 타고 산트 호안에 올라갔다 수도원 반대편에 보면 타는 곳이 있다 저 왼쪽! 가격은 13유로 통합권을 사 오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듯 우리는 그걸 몰랐기에 다 내고 탑승 저 땐 비싼 걸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비싸네^^;; 바닥 빼고는 전부다 뚫려있다 빛이 너무 세서 수도원이 흐릿 내려갈 때 동영상을 아주 기가 막히게 찍었지 원본은 날아갔지만^^ 이렇게 급경사 아 그리고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은 다르다 우리는 내리는 곳에서 1등으로 서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타는 곳이 달라서 3등으로 밀려남 ㅠㅠ 도착했다 여기서 3가지 길이 있다 정면 왼쪽 오른쪽 일단 오른쪽부터 여기로 들어가면 뭐.. 역사에 대해서 나와있는 거 같기도 하고 까막눈이라 잘모름ㅎㅎ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여..
2018.03.28 둘 다 계획 없이 와버려서 매일매일 뭐 할지를 정해야 했다 어제밤에 뭐 하지 하다가 가우디투어나 근교 어디를 가자고 결정 가우디투어는 예약을 해야 해서 못하고 근교 몬세라트, 지로나, 시체스 이 3곳 중에 가기로 지로나는 뭐더라 드라마 촬영지라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찾아봤는데 딱히 끌리지 않았고 시체스는 그냥 해변이라고 해서 패스 결국 몬세라트로 결정 나의 날씨운은 알아줘 야한다 바르셀로나 있는 9일 내내 날씨가 좋았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Urquinaona 역에서 출발 바르셀로나 지하철은 하차할 때 저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그냥 서있는다고 열리지 않음 지하철은 T10을 사서 이용했다 신난 지상이 갈아타려고 가는 중 그래도 여기 역은 깨끗하더라 다른 곳은 더러운데.. 이 정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