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커피맛집 몬머스(MONMOUTH) 커피 /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집 - 18일차

2018.04.12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로 간다

 

 

런던의 구글

색이 알록달록하고 건물이 엄청 크다... 진짜 엄청 크다

뉴욕에서도 구글을 봤는데 뉴욕도 엄청 컸는데 이러다가 전 세계 구글 회사 다 보고 싶어지네

구글로 회사를 다닌다면 정말 좋겠지?

 

 

커피 집 가는 길~

 

 

정~~말 유명하다는 커피집

MONMOUTH

 

사실 나는 커피 맛을 잘 모른다

먹기는 하지만 맛은 잘 모르고 다 비슷한 거 아닌감?

커피전문가인 지언이를 졸졸졸 따라왔다

지언이 아니었으면.. 런던에서 커피 한 잔도 안 먹었을 듯

 

 

들어가서보면 이렇게 크루아상 원두 초콜릿 등등 이것저것 판다

커피는 저~ 안쪽으로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

 

 

원두를 담고 있는 직원분

 

 

먹음직스럽지만 먹지 않았다

너무 배불렀어..

 

 

뒤 쪽에는 다양한 원두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거 잘 몰라..

나는 아아만 있으면 돼

 

 

원두 사려고 보고 있는 지언

 

 

안에는 자리가 많이 없어서 4명 자리에 다른 사람들과 합석해서 앉았음ㅋㅋㅋㅋ

 

 

 Filter 커피를 꼭 먹어야 한다고

 

 

이거 뭐였드라.....?

 

 

이건 원두에 대해서 적어 놓은 건데 가져가도 되나 보다

엄~~청 많이 있었음

 

 

내 커피를 열심히 만들어 주고 있는 중

 

 

커피가 완성이 되면 여기 훈훈한 청년들이 커피를 가져다준다

 

 

커피가 나오니까 옆에 같이 앉아있던 사람들이가서 넓게 앉아서 기분 좋아짐

아아 밖에 안 먹는 나는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뭐라고 표현은 못 하겠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또 앉아서 한~~참 떠들었다

속에 있던 고민들을 다 얘기한 거 같다 헤헤

계획도 없이 와서 아무생각 없었는데 지언이 덕분에 좋은 곳에 많이 가본 거 같다

 

 

 화장실에 가려고 지하에 내려왔는데 많은 원두들이 보관되어있었음

직원들 공간도 있구

 

 

원두의 가격

나는 원두를 사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유명하다니까 맛있겠지!

런던에 간다면 한번 들려서 필터 커피! 꼭 먹어보길!

하지만 자리가 많이 없어서 우리나라처럼 오랫동안 앉아서 있는다면 눈치가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