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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언덕 한번 탔다고 배가 너무 고파짐

뭘 먹을까 하다가 샹젤리제 맛집인 페트라 알타로 정했다

 

 

안녕 개선문

오늘도 역시 혼잡하구나

 

 

내가 샹젤리제 거리에 온 건가?

오 ~ 샹젤리제 이러면서 흥얼거리진 않았고 생각만 나더라

 

 

페트라 알타가는 길에 한국어가 보여서 또 찍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맛집이라는데? 안 가봐서 모르겠다

 

 

거리마다 유럽 느낌 뿜뿜

거리고 뭐고 배가 너무 고팠다..

 

 

페트라 알타(Pedra Alta) 도착!

원래는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하지만 점심시간임에도 나의 운으로 웨이팅 따위는 없었다

 

 

해산물 맛집이니까 메뉴판부터 해산물이 보이기 시작

 

 

다들 먹는다는 이 메뉴!!

랍스타, 홍합, 새우, 오징어 등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아래에는 감자튀김이 깔려있다

 

 

식전 빵이 나오 긴했는데 나는 유럽에서 식전 빵이 맛있었던 기억이 없는 거 같다..

아닌가 있나? 한 곳은 있을법한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설마 사진이랑 똑같이 나오겠어? 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다

 

 

 감자튀김도 또 주고 혜자스러웠다

 

 

새우 살이 통통

홍합은 뭐 지겨울 정도로 많이 먹었다

 

 

랍스타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살짝 짜긴 했는데 다른 음식에 비해 덜 짜서 먹기 좋았다

 

 

이거는 해물죽 맹탕같이 보이지만 내용물이 들어있다

 

 

해물죽 맛도 없게 보이지만 한국인이라면 아마 좋아할 맛이다

 

 

먹지는 못하는 술은 왜 시켜 가지고 콜라나 시킬 걸

한입먹고 너무 독해서 사촌동생 먹으라고 줬다

이 정도면 가성비도 좋고 전반적으로 대만족

 

 

내부모습은 이렇게 생겼고 2층도 있는 거 같은데 웨이팅이 막 40번대까지 가는 거 보면 대단하긴 하다

20~30유로 주고 애매한 거 먹을빠에 여기 와서 해산물 요리 먹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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