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뉴욕 첼시마켓 / 브라우니 맛집 팻 위치(FatWitch) / 뉴욕 아이스크림 맛집 크림라인(CREAMLINE) / 뉴욕맛집 버거 앤 랍스터 / 뉴욕 지하철 타는법 / 뉴욕 메트로카드 사는법
Minhozz 2017. 7. 20. 00:292017.04.28
2편!!
하이라인부터 시작을 조금 늦게 했지만
그래도 얼추 시간을 다 맞췄던 거 같음
내용 적혀있는 거도 다했으면 좋았을걸..
자 첼시마켓 입구다
첼시마켓 입구는 여러 곳이 있는거 같음
멋저부러
나는 구글 본사 앞에 입구로 들어갔음!
뭐가 있다고 이것저것 써있다
내가 알아본 건 몇 개 일정에 적어 놓은게 전부
랍스터를 못 먹은 게 아직도... 아쉬워ㅠㅠㅠㅠ
첼시마켓 랍스터 먹으러 뉴욕을 또 가야겠다^^
들어가면 요렇게 천장에 첼시마켓 이라고 붙어있다
두근두근
들어가서 조금 걸으니까 보이는
FatWitch 브라우니가 그렇게 맛있다고
꼭 사 오란다 무조건 사 오라고 귀에 딱지 생길 정도로
들어서 이거부터 찾았음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는 브라우니
가격이 은근 비싸다 빵 쪼가리 주제에
뭐가 이렇게 비싼지ㅋㅋㅋㅋㅋ
계산대 앞에 이렇게 선물용도 있음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작은 거 큰 거
맛은 있는데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초코 좋아하는 애들은 다 좋다고 하니까
꼭 사 먹어 보기를 바람! 한 개도 팜!!
그 다음 지나가면서 본게 바로 크림라인
여기는 우유랑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두근두근 입장
메뉴판이다
아이스크림 1개에 4.5$ 2개에 6$ 니까
그냥 2개 시 켜서 먹는 게 날듯?
난 우유를 안 먹었지만 맛있다고 하니
먹어보고 댓글 점ㅋㅋㅋㅋㅋ
내부 모습이다
저쪽 끝부분 보면 우유가 가득 차있는 걸 볼 수 있다
저기서 직접 꺼내주는 건지.. 그건 모르겠다
장사 잘 되더라 나도 이런 가게 하나 있었으면~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
저 스티브 잡스 같은 아저씨 뭔가 심각해 보였음
사실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
짠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처음에 아 뭐야.. 그냥 아이스크림이네
맛도 없게 보이는데 맛있음!!
뭔가 조금 달랐다 지나가면서 먹기 딱 좋다
안쪽에는 자리가 없어서 바깥쪽에서 서서 먹음
너무 맛없게 먹고 있나.. 표정 왜 저러지
분명 맛있었는데ㅋㅋㅋㅋ
그러고 좀 돌아다니다 보니까 첼시마켓
뭐 별거 없더라 내 취향이 아님!
다음에 가면 내 일정표에 적혀있는 거랑
랍스토.. 무조건 먹고 나와야지.. 아직도 생각난다 ㅠㅠ
나오자마자 보이는 구글 본사
진짜 엄청 크다 저~~~~뒤까지 다 구글이다
왜 세계기업인 줄 알 거 같더라
취직 시켜주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 할 자신있다
뉴욕의 삶 ㅠㅠ
막 찍어도 좋은 거리 ㅠㅠ
첼시마켓 바로 앞이다
이제 버거 앤 랍스터를 먹으러 걸어 가는중
나는 걷는 걸 진짜 좋아한다 이런 뉴욕 거리를 놔두고
어떻게 택시와 지하철을 타는지!!
뭐 엄청 멀고 시간이 없으면 타야 하겠지만
뭔가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거리 아닌가
그리고 뉴욕은 뭔 공사를 이렇게 많이 하는지..
365일 공사란다
한 15분 걷다 보니 도착했다
빨강 색이여서 그런지 저 멀리서부터 보인다
첼시마켓 랍스터를 먹진 못 했지만
다행히 버거 앤 랍스터 거를 먹음!
