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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티패스 사용 방법 / 뉴욕 자연사 박물관 / 어퍼웨스트 스시 맛집 Sushi yasaka /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 박물관 무료입장
Minhozz 2017. 8. 3. 21:38
2017.04.29
2일차
이번 내용은 박물관 위주의 내용이다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박물관은
나랑 안 맞는다는 걸 알 수 있었음!
먼저 나는 시티패스권을 샀음
나는 한국에서 사서 갔음
가격은 10 ~ 13만원 정도 하는 거 같은데
할인하는 거에 따라서 다르니 가격 비교 잘해보길
한국에서 사서 바우처를 프린트해서 갔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미국 자연사 박물관
▶ 록펠러 센터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구겐하임 미술관 (택 1)
▶ 자유의 여신상 & 엘리스 섬 크루즈 / 서클 라인 크루즈 (택 1)
▶ 9.11 추모 박물관 / 인트레피드 해양항공 우주 박물관 (택 1)
이렇게 6곳을 갈 수 있음!
자기가 박물관에 관심이 많으면
시티패스를 추천
뭐 박물관 기부금 입장이나 그런 게 있는데
아침 일찍 가는 거 아니면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해서
시간을 낭비할지도 박물관 보는 것만도 몇 시간 걸림
근데 박물관을 보는 거 아니면 빅애플패스가 제일 난 거 같음
자기한테 맞춰서 사서 가면 됨!
뉴욕 시티패스의 장점
1. 패스권을 수령하러 가지 않아도 된다
- 바우처를 뽑아서 관광지에 가면
알아서 저 패스권으로 교환해줌
2. 입장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패스권 보여주면 바로 입장
알아서 뜯어감
두 번 입장할 생각은 하지마삼
아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궁금했던 건데
록펠러센터는 시태패스로 시간 예약이 안됨
그래서 먼저 가서 교환하면서 시간을 예약해야 함
다시 올 바엔 그냥 올라가는 게 날듯 자리가 있다면!
이건 어떤 패스권이던지 간에 똑같음
단점은 잘 모르겠음
뭐 유효기간이 9일이라는 거?
근데 9일 동안 이걸 다 못쓸 리가 없으니까
단점은 아닌 거 같고 ㅋㅋㅋㅋ
뭐 아무튼
나는 자유의여신상 섬 들어가는 것과
박물관, 엠파이어를 갈 거라서
시티패스권을 구매 했음!
먼저 자연사 박물관이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촬영지라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거 같다
입구 쪽에 루즈벨트 동상과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공룡 때문일걸? 다 나 같은 생각 아닌가ㅋㅋㅋ
나는 루즈벨트, 짱 큰 공룡, 모아이 이 3개가 목적
하지만 이렇게 정문으로 들어가하는데
나는 후문으로 들어간 거 같다^^
사실 다른 건 볼 생각이 없고 딱 저 3개였는데
후문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전체를 다 구경했다
나머지는 사진을 보면서 적겠음
티켓과 가이드북을 들고 출발
다 영어로 돼있어서 ㅋ
보기 힘들었음
후문 쪽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본 게 이거다
와 크다 하면서 그냥 그래 공룡뼈네ㅋㅋㅋㅋ
계속 이 소리만 저 사람은 저기 왜 서있는 걸까
또 공룡 계속 공룡이다
동행 말로는 어이더라... 영국에서 갔다 그랬나?
암튼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더 좋다고 했음
얘는 진짜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컸음
실제 크기로 똑같이 만들었다고 했음
우리 인간은 저 녀석의 다리 한쪽보다 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랑 뭐 그런 거 다 알았는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무튼 엄청 큼!
이건 매머드인가?
뭔가 티비랑 교과서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이런 건 별로 신기하지 않았음
이것도 매머드인 듯?
얜 뭔가 무섭게 생겼음
그 블리치에 나오는 호로 닮지 않았음?
나만 그런가
- 출저 네이버
그래 이 녀석!!
보자마자 이 녀석이 떠올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뭔가 악마 같다
뿔이 엄청 큰 거 겠지만
뼈만 있는 거 보니까 악마 같았음
이건 물에 사는 공룡이었는데
펜싱이 떠올랐고
물에서 만나서 찔리면 진짜 아프겠다
라는 생각을 했음
저게다 뼈랬나 기억이 안난다
암튼 얘는 좀 신기했음
도마뱀 종류였던가... 아시는 분
공룡이라곤 티라노사우루스 밖에 모른다
삼둥이 민국이가 나보다 많이 알 듯
이 녀석도 책과 티비에서 많이 보던 놈
그래 저렇게 밝다가 갑자기 이런 어두운 곳이 나오면
모아이한테 가까워졌단 소리다!
"검검" 외치고 다녔던 그 동상
이걸 보니 영화에 나온 소인족 애들이 생각났는데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드디어 "검검" 녀석을 발견
아주 구석진 곳에 있어서 중간에 포기하면
얘 못 봄ㅋㅋㅋㅋㅋ 나도 얼떨결에 지나가면서 봄
일단 목표 3개 중에 한 개를 봤음
이렇게만 봤는데 1시간 반이 지났나...
