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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오늘도 역시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날씨는 오늘도 최고~

스위스에서 마지막 일정을 할 수 있는 날이다

마테호른을 보러 체르마트에 간다!

 

 

나만 일어났구나 다들 언제 조식을 먹는 건지 보이지도 않는다

 

 

조식을 먹고 준비를 다하고 상우랑 규태가 아직 준비가 안돼서 숙소를 한번 둘러봤다

크크 나중에 호스텔 후기를 남기겠음

 

 

기분 좋아지게 하는 인터라켄의 아침

스위스 있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다

 

 

인터라켄 거리도 너무 이쁘다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어진다 ㅠ_ㅠ

 

 

동역 바로 옆에 있는 유스호스텔

위치는 백팩커스보다 여기가 좋은데 취사가 안 된다는 점..

근데 여기서 숙소를 하고 백팩커스 숙소인 사람과 동행을 해서 백팩커스가서 저녁 해먹고 그래도 된다

 

 

기차 타는 건 이제 일도 아니다~

규태와 상우는 체르마트로 숙소를 옮긴다

백팩커스에는 나밖에 안 남았네 ㅠ_ㅠ

그리고 새로운 동행 지은님, 재형님, 신영님까지해서 마테호른으로 향했다

 

 

20번에 타고 있다고 여기로 오라고 했다

3명이 지나가 길래 저 사람들이 맞나.. 싶었는데 맞았다

숙스럽게가서 인사를 하고 여행 얘기~

 

 

체르마트 가는 길

아래쪽은 이제 눈도 다 녹고 그래서 소들이 나와있다

 

 

가는데 애기가 너무 귀엽게 생겨가지구.. 몰래 도촬을 했다

이대로만 커야 한다!

 

 

체르마트 도착

이제는 가면서 사진도 안 찍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그거다...

규태와 상우가 보인다

규태와 상우는 숙소에 체크인하러 갔다가 만나기로 하고 여기서 헤어졌다

 

 

역에서 나와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

스위스 젖소인가

 

 

새 동행들과 나는 마테호른도 올라가는 루트가 몇 개 있어서 정보 좀 알아볼까 해서 투어센터로 찾아갔다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신영님이 영어를 잘해서 안내원에게 물어봤다

 

 

올라가는 방법은 이렇게 있는데 이렇게 구경할 곳도 많고 어디에가서 마테호른을 볼까 해서 고민했었는데 우리는 수네가쪽으로가서 호수도 보고 하려고 했는데 아직 겨울이라서 눈이 하나도 안 녹아서 지금 올라가 봤자 우리가 사진으로 봤던 그 모습은 볼 수 없다고 고르너그라트로 올라가라고 알려줬다 ㅠ_ㅠ

으.. 겨울에 스위스에 오면 이렇게 할 수 있는게 한정적이다..ㅠㅠㅠ

하이킹도 불가능..

 

 

센터 안에는 뭐 이런 게 있다

 

 

50프랑 정도로 알고 갔는데 스위스패스 할인을 받고 왕복 38프랑인가? 주고 샀다

아무래도 비수기이고 다양하게 할 수 없어서 그런가 모르겠다

 

 

티켓을 사고 걸어가는 중

언제 찍어주신거지

 

 

바로 앞에 쿱이 있어서 마테호른에 올라가서 먹을 음식과 필수 아이템인 토블론을 구매

 

 

올라가기 전 화장실 필수

체르마트 역 안에 보면 무료 화장실도 있고 짐 보관소도 있다

 

 

왼쪽으로 가면 고르넛그라트 타는 곳

 

 

무료화장실~

꼭 여기서 들렸다가 가기를!

 

 

짐도 다양하게 맡길 수 있는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다

캐리어도 보관할 수 있게 보관함이 크네

 

 

고르너그라트 타는 곳은 누가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역 밖으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여기서 티켓을 구매해도 되고 우리처럼 옆에 투어센터에 가서 구매해도 된다

 

 

도착한지는 한참이 지났는데 마테호른이 여기서도 보이는 건 이제 알았다...

너 조금만 기다려라 이제 곧 올라간다 이러기도 하고 이제 이제 다 본 거 같으니 돌아가자고도 하고 크크

이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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