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7.12.11

 

원래는 블루보틀 1호점으로 가려고 했다

어쩌다 스카이 트리를 가게 됐는데 예정에 없어서 올라가진 않았다

스카이트리 정보는 하나도 없으니 정보 얻으려고 들어온 사람은 나가길 바란다

 

 

지하철 기다리는 중

하루에 거진 3만 걸음 씩 걸어서 다리에 힘 빠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자마자 잠들어버렸죠

아니 근데 갑자기 배에서 신호를 보내기 시작

역시 그 신호는 진짜였고 나는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내려서 화장실 좀 가야겠다 생각하고 내렸는데

그게 스카이트리 역이었음

 

 

지하철에서 스카이트리 가는 길에 이런 게 만들어져있고 배가 아픈데도 찍을 건 다 찍었네? 참을만했나 보다

그것도 잠시 백화점에 도착했는데 1층에는 화장실이 보이지 않았고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오고야 말았고 다행히 2층에 있었다

앉음과 동시에 상황 종료 세상 행복

 

 

높긴하더라

 

 

낮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고 티켓은 여기서 사면 되는 듯?

 

 

샵도 있고 금방 흥미가 떨어져서 나왔음

 

 

 

올라가면 도쿄가 전부 다 보일 거 같긴 하다

  

 

그러다 앉아서 푸딩을 먹었는데 이거는 아사쿠사에서 산 실크 푸딩

 

 

이거는 편의점에서 산 푸딩

근데 내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나는 편의점에서 산 게 더 맛있었다

구세주님은 못 먹겠다며 너 다 먹으라고 그러고 실크 푸딩이 담겨있는 유리병을 깨끗이 닦아서 보관

화장실 정말 깨끗하더라

 

 

만화 캐릭터 샵이 있었는데 토토로가 제일 눈에 보였다

 

 

인증샷으로 얼떨결에 간 스카이트리 빠잇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