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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3편!!

 

 

1일차 마지막 일정이다

진짜 하루 금방 갔는데 글로 올리려니까

3일이나 걸리네

 

 

더 라이드

타는곳 과 표 사는 곳이 다르다!

먼저 39st 8av 이곳은 표를 사는 곳이다

뭐 보통은 다 한국에서 표를 미리 사 가겠지만

여기서 타는 곳이 아닌 걸 알려주고 싶었다

나도 잘 못 갈뻔했으니 ㅋㅋㅋ

한국에서 살 때 자주자주 들어가서 체크하면 좋음

할인할 때가 많아서 미리 사도 나중에 산사람보다

비싸게 살 수도 있음..

그게 나임..ㅡㅡㅋ

 

 

42st 8av 이곳이 타는 곳이다

이곳에 일찍 오면 버스가 없을 수도 있는데

일단 사람들이 좋은 자리 앉으려고 줄을 서 있을거고

시간에 맞춰서 왔다면 버스가 서있어서 바로 알 수 있다

자리 지정하는 것은 없고 먼저 온 사람이 먼저 들어가서

앉고 싶은 곳에 앉고 마지막에 오면 빈자리에 앉아야 함!

좋은 자리 앉고 싶으면 일찍 가도록ㅋㅋ

 

 

가는 길에 뉴욕 3대 스테이크 중 하나인

울프강 스테이크가 보여서 찍어봄

이건 한국에도 있다길래 패스했다

 

 

자 바로 이 버스가 내가 탈 더 라이드 버스다

ㅠㅠ 천장도 뚫려 있고 그런데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쉬울뿐..ㅠㅠ

후기를 미리 말하면 솔직히 말해서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면 타지마라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이 왜 웃는지도 모르고

밑에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말장난을 많이 한다

처음엔 마냥 신기해서 계속 보다가 나중에 좀 졸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몇 개를 올릴 건데 탈 생각이 있으면

보지 말기를 내용은 거의 비슷한 거 같으니까?

미리 알고가면 재미 없자나유?ㅎㅎㅎ

 

 

고프로 들고 가 길 잘한 거 같다

저 사람이랑 막 얘기하면서 논당

 

 

타고 가다 보면 곳곳에 이렇게 직원들이 있는듯하다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사람들도 손 흔들며 인사해줌ㅋㅋㅋㅋ

 

 

막 중간중간 노래 부르다가 갑자기 마이크도 넘기고

당황스럽다ㅋㅋㅋㅋㅋㅋ

저 사람도 노래 부르다가 마이크 줬는데 못 불러서 끊김ㅋㅋㅋ

그리고 중간에 마이크 다 돌리면서 노래도 부르게 함ㅋㅋㅋ

 

 

이 흑형은 숨도 안 차나?

잘한닼ㅋㅋㅋ 신기하다 하지만 나는 영 알 못...

아 그리고 지인한테 들은 건데 들어가기 전에

진행자한테 어디 빌딩 갔다가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

갇혔다고 못 올뻔했다고 얘기를 했는데

저 흑형인지 모르겠는데 엘리베이터 갇힌 얘기를

랩으로 해줬다고 들었닼ㅋㅋㅋㅋ

다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말할 수있으면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이 흑누나도 노래 잘한다

저.. 그.. 색소폰? 저거 연주하는 사람도 잘하고

이거 말고도 영상이 있는데 이거만 올릴 거다

다 보여주면 안 되니깐~ 대충 넉넉잡아 2시간 한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짜면 될듯하다

이렇게 더 라이드가 끝났다

중간중간 얘기 나누는 게 너무 많아서 ㅠㅠ

진짜 한국 돌아가면 영어를 공부하겠다고 다짐했고

진짜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아무렇지 않게 대화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TV 에서만 보던 그곳!! 타임스퀘어다

진짜 사람도 엄청 많고 내가 여기에 왔다는 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세상 다 가진 기분 ㅋㅋㅋㅋ

사진과 TV로만 봐서 가늠이 안 갔는데

정말 굉장한 곳이다

안 가본 사람은 절대 모를 거다~~

최고다 최고!!!!!!!

