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7 푸아그라 스테이크를 먹고 난 뒤 바르셀로나 수족관을 볼까 하고 걸어가면서 람블 델 마르 보면서 람블라스거리까지 구경하기로 무슨 오토바이가 이렇게 많지 배가 정말 많은데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저런 배 사서 파티하면 좋을 거 같다는 말을 나누고 성공하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다 보면 저런 조형물들이 은근 많이 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럽은 공부를 해서 가지 않는 이상 투어를 해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투어를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수족관 가는 길인데 여기서 소매치기를 당할뻔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은 뒤에 풀겠음! 수족관 옆에는 마레마그넘 쇼핑몰이 있는데 저 공원을 지나서 마레마그넘으로 가는 길에도 흑형들이 보따리 장사를 하는데 갑자기 진짜 무슨 우사인 볼트..
2018.03.27 지상이가 하루 전에 만난 현지에 살고 있는 동행한테 추천받은 맛집 푸아그라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바로 고고! 입구 모습 조용한 골목에 있음 원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영업당할뻔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하고 온 곳 요긴 내부 모습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이 찍었는데 바르셀로나 포스팅하면서는 사진 날아간 얘기가 포스팅마다 있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너무 아쉽다 ㅠㅠ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 중 셀카를 자주 찍는 지상이 덕에 투 샷이 종종 있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셨음 영어를 못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바디랭기지가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었다 식전 빵과 매콤한 참지 솔직히 유럽 식전 빵은 별로다 다 딱딱하고 그닥... 원래 내가 빵을 안 좋아하긴 하지만 그냥 딱딱하고 맛..
2018.03.27 어지간하면 지하철을 안 타고 다 걸어 다니기로 했다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니까 피카소 미술관 나 빼고 전부다 미술에 관심이 많은가 보다 그래도 낮이라 그런지 줄이 많이 없긴했음 지상이 순간 포착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 이때까지만 해도 성당이 신기해서 성당이란 성당은 다 들어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유명한 성당도 안 가고 그랬다 성당이 진짜 너무 많아서 나중엔 흥미도 안 생기고 내부 모습 종교는 없는데 언제 여기 와서 앉아 보겠냐며 성당이나 교회에 들어가면 꼭 앉아봤다 스타벅스는 진짜 없는 나라가 없다 근데 여기서 스타벅스 가는 거 아니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르따도를 먹어야지! 근데 둘 다 커피에 커자도 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우디 투어 하기 전까지..
2018.03.27 아침 8시에 민박집 아주머니께서 식사하세요 ~ 하면서 깨운다 나는 7시부터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지 잠은 사치다 아침마다 먹은 음식 사진 다 찍었는데 ^^ 한 개도 없다 하하 딱히 계획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 지도에 찍어두었던 개선문부터 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까탈루냐 음악당이 바로 앞에 있어서 들렸다가 가기로 저기 앞에 보이는 곳이 음악당이다 여행 시작부터 우리는 개소리를 엄청나게 했다 진짜 쉴 틈 없이 떠들었는데 그립네에 외부 모습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만 봤다 여행 초기라 모든 게 신기신기 중국인 엄청나게 많았음 진짜 사진 찍는다고 목소리 엄청 크고.. 이게 뭐라고 앞에서 단체로 사진 찍고 난리도 아니었음 사람모형 얼굴 얇게 만들어놨음 첫날부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2017.12.09 도쿄의 야경을 보고 찾아간 곳은 곤파치 분위기 짱이였다 - 출처 네이버이미지 - 영화 킬빌에서 촬영 장소로 하고 싶었는데 허가를 안 해서 똑같이 만들었다고 들었음 바로 이 장면! 밖에서부터 분위기 짱 좋음 들어가는 입구 딱 일본스럽다 크크크크 역시나 웨이팅은 있었고 앉아서 한참 기다렸다 한 30분은 기다린 거 같은데 사람도 엄청 많고 분위기 짱! 기본적으로 30분 이상은 웨이팅 있다고 보면 될 듯 앉을 곳도 많이 없어서 ㅋㅋㅋ 늦게 오면 서서 기다려야 함 기다리고 있으면 위 사진 오른쪽 아래에 술을 줌! 맛이 기억이 안 나는데.. 무슨 맛이었지 내가 먹었을 때 거부감이 없었으니까 엄청 쓰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바글바글 사람 엄청 많음 메뉴판을 4개나 준다 메뉴판 ..
2018.03.26 나의 첫 유럽여행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핸드폰을 소매치기당해서 1일차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 그래서 기록을 하기 위해 글로만 적는다ㅠㅠ 카메라를 왜 가방에 넣어두고 간 것일까... 1. 루프트한자 후기 지금까지 장거리는 전부 대한항공을 타고 다녀서 경유하는 게 조금 두려웠다 경유 시간도 2시간인가 그래서 살짝 지연돼서 못 타면 어떡하지.. 경유하는 곳을 못 찾으면 어떡하지 전부다 쓸데없는 생각이었고 다행히 지연이 하나도 안되고 환승도 바보 아니면 잘 할 수 있게 돼있었다 서비스도 나름 괜찮고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의자가 진짜 뒤로 엄청 눕혀져서 최고였음 이코노미인데 이렇게까지 되는 게 너무 좋았다 거의 반 누워서 가는 수준 그리고 비수기라 그런지 자리도 만석이 아니어서 맨 뒷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