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0 캄프누 구경을 마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려고 지하철을 타러 왔다 다른 역보다는 조금 더 깔끔했음 T10 구매하는 방법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놓은 줄 알았는데 카메라로 찍었더라 한장한장 발견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지하철역에 가면 이런 기계들이 보인다 구매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 화면 오른쪽 상단에 T-10 을 클릭한 후 돈을 지불하면 끝이다 정말 간단하쥬?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 경기장에서 마주쳤던 사람들이 몇몇 보였다 자 이제 소매치기 당할뻔한 썰을 풀어보겠다 위 사진은 지하철 타고 나서 찍은 사진이다 바르셀로나 경기장 갔다가 카탈루냐광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소매치기 당할뻔 했다 5일 동안 다니면서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도대체 왜 소매치기 당하는거지라며 웃으면서 다른 사람들 당한사..
2018.03.30 여기서 50번인가!? 타고 가면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난 분명 타고 갔는데.. 지금 검색하면 왜 안 나오는 거지? 잘 찾아가길 바란다 다리만 안 아팠어도 걸어왔을텐데 버스 타니까 10분도 안 걸려서 도착 경기장이 워낙 커서 입구도 많았는데 나는 뒤쪽 입구로 들어간 거 같다 나는 여기로 들어갔다 사진 가운데 아래 보면 왼쪽 화살표 모양이 있는데 저거는 경기장 투어하려고 온 사람은 저기로 가라고 적혀있었다 혼자 들어와서 하늘에 또 한 번 감탄.. 실제로 경기가 있으면 여기로 들어가는 건가 보다 걸으면서 혹시나 축구선수들이 깜짝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일은 절. 대 일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4월 3일날 떠나는데 4월 4일날..
2018.03.30 어제 클럽을 갔다가 늦게 잤지만 10시쯤 눈이 떠졌다 같이 갔던 룸메는 아침에 가우디 투어 갔고 진짜 대단ㅋㅋ 지상이는 거의 뭐 시체나 다름없었다 깨우기도 뭐 해서 준비하고 혼자 나왔다 정말 운이 좋았던 건지 날씨는 매일같이 좋았다 보른 지구에 위치한 숙소 앞 오른쪽 슈퍼마켓이 24시간 슈퍼이고 우리가 매일 맥주를 사던 곳 매일 맥주 사러 가니까 직원이 우리를 좋아하더라 이 사진은 하루하루아침 시작을 알리는 사진인 듯하다 고딕지구로 넘어가기 위해 가는 길 사진을 자세히 보면 투어를 통해서 설명 듣는 사람이 정말 많다 골목골목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그림을 많이 그려놨다 저 그림은 무슨 의미일까 딱히 목적 없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골목골목 돌아다녔다 근데 갑자기 누가 막!!! 뛰..
2018.03.29 몬주익분수를 보고 어제 클럽 여권 없이 간 사람들 오늘 간다곸ㅋㅋㅋㅋ 유랑에 글 올렸길래 냉큼 카톡 했다 가기 전에 간단하게 맥주 마시고 거기도 분위기 좋은 곳이었는데 사진은 달랑 이 맥주 사진뿐.. 맥주를 마시고 12시쯤이었는데 지하철이 아직도 있어서 지하철 타고 출발 기대반 설렘반 도착했는데 목요일밤인데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동행 분이 뭐 입장하는 거 이미 다 구매해놨다고 예! 공짜! 입장 우리는 처음에 OPIUM에 들어갔다 1시쯤이었는데 진짜 사람 거의 없고 무슨 아저씨가 춤추고 있길래 여기 뭐야 핫한 곳 맞아? 밖에 사람 저렇게 많은데 여기만 이상하게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바르셀로나 클럽은 2~4시가 피크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곳을 가자고 ㅇㅇ 나가니까 여기도 삐끼들이 엄청..
2018.03.29 사그라다 파밀리아 보고 난 뒤 우리가 향한 곳은 몬주익 분수쇼 세계 3대 분수쇼 1. 두바이 분수 2.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 3. 몬주익 분수 벌써 2개나 봤네? 몬주익 분수는 목요일, 금요일에만 한다고 들어서(아닐 수도 있음) 바로 고고싱 2016/09/27 - [여행일기장/2016 LA & 라스베가스] - [미서부여행][3일차] 라스베가스 / 벨라지오 정원 / 하이롤러 / 베네치아 호텔 / 미라지 화산쇼 / 고든램지버거 / 벨라지오 분수쇼 / 라스베가스 3대쇼 ② 벨라지오 분수쇼는 위에 링크에서 볼 수 있음! 지하철을 타고 에스파냐 광장에 도착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여기는 무슨 경기장처럼 생겼는데 쇼핑몰 이더라 저기 올라가서 내려다봐도 좋을 듯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거 같아..
2018.03.29 드디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도착 누가 봐도 아직 미완성인 걸 알 수 있다 웅장함에 감탄만 나온다 모형 하나하나 의미가 다 들어있다 가우디는 모든 이들이 이 성당을 봤을 때 예수를 이해하길 바랬다고 한다 이건 앞모습이고 가우디가 만든 것은 앞쪽이다 여기가 앞쪽이 맞나? 아무튼 틀만 만들어주고 후대에게 나머지를 맡기고 운명했다 이게 완성된 모습인가? 뒤쪽으로 가면 후대들이 만들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예수가 보이는데 보통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데 저렇게 해놓은 이유가 더 고통스러워 보이게 하려고라했나? 예수의 얼굴은 아래쪽으로 가야만 볼 수 있다 그리고 2번째 제일 왼쪽 조각이 가우디이다 하나하나 다 설명해줬는데 기억은 안 나고 ㅎㅎㅎ 가우디는 전차에 치여서 죽었는데 너무 거지차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