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8.04.15 ~ 2018.04.20

 

5박 6일간의 숙소 후기를 적어보겠다

 

 

인터라켄 백팩커스 호스텔

먼저 시설부터 보면 외관부터 깔끔한 게 느껴진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호스텔을 숙소로 잡았는데 거긴 너무 별로였어서 여기도 비슷하겠지.. 하면서 도착을 했는데 일단 외관부터 너무 맘에 들었음

 

 

카운터 여기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

한국인인 거 알아보고 바로 한국어 안내판을 꺼내주면서 이름 적고 사인하고 나머지 숙소비를 내면 끝

나는 5박에 165프랑 약 20만원 정도에 하루 4만원 정도?

호스텔 치고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시설이 너무 좋으니!

카운터에서는 음료와 술 등등 판매하고 있음!

 

체크인을 하면 규정이 적혀있는 종이와 침대커버, 수건, 코인, 방 키 이렇게 준다

 

 

규정이 적혀있는 종이를 안 찍고 버렸네...

뭐 아무튼 이건 규정에 붙에 있는 쿠폰인데 인터라켄 내에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롤렉스 매장에 가면 무료로 티스푼을 준다!

꼭 가서 기념품으로 받기를

 

 

나는 남성 6인 토미토리를 예약했다

보면 거의 같은 인종끼리 방을 배정해 주는 거 같다

나는 다 한국인이었고 1명 중국인이었는데 하루 있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짐

 

 

2번 방

 

 

처음 들어갔을 때 내방

생각보다 넓고 시설도 괜찮았다

 

 

짐이 많은 나는 개인 사물함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자리가 2층뿐.. 1층 쓰고 싶었는데ㅠㅠ 하루 있다가 1층으로 이동

열심히 침대 커버와 베개 커버를 씌우고

 

 

나 혼자 사용했을 때 방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이 하나도 없어서 깔끔하다

나는 5박 중 2박을 혼자서 썼다 헤헤

 

 

체크아웃을 할 때는 커버를 슥 빼서 반납하면 된다

그리고 수건은 하루에 1개 다 사용한 수건을 카운터로 가져가면 새 거로 바꿔 준다

 

 

그리고 드라이기도 카운터에서 빌려줌!

 

 

복도로 나와 시설을 살펴보면

 

 

여긴 장애인 화장실인 거 같고

 

 

여기가 화장실이랑 샤워실 전부 공용이다

내부 사진을 안 찍었군.... 아무튼 엄청 깨끗함!

 

 

 여기는 무슨 방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침에 드라이기 쓰기 미안해서 여기와서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수 자판기도 있고

 

 

여기가 2층까지 있나.. 3층까지 있나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엘리베이터 있어서 걱정 없음

그리고 여기 말고도 저~~ 옆에 또 방들이 있는데 아무튼 엄청 큼!

 

 

바로 여기 카운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내방 있는 곳이고 뒤로 가면 이곳

호스텔 완전 크다

 

 

 쇼파있고 쉴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었음 

 

 

탁구를 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아무도 사용하는 걸 보지 못한 컴퓨터

 

 

1박에 2개씩 주는 코인

무려 10개 나 받았다

커피, 빨래, 컴퓨터 또 뭐 할 수 있더라.. 뭐 아무튼 보통 빨래나 커피에 많이 쓰는 거 같다

 

 

아무리 써도써도 줄어들지가 않는다

이유는 보통 코인을 다 남기는데 친해진 사람들이 체크아웃하고 갈 때 다 주고 가기 때문에...

 

 

나도 5개가 남아서 그냥 로비에 있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주고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스텔에 연결되어 있는 외부 시설

날 좋으면 음식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먹어도 좋을 듯?

 

 

그리고 호스텔 앞에는 이런 넓은 벌판이 있다

산책하기 좋음

 

 

지하로 내려오면 먼저 세탁 시설이 있다

코인으로 하면 되니까 무료라고 보면 된다

그간 밀렸던 빨래를 한 번에 다 해버렸닼ㅋㅋㅋㅋㅋ

건조기도 거의 빳빳해질 때까지 말려줘서 걱정 없다

근데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는 쓰기 힘들다는 점... 

나는 그래서 12시쯤와서 돌렸는데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

 

 

빨래 기다리면서 하라고 하는건가 바로 앞에 있음

 

 

신발도 빌려주나 봄

 

 

키가 꽂혀 있는 거 보니 무료로 짐도 보관 가능한가 보다

 

 

그리고 옆으로 가면 이제 부엌과 밥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많이 있다

첫날 저기 문 옆에 앉아서 놀았던 게 생각나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있다

오른쪽 왼쪽으로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가 왼쪽

6시부터 요리 대결이 시작된다

6~7시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을 사용하려면 기다려야 함

 

 

여기는 오른쪽

비수기도 이렇게 많은데 성수기에는 엄청날 듯

요리 못할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그릇이랑 컵 냄비 후라이팬 모두 제공된다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임자

다 쓰고 꼭 설거지를 하고 넣어둬야 하는데 비양심적인 사람들 엄청 많더라^^

그냥 두고 감 나쁜 넘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설거지를 잘 안 하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말로 이렇게 적혀있네

근데 보면 여기 부엌은 거의 한국인들만 있음..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픔

스파게티 면이나 소스 등등 잘 찾아보면 다 사용할 수 있음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테이블이 많아 있다

요리하고 여기로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

삼겹살 냄새 진동^^

아주 전부 다 삼겹살 파티다

 

 

5박 6일동안 내가 먹었던 저녁

매일매일 삼겹살 파티를 하고 술도 먹고 나는 이 부분이 제일 좋았는데 시끄럽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 거 같음

 

 

조식은 아침에 로비에 가면 다 준비되어있다

 

 

나는 주스를 좋아해서 매일 주스만 먹었음

 

 

커피 기계

이건 코인을 넣어야 한다

 

 

빵과 다양한 잼들

어떤 날은 빵이 딱딱하고 어떤 날은 부드럽고 달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의 특징인가.. 빵 딱딱한 거는 그래도 식당 식전 빵보단 괜찮았음

 

 

시리얼~

 

 

ㅇㅇ

그렇단다

 

 

내가 먹었던 조식

 

 

로비에는 옆에는 이렇게 쇼파도 있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음

시설을 참 읽기 싫게 길게도 썼다

 

5박 6일 동안의 솔직하게 후기를 써보면 나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뭐 하나 불만스러웠던 게 없었다

근데 한국인 많은 걸 싫어하고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하면 여기를 안 가는 게 좋다

내가 있을 때 90퍼센트가 한국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스위스의 대명콘도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처음 들어서자마자 들리는 한국말 내가 해외에 온 건지 까먹게 되는 곳

그리고 삼겹살을 궈워 먹기 때문에 부엌 쪽으로 가면 삼겹살 냄새가 많이 남

뭐 나도 먹었으니까!

나는 나중에 또 인터라켄에 혼자 가게 된다면 무조건 백팩커스로 갈 거다!

추천 추천 별 다섯 개!!!!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