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6 숙소에서 푹 쉬다가 11시 20분쯤 출발했다 왜냐.. 에펠탑까지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에펠탑까지 가면서 나의 썰을 다 들었던 숙소 사람들은 서로 챙겨주면서 엄청나게 경계를 하고 서로 방어해주면서 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썼눈데 그립구나 혹시나 추울까봐 경량 패딩까지 입고 갔는데 하~나도 안 추웠다 만나기로 했던 숙소사람 한 명이 어디서 있는지 몰라서 함께하지 못했음 근데 나중에 만난 베네치아에서 만난 동행이랑 아는 사이여서 너무 신기했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러고 사진 찍으면서 기다렸다 12시가 정각이 되면 불이 꺼지면서 반짝반짝 거리기 시작했다 영상으로는 생각보다 별로지만 눈으로 직접 보는 거랑은 많이 다른 거 같았음 이거는 꼭 눈으로 직접봐야 한다!! 이 시간에도 에..
2018.04.06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와서 샹젤리제 거리 골목골목 걸어 다녔다 조용하고 뭔가 깨끗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런 곳에서 집하나 사려면 얼마나 있어야 할까 뭔가 맘에 드는 동네였다 숙소 앞은.. 뭔가 좀 그렇다 아무튼 아는 게 보였다 매장이 엄청 컸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었음 뭔가 명품관 같은 느낌이 들었음 알렉상드르 3세 다리가 근처에 있길래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가는 길 앞에는 조그만한 공원에 동상이있는데 누군지는 관심없고 ㅎㅎ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저~~기 보인다 황금색으로 몇 개 만들어놔서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인다 황금동상 뭐를 의미할까 건너보진 않았고 딱 여기까지만 봤다 쁘띠팔레 건물이 엄청 웅장해 보였다 미술관인데 무료입장이라고 하는데 나는 ..
2018.04.06 언덕 한번 탔다고 배가 너무 고파짐 뭘 먹을까 하다가 샹젤리제 맛집인 페트라 알타로 정했다 안녕 개선문 오늘도 역시 혼잡하구나 내가 샹젤리제 거리에 온 건가? 오 ~ 샹젤리제 이러면서 흥얼거리진 않았고 생각만 나더라 페트라 알타가는 길에 한국어가 보여서 또 찍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맛집이라는데? 안 가봐서 모르겠다 거리마다 유럽 느낌 뿜뿜 거리고 뭐고 배가 너무 고팠다.. 페트라 알타(Pedra Alta) 도착! 원래는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하지만 점심시간임에도 나의 운으로 웨이팅 따위는 없었다 해산물 맛집이니까 메뉴판부터 해산물이 보이기 시작 다들 먹는다는 이 메뉴!! 랍스타, 홍합, 새우, 오징어 등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아래에는 감자튀김이 깔려있다 식전 빵이 나오 긴했는데 나..
2018.04.06 몽마르뜨 언덕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람들은 올라가는 길이 엄청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 구글 지도에 몽마르뜨 언덕을 검색하면 다른 곳이 나오는데 사크레쾨르 대성당으로 검색하고 가야 한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Anvers 역이나 Abbesses 역에 내려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Anvers 역에 내려서 걸어 올라가야 금방 도착한다 나는 하나도 힘들지 않았음 Abbesses 역에 내려서가보지는 않았지만 걸어 다니면서 본 땀 뻘뻘 흘리면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아마도 Abbesses 역에 내려서 걸어오는 사람들인 거 같다 Abbesses 에서 올라가면서 사랑해 벽보고 사크레쾨르 대성당 보는 순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려가면서 보는 게 더 편할 듯하다 ..
2018.04.06 조식을 맛있게 먹고 또 하루를 시작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숙소 앞에 지하철 타러 가는 길 생 마르탱 운하에 가기 위해서 Republique 역에 도착 역사가 있는 곳이라는데 아침부터 사람이 은근 있었다 생 마르텡 운하까지는 역에서 4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역시나 편리한 구글 지도 이 나라 저 나라 다녀와보니 각 나라의 건물의 차이점을 조금이나마 알 거 같다 생 마르탱 운하 도착 밝기를 이상하게 하고 찍었는지.. 엄청 밝네 여기에 배도 다닌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배가 지나가기 위해 다리가 올라가기도 한다 가까이가서 보려고 가는 중 앞에 볼 거면 보고 옆에 볼 거면 옆에 보지 발만 옆으로 했네 가까이오니 배가 이미 지나간 상태고 다리가 다시 내려왔다 근데 물에 쓰레기가 너무 많..
2018.04.05 이 사진 뭔가 맘에 드는데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 보정 좀 하고 인스타에 올려야겠다 헤헤 에펠탑은 워낙 멀리서도 다 보여서 어디서든지 지도를 보지 않아도 찾아갈 수 있어서 좋다 바토무슈는 해가 질 때쯤 정말 많이 타는데 왜냐 노을이 정말 이쁘기 때문에! 줄 서있는 거 보고 나는 그냥 밤늦게 타야겠다 생각했닼ㅋㅋㅋㅋㅋ 다리 건너서 사이요궁으로 하늘 색이 너무 멋있다 여기에도 자물쇠를 달아놨네.. 반은 헤어졌을거다^^ 에펠탑과 하늘이 변하는 걸 앉아서 멍하니 구경 영상으로도 간직해뒀다 어쩌면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더 즐거웠고 최고의 도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제 저녁을 먹으려고 근처에 있는 CARETTE 에 갔다 내부는 정말 깔끔했다 메뉴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