 

 

멋지지 않습니까...

진짜 전세계 사람들 여기 다 온거 처럼

가득 차있고 사람들이 다들 들떠있음

뉴요커가 세상 제일 부럽다

뉴욕에서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옆에 보이나? 갤럭시 8 광고 판이다

삼성은 진짜 대단하다 제일 큰 곳에 광고한다

왠지 모르게 뿌듯한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

타임스퀘어 사진은 진짜 지겹도록 올릴 거니까

이 정도만 올려야지 ㅋㅋㅋㅋㅋㅋ

하루 일정 마치고 꼭 들려서 30분씩 꼭 있었다

또 가고 싶은 생각만 들고 잠을 좀 덜자고

구경을 더했으면 어땠을까 후회스럽다ㅠㅠ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이렇게 사진 찍기도 힘든데

ㅋㅋㅋㅋㅋㅋ잠깐 틈 사이에 열심히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을 보면

신난 게 분명하다 넘나 좋은 것

 

 

타임스퀘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HERSHEY'S 초콜릿이랑 M&M 스토어가있다!

M&M 스토어는 전세계 몇개 없는 곳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뉴욕에 있다

라스베가스에서도 가고 뉴욕에서도가고 2번째다

내부는 사진은 다음에~

 

 

록펠러 센터 가는길에

세인트 패트릭스 대성당이 보여서 또 찍어봄

엄청 뾰족하구 이쁘게 잘 만들어 논듯

건물들이 마냥 다 신기했다

 

 

이제 록펠러 센터에 도착하면 이렇게 카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쁘게 잘해놨다

저렇게 앉아서 맥주 마시면 짱 좋을 듯

 

 

뭐지 허겁지겁 들어왔는지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 젠장...

패스권으로 사서 록펠러 센터를 예약하러면

두 번을 와야 한다 뭐 바로 올라갈거면 상관은 없는데

보통 사람들이 야경을 보려고 올라오기 떄문에

미리 예약해두는게 좋다 마감되면 못올라가는거 같음

패스권에대해서 설명은 추후에 하겠음

나는 그냥 공홈에서 미리 시간을 예약해서 갔음

 

무튼 들어와서 걷다보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줌

그냥 지나가도 되는데 사진찍고 있으면 기다려야함 ㅠㅠ

사진은 공짜가 아니고 돈을 주고 사야함!

찍고 나서 안사도되니까 ㅋㅋㅋㅋ 한번 찍어보삼

 

출처 - 여행에 미치다

 

자 이제 올라와서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을 볼 수 있음

나는 분명 이렇게 똑같이 찍어야지~

생각하고 올라갔음ㅋ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나오기는 정말 힘듦

그리고! 무조건 낮에 가서 찍어야 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밤보다는 낮에 올라오는 게 좋다

뭐 시간이 많으면 둘 다 올라가면 좋겠는데

보통 그렇지는 않는 거 같아서

밑에 사진들도 보면 확실히 낮에 찍은 게 더 이쁘다

밤에 찍으면 창문에 다 반사되고 ㅠㅠ 이상하다

 

 출처 - 미여디

 

이 사진도 보면 정말 이쁘다

뭐 모델이 다 한걸 수도 있는뎈ㅋㅋㅋㅋ

이런 인생샷 가지고 있으면 정말 좋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사진이다

확 트여있지않아서 유리에 다비치고ㅠㅠ

맘에안듬....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보면 저 틈사이로 카메라 넣어서

엄청 사진찍음ㅋㅋㅋㅋㅋㅋㅋ

 

 

자 이건 낮 사진이다

정말 멋있다 뉴욕이 다보인다!!