암튼 뭔가 엄청 힘들었음
아무리 찾아도 정문 쪽 입구를 못 찾아서
결국 직원한테 물어보고 가니까
드디어 발견
얘는 가늘고 엄청 길다
사진 한 장으로 넣기 힘들었음
인증샷도 하나 찍고
지쳐서 나와버렸음
거의 2시간은 본 거 같다
뭐가 이렇게 넓은지...
저기 저 사진 좀 찍게 비켜주세요...
왜 여기서 그래여 후우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서
루즈벨트 대통령 동상과 한 컷
점심 먹으러 어퍼 웨스트에 있는
"Sushi yasaka"
스시 먹으러 왔다
너무 힘들었는지 다른 사진 하나도 안 찍고
딸랑 이 사진 하나뿐이다
맛 집이긴 한가보다 줄도 서있고
이 나라 저 나라 사람들이 많았음
역시 나의 운은 알아줘야 한다
나까지 딱 들어가고 그 뒤부터 웨이팅
나는 저 롤이 진짜 맛있었음!!!
이름도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는다
그래도 맛은 있음!!
위치는 다코타에서 쭉 직진하면 나옴
아 갑자기 생각난 건데
스시 먹으러 가는 길에 어떤 흑인이 와서
말을 걸었다 뭔 소린지는 모르겠는데
뭐 자기가 농구 팀을 만든다나 뭐라나
하는데 뭘 해달라고 하는 거 같았음
뭐 막 적는 거 있던데 날 팀으로 넣을라고 한 건가..
그럴리는 없을텐데...?ㅋㅋㅋㅋㅋ
뭔지 잘 모르겠음 돈 달라고 한 거였나 ㅋㅋㅋㅋㅋ
암튼 "놉" 외치고 갈 길갔음
날씨가 완전 좋았는데 너무 더워서
탈진할것만 같았음
이제 메트로 폴리탄을 가야하는데
걸어가기엔 너무 덥고 지하철도
너무 불편해서 걍 우버를 탐
우버를 타니까 금방 도착!
아니 근데 저기 입구에 뭐 천막 같은 걸로
막아놔서 생각하던 사진을 찍지 못함
계단에 앉아서 인증샷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아무튼 여기도 엄청나게 큼!!
들어가니까 엄청 궁전같이 생겼음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았다
기부금 입장 줄은 어느 정도 긴 편이었음
나는 시티패스라 바로 들어와서 입장권 교환!
매트로 폴리탄은 짐도 무료로 맡 길수 있다!
그래서 좋았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있어서
작품을 보는데 더 좋았음!
이렇게 친절하게 한국어로 가이드북 있다
제일 앞에 표를 받으면 저기 스티커 부분을 떼서
가슴에 붙여야 한다 안 그러면 입장이 안된다
어떻게 된게 오디오 사진을 안 찍었을까..
나름 화면도 나오고 최신식이었는데
이렇게 한국어로 나와 있으니까 보기 더 편했음!
뭐 속성 가이드라고 해서
짧은 유명한 것들만 선별해서 알려주는
오디오 가이드를 선택했음
근데 기억이 하나도 안남
뭘 보고 뭘 들은 건지
박물관 쪽으로 흥미가 없는 나는
그렇구나 하면서 엄청 빨리 지나쳤음
옛날 물품이란다
이 옆쪽엔 미이라도 있었던 거 같음
여긴 시대별로 갑옷과 무기들이 진열되어 있었음
진짜 기억나는 게 하나도없네ㅠㅠ
큐피트의 화살을 생각하면서 사진 찍었던 기억만
이것도 뭐 오래된 거라나 뭐라나
암튼 그랬음
그나마 좀 신기하게 봤던 거
색이 너무 이뻐서 그랬던 거 같다
ㅋ
이것도 뭐 어디랑 똑같이 만들었다고
멋지긴 하네~
이건 뭐더라 동상을 이렇게 세울 수 없다 그랬나?
뭐 특별한 거라고 알려줬던 거 같다
악령 같은 느낌? 몰랔ㅋㅋㅋㅋ
이건 천장에 엄청 크게 붙어 있었음
무슨 나방같이 생겼던 걸로 기억한다
저 나방을 확대해보면
이런 그림들로 만들어져있음
메트로폴리탄에 갔으면 여길 꼭 올라가 봐야 함!
뉴욕의 빌딩들과 센트럴 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음!
걍 밖에서 멍하니 서서 우와 날씨 좋다~ 멋지다
이런 생각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내려왔었음
이렇게 날씨 좋은 날 박물관을 구경한
저는 정말 바보였습니다.. 하하...
박물관만 써도 이렇게 많았다
구경하면서랑 쓰면서 든 생각인데
나처럼 유명하다고 해서 가면 재미 하나도 없음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안 가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좀 찾아보고 보고 싶은 거만 보고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2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