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7.12.11

 

이제 도쿄의 마지막 밤이다

신주쿠로 돌아왔다

 

 

구세주님은 내가 쇼핑을 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서야 쇼핑하러 가고 나는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곳을 찾으러

 

 

여기도 한 장면인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 찍지 못함

 

 

이건 신주쿠역 중앙 쪽 번쩍번쩍하다

원래는 이쪽에만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

 

 

이 녀석은 매일 본 거 같다

 

 

이쪽으로 넘어오니까 살짝 뭔가 밝은 분위기는 아니였고 어두침침

그리고 거지들도 있던데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서 거지들이 조금 두려웠다

 

 

한국어를 보니 반갑군

 

 

신주쿠 경찰서 앞쪽에 너의 이름은 배경이 있어서 왔는데 LOVE동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반가웠다

이때도 아직 뉴욕 앓이 중이었는데 신기신기

 

 

바로 이 장면

진짜 이거 찍을라고 거의 땅바닥에 누운 거 같다

비슷하게 찍긴 했다만 역시 그림과 똑같을 순 없었고 힘들어서 흥미도 떨어진 상탴ㅋㅋㅋㅋㅋ

 

 

새로운 길로 걸어서 가는데 여긴 신주쿠의 번화가인 거 같다

 

 

퇴근하고 한 잔 한듯한 일본 사람들

여기 뭔가 시청 골목길 같은데

 

 

이제 다시 신주쿠역으로 가야 하는데 구글지도가 이상해졌음

구세주님 화가 나기 시작하고 난 정말 열심히 갔는데 길을 못 찾겠더라

 

 

걷다 보니까 신주쿠역 아래쪽인 걸 알았음

난 아예 다른 쪽인 줄 알았는데 한국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돈키호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는데 서로 반대문에서 찾고 있었닼ㅋㅋㅋㅋㅋㅋ

신주쿠의 밤거리였고 이제 또 먹으러 갈 예정 헤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