저 앞에 보이는 엠파이어 짱짱

저 멀리 보이는 원월드트레이드 센터

저~~~ 바다 오른쪽 3번째 있는 섬이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곳!!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ㅠㅠ

이렇게 나왔지만 나름 느낌있는거 같다

하늘이 맑았으면 그것 또한 엄청 멋있었을듯!!

 

 

이건 야경 사진!

이거또 멋지죠 저 엠파이어 빌딩은

색이 계속 변해서 더 멋있음!!

뭐 둘다 이쁘다 둘 다 가는게 최고로 좋지만!

이걸 보고 간다면 참고해서 갈 수 있으면 좋을 듯

5월인데도 밤되면 쌀쌀해서 겉옷 챙기 길

 

 

다들 열심히 사진 찍는중ㅋㅋㅋㅋ

저기 왼쪽 문은 기념품 샵!

나는 마그넷을 모으기 때문에 들어가서

마그넷을 샀다!

 

그리고 여기가 끝이 아니고 한층 더 올라갈 수 있으니!

내려가지 말고 올라가서 구경하도록!

 

 

그리고 내려와서 화질이 좀 구리지만

핸드폰으로 보면 멋있다.. 왜 카메라로 안 찍고

핸드폰으로 찍었을까... 아마 자세가 불편해서

그랬을 거다 거의 바닥에 눕다시피 했음ㅋㅋㅋㅋㅋ

멋있다 그래도!!!!!!

결론은! 록펠러 센터는 낮에가라!

 

그리고 이 록펠러재단에서 뉴욕의 수도세를 다 준다고

주워들은 거 같은데 진짜 인지는 잘 모르겠다

돈이 엄청나게 많은 듯???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

록펠러 센터에 내려오면 근방에

매그놀리아가 있으니까! 

들려서 먹도록!! 짱짱 맛있음

언제 봐도 지하철은 너무 더럽다

 

2편에 적어놓은 지하철 에피소드를 얘기해보면

늦은 시간이라 동행이 여자라

 데려다주고 집을 가야 했음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지하철을 어떻게 타는지 모르고

대충 감으로 탔는데 어떻게 다 맞아서 운 좋게 다 성공

여기서 실패했어야 했는데.....ㅋㅋㅋㅋㅋㅋ

동행을 데려다주고 이제 지하철 타고 올라와야 하는데

잘 못 타서 거꾸로 내려감.... 또르르 무서움

기억으론 23st 8av 였음

우리 집은 50st 8av 인데...

흑형들 지하철에 엄청 많음 덜덜...

노숙자들도 많았음

시선이 느껴졌음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어디지 하고 나왔는데 너무 긴장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구글 지도만 애타게 보고 나와서 걷는데

어떤 놈이 차 타고 지나가면서 뭐라고 엄청 하더라

또 쫄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번 더 지하철을 타자해서 또 탔는데

웬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내려가는 걸 타서

짜증 났음... 분명 업타운인 거 보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또 막 건너고 그래서 이상하게 탔나 봄

결국 첼시마켓까지 내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나오니까 뭐.. 약 한거 같은 사람들도 보이고

뭔가 이상... 한국인은 나 혼자뿐이고 

그래도 첼시마켓 앞이라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아서

무섭진 않았는데 여기서 또 지하철을 탈 자신이 안 생기는 거

후... 결국 우버를 부르고 집으로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도 안 걸릴 거리를 1시간 동안 혼자 아주 쑈를했음

집에 들어가니까 2시가 넘었더랔ㅋㅋㅋㅋㅋ

뭐 덕분에 지하철을 완벽하게 이해를 했음

까먹을 수가 없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1일차가 끝났다

첫날부터 아주 고생을 했다

조금 무서웠지만 그래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

시차 적응이고 나발이곸ㅋㅋㅋㅋㅋ

졸려서 씻고 바로 잔 듯

빡센 일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과 튼튼한 다리만 있으면

충분히 다 다닐 수 있다!

 

1일차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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