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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이치란에서 맛있게 먹고 체크인하러 고고

숙소를 어디로 할까 알아보다가

원래는 캡슐호텔을 가려고 했는데

뭔가 재미없을 거 같아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도쿄 하우스 인(TOKYO HOUSE INN)

 

아고다에서 특가로 판매 중이어서

3박에 4만원인가? 예약했다

하지만 싼 이유가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가는 길

뭐 위험하다거나 그러진 않았다

한국 식당이 정말 많았음

홍콩반점도 있다

심지어 사람도 많음

호식이 두마리치킨도 있음

근데 한국처럼 엄청 저렴하지는 않다

위치도 나쁘지 않아서

한 번에 잘 찾아왔다

이렇게 큼지막하게 간판이 걸려있음

체크인을 하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캐리어가 무겁다면 힘들 듯..

올라가자

체크인하는 곳

후기 보면은 한국 사람이 체크인 해준다했는데

나는 일본 사람이 해줬는데

그래도 뭐 한국어로 다 적혀있고 문제는 없었다!

키 보증금으로 천 엔을 냈다

수건도 따로 돈을 받는 걸로 기억

체크인을 하고 나는 3층을 배정받았는데

또 캐리어를 들고 올라가야 한다

3층은 남자고 4층은 여자들이 사용하는 거 같은?

3층에는 남자들 밖에 없었음

보통 사람들은 2층에 배정받는 거 같다

역시 특가를 한 이유가 있었음

근데 뭐 나는 숙소에서 잠만 자기 때문에

딱히 시설에 중요성을 두지 않는다

내 자리 다행히 1층이 비어있다

2층 쓰면 정말 불편..

내 윗자리 말고는 전부 꽉 차있었음

저기 누워 있는 친구 나보다 5분 먼저 와서

힘들어서 누워있다고

나도 숙소 도착해서 시간 보니까 3시 정도..

분명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출발했는데

왜 숙소에 3시에 도착한 걸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리타 가지 말고 그냥 돈 조금 더 주고

하네다 공항 가는 게 더 편할 듯하다

콘센트는 침대마다 이렇게 달려있다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돼지코는 필수

화장실

세탁기 쓸 일은 없겠지만

세탁기도 있고

게스트가 사용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정말 불편한 건 여기는 세면대 한 개에

화장실 한 개 샤워실 한 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20명은 될 거 같은데

한 개씩 있어서 불편ㅋㅋㅋㅋㅋㅋㅋㅋ

샤워실은 뭐 엄청 오래된 화장실 같았고..

뜨거운 물은 잘 나왔음

여기는 1층

조식을 여기서 먹는다

토스트에 계란 프라이 만들어서 먹음

그리고 밤에 사람들이랑 같이 놀 수도 있다

 

나처럼 딱히 시설에 의미를 두지 않고

잠만 잔다는 마음가짐이면 나쁘지않닼ㅋㅋㅋ

이런 거 아니면 숙소 예약할 때 몇 층 배정해줄 건지

물어보고 예약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곳에

가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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