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자친구와 의견 대립이 많았는데 심리 상담을 받아보라는 친구의 소개로 "우리도 한번 받아볼까?" 하고 상담을 신청을 했다 신청 후 카톡으로 연락이 오고 안내문도 같이 받았다 문항이 엄청나게 많아서 힘들었지만 거짓 없이 최선을 다해서 했다 1~2시간 걸린 듯?? 완료 후에 상담 일정을 잡고 여자친구와 퇴근 후 상담을 받으러 갔다 홍대역에서도 가깝고 주차도 가능하다! 상담연구소 내부 모습 깔끔하고 안내도 친절하게 해줬다 상담실로 들어가서 처음에는 상담사분께서 어떤 생각과 어떤 것들이 궁금해서 왔는지 물어봐 주시고 궁금한 것들로 긴장을 풀어주시면서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다 이제 본론으로 각자 응답한 대답을 기준으로 결과지를 미리 준비해 두셨고 결과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설명을 잘 해주셨다..
2019.04.29 이제는 ~ 마카오로 가야 할 시간 홍콩 느낌 ㅇㅇ 배 타는 곳까지 걸어가면서 구경 체력을 아껴뒀어야 했는데 스타벅스 보여서 들어갔는데 오! 수박주스가 있는 거 아닌가!! 겟! 엄청 맛있더라 소호 이제 안녕 걷다 보니 이제 바다가 보인다 배 타는 곳에 다 왔다는 뜻이겠지 내가 탈 배가 저건가? 생각하면서 찍었던 거 같다 예매했던 표를 뽑자 누르고 누르고 누르고 겟 171 홍콩달러 25000원 정도 배 타는 것도 참.. 사연이 많다 여기로 들어가면 되나보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렇게 먹고도 또 먹으러 왔다 란퐁유엔 홍콩의 김밥천국이라나 뭐라나 밀크티랑 토스트가 그렇게 맛있다고 메뉴 웅 모르겠다 하필 매우 바쁜.. 점심시간에 들어왔다 셋이서 토스트 하나랑 밀크티 하나를 시켰다 우린 진..
2019.04.29 오늘은 제일 기대하고 있는 초이홍아파트에 간다 인스타에서 사진으로 엄청 봤지만 나도 하나 남겨보고자 떠난다 하지만 너무 멀어서 안 가겠다는 두 분.. 어제 이거로 얘기했지만 결국엔 다 갔다^^ 제일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친구 지각생 구세주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좋았음 위치는 최고 교통카드 충전하는 기계 마이너스 되는 줄 알았으면 충전 안 하고 썼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돈을 아무리 넣어도 계속 뱉어내는 거 아닌가 위조지폐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폐 방향을 앞면으로 해서 똑바로 해서 넣으라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아니.. 뉴욕에선 그랬어 거꾸로 넣으니까 안 들어가다가 똑바로 넣으니까 바로 들어갔는데 내말 절대 안 믿음ㅋ 어찌어찌해서 ..
2018.04.28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들렸던 가게 어딘지 기억은 안 나는데 엿이나 먹으란다 ㅎ 소호에서 한참을 돌아다니고 저녁을 먹으러 구세주님이 알아 본 칠리파가라 오? 미슐랭이라네 근데 홍콩은 미슐랭 아닌 곳이 어디지 오늘만 3번째 지나간 곳 ㅎ 동선 생각 안 하고 그냥 막 다니면 이렇게 고생합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중국집 스멜 뉴욕에서 갔던 미슐랭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 땅콩 엄청 먹었다 나의 친구는 계속되는 강행군에 운명했다 돼지고기 튀김 맛없어 보이는데 고소하고 진짜 맛있다 마파두부 이건 진짜 엄~~~~~~~~청 맛있다 전날에 먹었던 훠거 때문에 빨간색에 두려움이 생겨서 혹시나 매울까 봐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진짜 너~~~~~~~~~무 맛있었다 이건 꼭 시켜서 먹도록 소고기 볶음밥 마파..
2019.04.28 커핑룸에서 커피를 마시고 이제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고통을 느꼈다 이렇게 편하게 보면서 올라갈 거를... 고생했다 밖에는 그렇게 안 더웠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니까 너무 더워서 땀이 절로 나왔음.. 뭔진 모르겠다만~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이렇게 골목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음 아니 근데.. 공사..^^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ㅎ 지금 블로그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가장 유명한 벽화 있는 곳을 사진으로 찍었었네? 저기 LONDON 이라고 적혀있는 곳 건너편에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전에 알아두고 왔으면 이따가 다시 오는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진짜 사서 고생 많이 한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
2019.04.28 이제 소호로 넘어간다 버스 타면서 홍콩 시내를 구경하면서 가기로 했다 무단횡단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람들 버스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2층에 타서 쭉 구경하면서 가니까 금방 도착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맨 뒷자리는 우리가 찜~ 타임랩스 한 15분 들고 있었나.. 팔 아파 죽는 줄 알았는데 찍고 나니까 나름 괜찮았다 시부야 교차로 스타벅스에서도 이러고 있던 거 생각나네.. 다음부턴 삼각대 가져가야지 도차아아악 버스에서도 많은 얘기를 한 거 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 다녀오자마자 썼어야 했는데 아쉽다 꼬마야 너 정도면 이제 걸어다녀야지 홍콩 택시 맥도날드가 보였다 홍콩에서만 파는 타로파이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에는 팔지 않는다고 후우.. 다음에 먹기로 이제 구경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