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2 저녁을 먹으려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아까는 그렇게 많던 레고스토어 줄이 다 없어져서 바로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인 건 내가 모으고 있는 마블 브릭헤즈 레고!! 인피니티 워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들이 새로 나온 캐릭터들이 있었음! 그중에서도 아이언맨이 가장 사고 싶었다.. 집에 있는 아이언맨이랑 다른 버전이자너 고민 시작 위에 있는 게 새로 나온 브릭헤즈 캐릭터들 아이언맨, 타노스, 스타로드, 가모라 밑엔 모르겠다 런던하면 떠오르는 게 언더그라운드 저 모양이지 저것도 레고로 만들어 놓고 대단쓰 벽에 달려있는 이것도 다 레고 빅벤 잘 만들었네 저 빅벤과 런던아이 갖고 싶은데 막상 사서 만들면 집에 둘 자리가 없을 거 같은데 이거 만들려구 며칠 걸렸을까 이런 거 사는 사람이 있나? ..
2018.04.12 이제 대영박물관으로 간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간 거 같기도 하고 이 시간에 다른 걸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이렇게 아무 길에서 사진 찍어도 참 이뻤는데 말이지 히히 빨간버스 저거 언제 타보지~ 이러면서 다녔는데 빨간공중전화박스 사진찍고 싶었지만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었으 저~~기 앞까지만 가면 들어간다 왜 밖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거짘ㅋㅋ 역시나 짐 검사는 빠질 수 없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 철저하게 하는 편은 아니었음 입구로 들어와 왼쪽으로가서 짐검사를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삥~~돌아야 함 박물관을 가도 흥미를 못 느끼는 걸 알지만 계속 가는 이유는 욕심 때문에.. 나의 스타일에 맞춰서 여행하면 되는데 남들 하는 것도 다 하고 싶고 그리고 세계 3대 박물관 이런 타..
2018.04.12 몬머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온 곳은 코벤트가든 앞에 보면 이런 분장을 한 사람들이 보인다 진짜 동상처럼 분장했다.. 대단쓰 바르셀로나에서도 비슷한 걸 봤지만 이게 젤 신기했었다 어떻게 이렇게 움직이는거지? 애기들 너무 귀엽당 요즘에 강남에도 이렇게 분장하고 돌아다니는 외국인을 봤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별루.. 인기가 없어 보였음 이 아저씨도 엄청난 입담과 마술 등등 많은 걸 보여줬다 영상을 보면 나보고 찍지 말라고 하는 게 보인다 일단 내렸는데 사실 처음에 못 알아 들어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하는 소리였어.. 내가 못 알아들으니까 저 사람이 나보고 바보라고 했다.. 사람 이렇게나 많았는데 웃음거리 됐음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자 애플 마켓? 딱히 눈..
2018.04.12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로 간다 런던의 구글 색이 알록달록하고 건물이 엄청 크다... 진짜 엄청 크다 뉴욕에서도 구글을 봤는데 뉴욕도 엄청 컸는데 이러다가 전 세계 구글 회사 다 보고 싶어지네 구글로 회사를 다닌다면 정말 좋겠지? 커피 집 가는 길~ 정~~말 유명하다는 커피집 MONMOUTH 사실 나는 커피 맛을 잘 모른다 먹기는 하지만 맛은 잘 모르고 다 비슷한 거 아닌감? 커피전문가인 지언이를 졸졸졸 따라왔다 지언이 아니었으면.. 런던에서 커피 한 잔도 안 먹었을 듯 들어가서보면 이렇게 크루아상 원두 초콜릿 등등 이것저것 판다 커피는 저~ 안쪽으로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 원두를 담고 있는 직원분 먹음직스럽지만 먹지 않았다 너무 배불렀어.. 뒤 쪽에는 다양한..
2018.04.12 브뤼셀까지만 해도 잠을 정말 잘 잤는데 런던에 오고 나서부터 새벽에 자꾸 깬다.. 시차 1시간인데 고작 이거 때문인 거 같진 않은데 나 런던 너무 편한데 시차 적응 못한거마냥 계속 깨고.. 잘 못자고.. 1빠로 일어나서 조식을 먹는데 역시나 지언이랑 몽원이가 먹으러 왔다 제일 부지런했던 셋 씻고 나갈 준비를 하는데 남자매가 이제 파리로 떠나서 배웅을 해주고 다시 준비를 하는데 이렇게 방에다가 몰래 편지 써두고 떠났다 물론 내 편지는 없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감동받은 모습이 보였다 오래 본 것도 아닌데 가족 같은 느낌 승연누나랑 지언이랑 같이 출발 얼마 안 가서 걸어 가는데 바닥에 돈처럼 생긴 종이가 날아가고 있는 것을 포착 얼른 가서 주웠는데 5파운드..!! 돈을 주웠으면 좋아야 하..
2018.04.11 버스를 타고 East Dean garage 내려서 걸어서 30분 정도 들어가야 된다 애들이 공차면서 놀고 있다 우리나라였으면 다 피시방에 가있을텐데 도시에만 있다가 자연으로 오니까 힐링되는 기분 유정님은 유치원 선생님인데 우리 이렇게 걸어가니까 유치원 소풍 온 거 같다고 찍어준 사진 다들 각자의 직업병을 앓고 있다ㅋㅋㅋㅋㅋ 신나써 1/3 쯤 갔나? 갑자기 까마귀 소리가 엄청 들리기 시작 세븐시스터즈 갔다 온 사람은 다 아는 장소인 듯 올리니까 여기 어딘지 안다는 사람도 있고 런던처럼 추울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춥고 오히려 더웠다 다들 많이 안 덥게 입고 왔는데 나는 코트까지^^.. 넓은 초원을 지겹도록 볼 수 있는 곳 들어가다 보니까 양들이 보이기 시작 새끼들이랑 엄마랑 같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