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시간 / 그린파크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웨스트민스터 사원 / 빅벤 / 런던아이 - 20일차

2018.04.14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이럴수가!!!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게 아닌가!!!!!

런던에서는 맑은 하늘을 못 볼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아서 준비를 후딱하고 먼저 나왔다

오늘은 다 같이 노팅힐 가기로!

 

 

여긴 무슨 아파트가 우리나라 시골학교 같네

 

 

아무생각없이 걸어가는데 갑자기 옆에서 왈왈왈왈 거리면서 얘가 뛰어오길래 진짜 엄청 놀랬다

입이라도 가려놔서 다행이지.. 무서웠네 진짜

 

 

도로 표시가 무슨 낙서한거처럼 되있짘ㅋㅋㅋㅋㅋ

 

 

저거 아직도 모른다

 

 

날씨가 좋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걷는 내내 모든 게 좋아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킹엄 궁전을 아직 보지못해서 가는 중

 

 

버킹엄 궁전은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여기는 그중 하나인 그린공원

 

 

말 그대로 그냥 공원이었다

여기 길이 제일 멋있었음!

사진도 잘 찍은 거 같넹 헤헤

 

 

버킹엄궁전 입구

후문인가?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안에서 보니까 더 멋있다

 

 

버킹엄 궁전에서는 꼭 근위병 교대식을 봐야 한다는데 내가 간 날은 하는 날이 아니다

 

교대식 시간

월, 수, 금, 일 오전 11시

 

 30분간 교대식을 보여준다고 비가 오면 교대식이 취소된다고 함

교대식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고 둘러보기 좋았다

 

 

역광 쩐당

 

 

실제 여왕이 거주하고 있는다는데 이런데서 살면 어떤 기분이들까

 

 

Victoria Memorial

교대식을 하는 날이면 여기 사람들이 그렇게 올라가서 구경한다고.. 진상이다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저 맨 위만 금색이지

 

 

난 왜 이런 사진이 좋지

 

 

내부도 들어가지 않고 교대식도 없고 딱히 볼거리가 없었다

 

 

저 앞에는 뭐가 있길래 사람들이 저 앞에서 저렇게 서있는거지 뭐가 있나 싶었는데 별로 궁금하지 않았음

 

 

다음에 또 런던에 오면 교대식을 한번 봐야겠다

갈게 안녕

 

 

궁전 바로 옆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

여기에 있는 호수를

세인트 제임스 파크 호라고 부른다

 

 

여기도 뭐 그냥 공원이다

지나가면서 구경 끝!

 

 

이제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보려고 가는 길

빛 조절을 잘 못해서 좀 아쉬운 사진

저 앞에는 빅벤이 보인다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걸어왔네

 

 

웨스트민스터 중앙 홀

노트르담 같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외관이 정말 멋있게 생겼네

내부는 궁금하지 않았고 밖에서 보는걸로 만족

 

 

영국 대법원

 

 

빅벤 안녕?

공사 중이라 아쉽구나

 

 

여기쯤 오니까 숙소 사람들이 준비 다했다고 노팅힐로 출발한다고 연락받고 나도 이제 지하철타러!

어제도 여기에와서 지하철을 탔기때문에 지도도 안키고 지하철타러 갈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사판!!!!!

 

 

살짝 오른쪽으로 가서 런던아이가 안 가려지게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온 김에 런던아이 한 번 더 보고

영화 판타스틱 4에서 나왔던 런던아이 사실 그게 런던아이인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까 생각이났다

낮에 오면 역광이라 사진 찍기가 힘드네

이제 노팅힐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