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9 이제 제대로 된 폼페이 유적지로 들어왔다 화산 폭발로 소멸됐던 그때 그대로 모습이라고 한다 설명을 정~~~~~말 잘해주셨는데 나는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귀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던 거 같다 목욕탕과 수영장 있었던 곳 옆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그 당시에 실제로 죽어있던 모습으로 본떠서 만들어 놨다 무방비 상태로 이렇게 죽었다고 함 그늘로 대피!!!! 저기 앞에 보이는 곳이 수영장이라고 했던 거 같다 여기 오른쪽에도 무슨 운동할 수 있었던 곳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목욕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구경하러 들어왔다 남탕과 여탕으로 나눠져있고 운동을 하고 여기서 목욕을 했다고 나는 목욕탕보다는 폼페이에서 가장 시원했던 곳으로 기억한다^^ 어떻게 사용했을지는 잘 모르겠다만 신기했음 ㅋㅋㅋㅋ..
2018.04.29 조식 먹으러 가는 중 로마에서 투어는 아침 일찍 시작해서 조식도 이르다 비몽사몽.. 게다가 밥먹으러 가려면 밖으로 나가서 갔어야함... 아침이 너무 일러서 식욕이 별로 없었나보다 깨작깨작 남부 투어는 예솔님이랑 숙소 사람 2명이랑 같이 간당 베네치아에서 만나고 오랜만에 만나는 예솔님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 버스가 두 대가 와있다 그리고 남부 투어 갈 때 팁은 출발 30분 전에 가서 가는 방향에 오른쪽 자리에 앉아야 한다 왜냐 모든 뷰가 오른쪽에서 보는 게 가장 이쁘기때문 자리 쟁탈전이 정말 심하다.. 내가 탈 버스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 나는 왼쪽에 앉았다.. 뭐 이렇게 빨리 와서 오른쪽 자리를 다 맡아놨다 버스가 출발하고 가이드님이 이것저것 이탈리아에 대해서 말해줬다 이탈리아는 면을 다..
2018.04.28 둘 다 점심을 애매하게 먹어서일까.. 배고파서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라자냐가 맛있다고 추천받고 간 곳 CANTINA E CUCINA 웨이팅이 엄청난 곳이라는데 읭? 왜 없지? 웨이팅 없으면 좋지 하면서 들어갔다 직원들이 엄청 텐션이 높고 친절하게 반겨줌! 웨이팅만 없었지 안에는 사람 가득 자리셋팅 직원들이 말장난도 쳐주면서 한국어 메뉴판으로 가져다줌 너무 좋자나 아는 단어 찾기 안 해도 되고 먹고 싶은 걸 고를 수 있고! 와인이 먼저 나오고 와인 맛 1도 모르지만 지영이 말로는 맛있었다고 한다 주문했던 음식이 나왔다 라자냐 이건 무조건 먹자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이 맛을 어떻게 포스팅할까 생각했을 정도로.. 맛있었다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음 필수! 라자냐에 묻혀서 패배한 마르게리따 ..
2018.04.28 스페인 광장을 둘러보고 간 곳은 티라미슈 맛집 POMPI 딸기 티라미슈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먹어보기로!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았다 맛집 맞나보다 케이크도 있네? 원래 케이크나 초콜릿 같은 거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먹고 싶었음.. 대부분이 딸기 티라미슈를 시킨다 한국에서만 유명한 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정말 유명한가봄 왜 한국어는 없죠? 4유로! 둘이서 나눠먹기에 딱 적당했다 계산을 하고 여기로 와서 영수증을 보여주고 메뉴를 골랐었던가... 아무튼 고른다면 딸기로!! 금방금방 나와서 회전이 빠르다 딸기가 막 엄청 싱싱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한국에서도 티라미슈를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엄청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기준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로마에 가면 또 먹을거다 그리고 이탈..
2018.04.28 판테온 보러 걸어가는 길 여기 판테온 근처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여기 서서 구글 지도에 쳐보고 했던 건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지도를 봐도 모르겠단 말이지 판테온에 도착했는데 여기도 진짜 사람 엄청많다 파리 판테온은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로마는 엄청나네 모든 신에게 바쳐진 신전이라고 한다 굉장히 크고 웅장하다 습지에 지어졌지만 처음 그대로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는 게 특이점이라네 내부에 내부에 들어가서 볼까 했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일단 너무 더웠다 4월 말인데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더워서 으... 거의 그늘을 찾아서 돌아다닌 듯 그늘은 엄~~청 시원하고 햇볕은 살이 익는 거 같은 기분.. 해를 피해서 쉬면서 밥 먹으려고 판테온 맛집을 쳤는데 여기 Ar..
2018.04.28 오늘은 계획이 없던 날 분명 피곤했는데 6시에 눈이 떠지는 이유점.. 눈뜬 김에 조식까지 먹으러 갔다 이럴 땐 너무나 부지런하단 말이지 밥 먹고 방에와서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10시쯤 지영이를 만나서 콜로세움으로 고고 날씨도 너무 좋고 건물들도 너무 멋지고 걷기 아주 딱 좋았다 둘 다 계획이 없어서 그냥 발길 가는 대로 걸어 다니자고 콜로세움 가기 전에 있었던 작은 공원 근데 뭔가.. 주변이 지저분하다 그래야 되나? 그냥 그랬음 가는 길에 콜로세움 비슷한 유적지도 보였다 콜로세움이 보인다! 로마에 온 지 3일 만에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에는 시내 곳곳에 유적지들이 많이 있다 이탈리아는 유적지 보존을 잘하는 거 같다고 우리도 좀 배워야겠다고 느낌 생각보다 커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