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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스페인 광장을 둘러보고 간 곳은

티라미슈 맛집 POMPI

딸기 티라미슈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먹어보기로!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았다

맛집 맞나보다

 

 

케이크도 있네?

 

 

원래 케이크나 초콜릿 같은 거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먹고 싶었음..

 

 

대부분이 딸기 티라미슈를 시킨다

한국에서만 유명한 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정말 유명한가봄

 

 

왜 한국어는 없죠?

 

 

4유로!

둘이서 나눠먹기에 딱 적당했다

 

 

계산을 하고 여기로 와서 영수증을 보여주고

 

 

메뉴를 골랐었던가...

 

 

아무튼 고른다면 딸기로!!

금방금방 나와서 회전이 빠르다

 

딸기가 막 엄청 싱싱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한국에서도 티라미슈를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엄청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기준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로마에 가면 또 먹을거다

 

 

그리고 이탈리아에 왔으면 오렌지 환타를 먹어야 한단다

왜냐 우리나라에는 팔지 않기 때문에ㅋㅋㅋㅋㅋ

사실 오렌지 환타가 있는지도 잘 몰랐지만.. 환타를 즐겨먹지도 않을뿐더러

오? 근데 맛있어 딱 오렌지맛 환타 떠오르는 그 맛이다

 

 

이제 뭐 하지.. 볼만한 거 다 봤는데 이러면서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아침부터 돌아다녔더니 힘들어서 커피를 마시기로!

 

 

타짜도로 커피!

로마에서 정말 유명하다던데 원두 사려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앉아서 먹을 곳도 없어서 패스..

 

 

그래서 지언이가 알려준 커피 맛집

Sant' Eustachio Il Caffè

여기도.. 영원히 자리가 나지 않을 거 같았다

이탈리아는 커피로 엄청 유명하기에 관광객이나 현지인이나 다들 엄청 마시는 듯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탈리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다고 한다..

커피 부심이 엄청나고 커피에 왜 얼음을 타서 먹어? 왜? 이런 마인드란다ㅋㅋㅋㅋㅋ

커피는 무조건 뜨겁게 먹는다고 ㅋㅋㅋㅋ

이탈리아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즐겨먹는데 아메리카노가 아메리칸 녀석들이나 먹는거라며 지어준 이름이란다

신기하쥬?

남부 투어 가이드님이 말해줌 ㅋㅋㅋㅋ

 

 

위치는 이곳!

 

 

찾다 찾다 결국 포기하고 눈앞에 보이는 아무 곳이나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됐고 일단 맥주부터 시키고 드링킹

세상 편하고.. 이제야 좀 살만한 거 같은 느낌

너무 덥고... 목마르고 힘들었다

 

 

 

먹고나니 맥주 한잔에 만원.. 실화니?

1시간 앉아있었나? 체력이 회복됐다

 

 

판테온 앞에 사람이 얼마나 많냐면 이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처에 군인들이 총 들고 서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을거임 ㅇㅇ

 

 

낮에 다시 찾아온 나보나 광장!

 

 

모여서 뭘 그렇게 재밌게 보시는지?

 

 

기분 좋게 연주해주던 아저씨들

 

 

첫날에 봤던 페인트 스프레이로 그림 그리는 아저씨 또 있었음!

 

 

앉을만한 곳이 없어서 이렇게 분수대에 앉아서 쉰다

 

 

비눗방울 날릴 준비하시는 아저씨

 

 

꼬마 애들은 꺄르륵 꺄르륵 거리면서 엄청 좋아한다

 

 

엄청 큰 방울도 만들고

 

 

자잘자잘하게 만들기도하고

 

 

연기를 방울 속에 넣기까지!

이렇게까지 해주는 걸 본적이 없는데 신기!!

 

 

슈퍼맨 옷까지 입고 꼬마들의 슈퍼맨이 맞을지도 모른다 크크

다른 광장과 다르게 나보나 광장은 이것저것 볼거리가 좀 있었던 거 같다

밤보다는 낮이 더 괜찮았던 곳

지나가면서 둘러보기 좋은 곳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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