메뉴판이당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둘이서 3개나 시켰음..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그냥 빨리 대충 찍고 먹었음
내 인생에 첫 랍스터
햄버거 쪼만해 보여도 은근 크다
먹기 힘들다 열심히 잘라서 먹었음
감자튀김은 진짜 질리도록 먹었다
첫 랍스터였는데 성공적이었다
이런 맛이었구나
첼시마켓 랍스터는 더 크더라
맥주랑 같이 딱 먹으면.. 진짜 세상 좋을 거 같다
거긴 앉아서 먹을 수가 없다고 해서
여기로 와서 먹는 걸로 계획 짰음
이게 롤이다
살이 엄청 많이 들어있따!!
이거 뭐 런던인가 거기에도 있다던데
나중에 유럽 가면 또 먹어야겠음
감자튀김 진짜...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했음
감자튀김 3개나 나왔엌ㅋㅋㅋㅋㅋ 메뉴마다
살 전부 다발라 먹으려고 집중해서
칼 질 중ㅋㅋㅋㅋㅋㅋㅋ
기억으론 입에 침이 한가득
둘이서 67불 정도면 나쁘지 않은 듯?
사실 두 개만 시켰으면 됐는데
식탐이 많은 나로선 참을 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팁을 꼭 줘야 한다
난 거의 18~20프로 정도를 줬다
팁만 합쳐도 두 끼 이상은 먹을 수 있을 듯..?
이제 더 라이드를 타러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
화질 왜 이러지 왜 이렇게 흔들렸을까..
들어가는 입구다
뉴욕의 지하철은 진짜 더럽다
우리나라 지하철은 진짜 세상 깨끗한 거다
엄청 좁고 냄새나고.. 으으....
뉴욕 지하철 타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서울 1호선으로 예를 들면
우리나라처럼 한 입구로 들어가서
천안행과 광운대행 이렇게 두 개를 다 탈 수 있지만
뉴욕은 그렇지 않다
업타운과 다운타운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지하철 입구 들어갈 때 꼭 잘 보고 들어가야 함
자신의 위치에서 올라갈 거면 업타운
내려갈 거면 다운타운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사진에 보이듯이 나는 타임스퀘어로 갈 거기 때문에 업타운!
후.. 지하철 때문에 이날 진짜 고생했는데
그 에피소드는 다음에 풀겠음
그리고 급행을 조심해야 하는데
한순간에 할렘까지 안 멈추고 간다ㅋㅋㅋㅋㅋㅋ
조심해서 탈것!!!!
그리고 이 메트로 카드 꼭 사야 함!!
일주일에 32불이다
10번만 타도 이득이기 때문에 필히 살 것!
사는 방법은 지하철역에 들어가서 기계로 사면된다
사진을 하나도 안 찍어서ㅠㅠ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잘 나와 있음
그냥 영알못도 살 수 있으니까 걱정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처럼 찍고 들어가는 게 아니고
긁고 들어가야 하는데 방향 잘 보고 딱 맞춰서
잘 긁어야지 대충 긁으면 인식 못함 ㅠㅠ
화질 엄청 구리다.. 이때 지하철에서 미아되가지고 ^^
열심히 이것저것 찍었음 지인들에게 도움 요청ㅋㅋㅋ
암튼 이런 식으로 기둥에 공지 같은 거 붙어있으니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거다
또 지하철 타러 들어오면 뭘 어떻게 타야 할지도
잘 모르는데 구글맵이 답이다
구글맵을 켜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검색하면
이렇게 다 알려준다 C, E 둘 중에 하나를 타면 된다 쉽다!
업타운 다운타운 잘 모르겠으면 지도 켜서 따라가면서
지도에서 들어가라는 입구로 들어가면 됨!
지하철은 이렇게 생겼다 쥐도 등장한다
아 그리고 뉴욕은 지하철이 24시간이다
근데 새벽에 2시쯤에 지하철 탔었는데..
뭐 아무일도 없었지만 그냥 괜히.. 무서웠다
흑형들..ㅠㅠ 심장이 1분에 100번은 뛴거 같았다
혹시 모르니 타임스퀘어가 아닌 다른지역에서
늦은 시간에 움직여야한다면 우버를 부르는걸 추천
다음 3편으로 1일차를 마무리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