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0 여기서 50번인가!? 타고 가면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난 분명 타고 갔는데.. 지금 검색하면 왜 안 나오는 거지? 잘 찾아가길 바란다 다리만 안 아팠어도 걸어왔을텐데 버스 타니까 10분도 안 걸려서 도착 경기장이 워낙 커서 입구도 많았는데 나는 뒤쪽 입구로 들어간 거 같다 나는 여기로 들어갔다 사진 가운데 아래 보면 왼쪽 화살표 모양이 있는데 저거는 경기장 투어하려고 온 사람은 저기로 가라고 적혀있었다 혼자 들어와서 하늘에 또 한 번 감탄.. 실제로 경기가 있으면 여기로 들어가는 건가 보다 걸으면서 혹시나 축구선수들이 깜짝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일은 절. 대 일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4월 3일날 떠나는데 4월 4일날..
2018.03.30 어제 클럽을 갔다가 늦게 잤지만 10시쯤 눈이 떠졌다 같이 갔던 룸메는 아침에 가우디 투어 갔고 진짜 대단ㅋㅋ 지상이는 거의 뭐 시체나 다름없었다 깨우기도 뭐 해서 준비하고 혼자 나왔다 정말 운이 좋았던 건지 날씨는 매일같이 좋았다 보른 지구에 위치한 숙소 앞 오른쪽 슈퍼마켓이 24시간 슈퍼이고 우리가 매일 맥주를 사던 곳 매일 맥주 사러 가니까 직원이 우리를 좋아하더라 이 사진은 하루하루아침 시작을 알리는 사진인 듯하다 고딕지구로 넘어가기 위해 가는 길 사진을 자세히 보면 투어를 통해서 설명 듣는 사람이 정말 많다 골목골목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그림을 많이 그려놨다 저 그림은 무슨 의미일까 딱히 목적 없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골목골목 돌아다녔다 근데 갑자기 누가 막!!! 뛰..
2017.12.12 어제 새벽 4시까지 놀고 10시쯤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하고 체크아웃 내 부스럭 소리에 같이 놀았던 숙소 사람이 일어나서 잘가라고 한국가서도 연락하자고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방에 프랑스 친구들이 있는데 한 명이 진짜 잘생겼다고 해서 몰래 찍어봤다 잘생겼을 거 같긴 하다 모델이라는데 깨있는 모습을 봤어야 했는데 근데 그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심했음.. 일본가면 조식 신청하지 말고 그냥 계란 샌드위치 먹으면 될 거 같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한인식당 된장찌개 3만원이라고 들은 거 같다 일본골목 갬성 해운대 무엇 루브르 짭 혹시 몰라 지나가면서 내가 이따가 공항으로 돌아갈 때 타는 곳을 확인해 뒀다 우동신에 가려면 뒤쪽으로 가야하는데 여기로 ..
2018.03.29 몬주익분수를 보고 어제 클럽 여권 없이 간 사람들 오늘 간다곸ㅋㅋㅋㅋ 유랑에 글 올렸길래 냉큼 카톡 했다 가기 전에 간단하게 맥주 마시고 거기도 분위기 좋은 곳이었는데 사진은 달랑 이 맥주 사진뿐.. 맥주를 마시고 12시쯤이었는데 지하철이 아직도 있어서 지하철 타고 출발 기대반 설렘반 도착했는데 목요일밤인데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동행 분이 뭐 입장하는 거 이미 다 구매해놨다고 예! 공짜! 입장 우리는 처음에 OPIUM에 들어갔다 1시쯤이었는데 진짜 사람 거의 없고 무슨 아저씨가 춤추고 있길래 여기 뭐야 핫한 곳 맞아? 밖에 사람 저렇게 많은데 여기만 이상하게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바르셀로나 클럽은 2~4시가 피크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곳을 가자고 ㅇㅇ 나가니까 여기도 삐끼들이 엄청..
2017.12.11 24시간 영업한다고 해서 미뤄뒀던 스시잔마이 다행히 집 앞에 있었다 여기 그래도 유명한 곳이라던데 밤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은근 있었다 나의 초밥을 만들어 주신 분 저 오른쪽 아저씨는 기분 좋으신가 보다 배가 불러서 거창하게는 안 먹고 간단하게 먹었다 맛은 괜찮았음 그리고 이제 계산을 했는데 계산서를 보니까 뭐지? 가격이 더 찍혀있는 거... 이상하다 싶었는데 들어가서 말하니까 저 왼쪽 위에 있는 저 장조림 같은 게 가격이 붙어서 나왔던 거다 어이가 없네 주문한 적도 없고 묻지도 않고 그냥 줬는데 ㅡ,ㅡ.... 그래서 들어가서 물어보니까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지 벙찌는 표정 하더니 막 설명하다가 결국에 저 장조림 같은 거 가지고 나와서 보여주더라 어이없었지만 뭐.. 그냥 왔지 뭐^^ 근데..
2017.12.11 이제 도쿄의 마지막 밤이다 신주쿠로 돌아왔다 구세주님은 내가 쇼핑을 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서야 쇼핑하러 가고 나는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곳을 찾으러 여기도 한 장면인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 찍지 못함 이건 신주쿠역 중앙 쪽 번쩍번쩍하다 원래는 이쪽에만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 이 녀석은 매일 본 거 같다 이쪽으로 넘어오니까 살짝 뭔가 밝은 분위기는 아니였고 어두침침 그리고 거지들도 있던데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서 거지들이 조금 두려웠다 한국어를 보니 반갑군 신주쿠 경찰서 앞쪽에 너의 이름은 배경이 있어서 왔는데 LOVE동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반가웠다 이때도 아직 뉴욕 앓이 중이었는데 신기신기 바로 이 장면 진짜 이거 찍을라고 거의 땅바닥에 누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