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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블루보틀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덕의 성지 아키하바라로 출발

 

 

멍 때리고 있는 애가 너무 이쁘게 생겨서 몰래 찍어 봤다

계속 저 표정으로 가만히 있더라..

 

 

아키하바라 역에 내렸었던 거 같은데 메인 거리를 못 찾아서 진짜 한참을 걸어 다녔다

역에서 은근 거리가 있던데 내가 길을 잘못 들어서 그런 건지 몰랐음

하지만 JR 라인을 탄다면 바로 앞이다!

 

 

여기가 그 이름 들으면 다 아는 회사였는데 이름 머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처음 도착했을 때 내 기대치보다 낮아서 뭐야 이게 다야?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밤 이되고 LED 등이 하나씩 켜지면서 마음 바꼈음

거리는 대충 봤고 일단 아무 곳이나 안으로 들어가 봤다 

 

 

피규어 잔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만화 캐릭터들이 보인다

 

 

샹크스가 루피 모자 씌여주는 것도 있었네? 갖고 싶다

 

 

밤이 되고 불이 들어오니까 이제 좀 멋있어졌다

그리고 걷는데 메이드 옷 입은 사람을 봤는데 열심히 영업하고 있었음

메이드 카페 가보고 싶긴 한데 엄청 오그라들 거 같다

쉭형이 말해준 3층에 커텐 쳐져있고 야시꾸리한 곳을 찾으려고 했지만 못 찼았고 성인샵이나 찾아보기로

 

 

여기 어떤 건물이었지.. 기억이 안 나는데 여기는 좀 야한 피규어들이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오덕의 성지인지 알 거 같다

 

 

건담

건담 가격이 어마 무시했음

 

 

아이언맨 3에 나오는 아이언맨 다 만들어 놓은 듯?

 

 

원래는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장소를 가려고 했었는데 찾아보기도 귀찮고 그래서 패스했다

 

 

성인샵을 아무리 찾아도 안 보였는데 구세주님이 저거 아니냐며 가리켰지만 아니라고 아닌 거 같다 했지만 맞았다

여기 말고도 또 있겠지만 찾기 귀찮고 일단 들어가 보기로

 

 

사진 많이 찍었는데 올리면 안 될 거 같아서 약한것만 올려본다

지하에 내려갔었는데 저기는 좀.. SM 취향인 사람들이 가는 거 같더라

서양 남자들 있었는데 막 채찍 있고 암튼 정말 자극적이었음

1, 2층은 그냥 평범한 기구들을 팔았고 3, 4층부터는 여자는 못 올라간다

3층부터는 동영상도 틀어놓고 단백질 인형이나 여자몸을 만들어놨음

진짜 잘 만들었음 사진 올리고 싶은데 안되겠다

 

 

48가지의 체위를 설명해 주는 듯 계단에 붙어있다

 

 

성인샵 위치는 이곳

거리에 있으니까 지나가면서 들어가 보는 것도 괜찮음

 

 

이젠 배도 고프고 아키하바라를 떠나서 긴자로 갈 예정

 

 

가는 길에 꼬치 냄새에 발걸음은 멈출 수밖에 없었다

 

 

메뉴판

한국어로도 적혀있음

 

 

이때 침샘 폭팔했었는데

 

 

성공적인 맛이다

위치는 기억이 안 나지만 지나간다면 꼭 먹어보기를!

 

 

마지막으로 요도바시아키바 건물로 들어갔다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깔끔했고 넓었다

 

 

토르 망치 묠니르와 캡틴아메리카 방패 갖고 싶다

 

 

너의 이름은 또 있고

 

 

라그나로크 토르와 헐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욥

 

 

스파이더맨!

마블 팬인 나로썬 정말 반가웠음

 

 

원더우먼

 

 

스타워즈

 

 

째깐한것들이 아주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기별로 있는데 처음에 신기했는데 뭔가 좀 소름 돋았음

결국 브릭헤즈 레고를 모으는 나는 여기서 헐크를 구매했다 크크

흥미로웠던 아키하바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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