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4 마나롤라 역으로 돌아와 표를 구매 결국엔 통합권을 사나 그냥가나 비슷해짐... 왼쪽 기차 고통스러웠던 9시간의 추억의 기차다 첫 번째 도시 리오마조레 도착! 어디로 가는거지..? 하면서 열심히 돌아다니는 중 곧 약사가 될 상필이의 뒷모습 마나롤라도 그러고 리오마조레도 통로가 있다 통로를 참 좋아하나 봄 통로에서 나오면 이렇게 생긴 곳이 보이는데 지금까지 친퀘테레 경험상 해안가로 갈 때 전부 아래로 내려갔으니 여기도 내려가겠지 하고 일단 내려가자고 근데 바로 앞에 여기로 가라고 적혀있었음...ㅋ...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된당 미안 상필아 빛을 이기지 못했다 해안가 도착 여기는 베르나차나 마나롤라에 비해 작았음 사진으로 봤던 뷰는 어디서 보는거지하면서 가는 중 이건 아닌데 해안가까지 내..
2018.04.24 이제 다시 기차 타는 곳으로 왔다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지옥철 경험하는 기분 승차권 사야 하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 윽 근데 승무원들이 한 4명이 밖에서 서있는데 자기들한테 오라며 크크 그래서 줄 안 기다리고 승차권 구매완료 이거도 펀칭을 해야 하나 했는데 이렇게 구매한 승차권은 안 해도 된다고 승무원이 알려줌! 여기서 운용이형은 몬테로소에 꼭 가고 싶다며 떠나셨다 심지어 1박도 하심 야경이 궁금하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와... 이러면서 기다렸던 게 생각난다 사람도 많고 너무 덥고 15:46분 차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 근데 피사랑 베르나차 두 곳 갔는데 벌써 시간이 4시다... 뭐가 이렇게 빠르지? 친퀘테레 5군데를 다 돌려면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녀야 하는 거 같다 ..
2018.04.24 배가 고프기 시작 해안가 앞에 보이는 집들 1층은 거진 식당이었다 우리가 간 곳은 이곳! Gambero Rosso 사실 그냥 빈자리가 있길래 들어간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곳은 앉을 자리가 없었고 여기만 있는데 여기도 따로 앉아서 먹었다 야외에서 요로케 파라솔?이 귀엽다 자리 셋팅 메뉴 영어로도 적혀있지만 여전히 아는 단어 찾는다 주문을 하는데 어떤 흑인이 왔는데 뭔가... 커밍아웃 한 거처럼.. 그렇다 ㅇㅇ 느낌이 그랬다 자꾸 웃고.. 발음도 엄청 묘하곸ㅋㅋㅋㅋ 주문하고 나서 우리끼리 뭐지? 이랬음 딱딱한 식전빵쓰 또 언제 찍어주신거지 내 사진 담당 운용이형 딱딱하다면서 잘 먹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짰던 요리... 여기서 이걸 먹는다면 소금은 ..
2018.04.24 피사를 1시간 만에 클리어하고 이제 친퀘테레로 넘어간다 친퀘테레는 리오마조레-마나롤라-코르닐랴-베르나차-몬테로소 이렇게 다섯 곳의 명칭이다 통합권을 사면 16유로에 모든 구간을 다닐 수 있고 기타 트래킹 같은 것을 할 때 내는 가격도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모든 곳을 가볼거면 무조건 사는게 이득! 하지만 나는 세 군데만 갈 거니까 통합권을 사지 않았음 35분 차를 타야 한다 허겁지겁 오긴 했는데 다행히 시간이 많이 남았다 친퀘테레를 구경하려면 일단 라스페지아로 가는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피사역에서 승차권은 어디서 사야 하지.. 하면서 둘러보는 중 여기 보이는 무인발권기에서 구매하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행들 승차권 살 때 사진 찍으면서 노는 중ㅋ 라스페지아까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