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6 나의 첫 유럽여행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핸드폰을 소매치기당해서 1일차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 그래서 기록을 하기 위해 글로만 적는다ㅠㅠ 카메라를 왜 가방에 넣어두고 간 것일까... 1. 루프트한자 후기 지금까지 장거리는 전부 대한항공을 타고 다녀서 경유하는 게 조금 두려웠다 경유 시간도 2시간인가 그래서 살짝 지연돼서 못 타면 어떡하지.. 경유하는 곳을 못 찾으면 어떡하지 전부다 쓸데없는 생각이었고 다행히 지연이 하나도 안되고 환승도 바보 아니면 잘 할 수 있게 돼있었다 서비스도 나름 괜찮고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의자가 진짜 뒤로 엄청 눕혀져서 최고였음 이코노미인데 이렇게까지 되는 게 너무 좋았다 거의 반 누워서 가는 수준 그리고 비수기라 그런지 자리도 만석이 아니어서 맨 뒷줄 ..
2017.12.09 모리타워 올라가서 도쿄 야경을 보러 가는 길 가는 길에 2층짜리 버스를 봤는데 도쿄도 버스투어가 있나 보다 LA에서 해봤었는데 내 생각엔 버스투어 별로.. 롯폰기힐즈 역인가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당 저 뒤로 보이는 모리타워 올라가서 야경을 보면 된다 도라에몽 전시회인가... 저 옆에 밝은 부분도 전부다 도라에몽 진짜 도쿄는 길 못 찾을 일은 없을 듯하다 가까이와서 보니까 엄청 높음 크리스마스가 눈앞이라 그런지 어딜 가든 트리가 있는데 나는 뭔가 감흥이 하나도 없었음.. 들어가기 직전에 옆에 보면 거미 모양의 큰 동상이 있는데 생각보다 컸음 무슨 의미 인지는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올라가는지 못 찾아서 인포에서 물어봤더니 여기가 아니고 나간 방향으로 쭉~~가라고 했..
2017.12.09 도쿄 매트로를 구매하고 이제 에비스 맥주 기념관으로 고고 서울만큼이나 사람이 많고 복잡한 신주쿠 저 목티 때문에 이날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았다 거북목처럼 계속 내밀고 다녔는지 모르겠는데 목이 너무 아파서 머리까지 지끈거렸었다 ㅠㅠ 일본 지하철 내부 생각보다 핸드폰 보는 사람이 많이 없다 우리나라였으면 80퍼센트가 핸드폰 보고 있을 텐데 에비스 역에 내려서 걸어가면 10분 정도 걸림! 역 바로 앞에 쉑쉑버거도 있었다 아직까지 나의 최고의 여행지는 뉴욕이기에 뉴욕 단어만 봐도 그냥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인거같음 구글 지도를 보고 도착을 했는데 건물이 엄청 많았음 맥주는 도대체 어디서 먹는 거며 인터넷에서 본 맥주 동상은 어딨는지 모르겠고 쭉 안에까지 ..
2018년 3월 26일 ~ 4월 30일 35박 36일 여행이 끝난지 2주 조금 지났다 돌아오니 엄청 게을러져서 이제서야 쓰기 시작 퇴사를 하고 바로 다음날 비행기 표를 구매 바르셀로나 IN - 로마 OUT 인천 - 뮌헨 - 바르셀로나 로마 - 프랑크푸르트 - 인천 1회 경유하는 독일 루프트한자 비행기 값은 722000원에 지마켓에서 구매 이때 특가를 하고 있어서 나름 싸게 샀다고 했는데 여행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은 아샤나, 댄공을 80만원대에.. 티켓팅을 하고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숙소, 교통, E-티켓으로 받을 수 있는 것만 예약 벨기에, 스위스를 제외하고는 한인민박으로 예약 나는 거의 러브한인민박을 이용했다 나라별로 합쳐서 15박 이상 하면 10프로 할인해줬기 때문 한국에서 예약하고 간 것만 1,9..
2017.12.09 숙소 도착하고 너무 힘들어서 1시간인가? 자다가 나왔다 원래 이러지 않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먹으니까 힘들어지는 게 느껴진다... 도쿄메트로 사러 가는 길 서울과 크게 다른게 없는 거 같다 그래도 놀러 온 거니까 어디든 다 좋지 중심가라 그런가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어디서 보고 여길 찾아갔는지 모르겠는데 여기서는 메트로를 팔지 않는다 뭐라고 뭐라고 설명해주는데 빅카메라라고 말한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음이 빅카메라가 아니고 완전 다르게 말을 해서 뭐지..? 하면서 위치 알려 주길래 갔는데 빅카메라 앞에 두고 아니 도대체 (그 이상한 발음)어딨다는 거야 하면서 짜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까 빅카메라였다 바로 옆에 두고 밖으로 한참을 나..
2017.12.09 이치란에서 맛있게 먹고 체크인하러 고고 숙소를 어디로 할까 알아보다가 원래는 캡슐호텔을 가려고 했는데 뭔가 재미없을 거 같아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도쿄 하우스 인(TOKYO HOUSE INN) 아고다에서 특가로 판매 중이어서 3박에 4만원인가? 예약했다 하지만 싼 이유가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가는 길 뭐 위험하다거나 그러진 않았다 한국 식당이 정말 많았음 홍콩반점도 있다 심지어 사람도 많음 호식이 두마리치킨도 있음 근데 한국처럼 엄청 저렴하지는 않다 위치도 나쁘지 않아서 한 번에 잘 찾아왔다 이렇게 큼지막하게 간판이 걸려있음 체크인을 하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캐리어가 무겁다면 힘들 듯.. 올라가자 체크인하는 곳 후기 보면은 한국 사람이 체크인 해준다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