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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런던아이를 보고 이제 노팅힐에 가려고 지하철을 타러 왔다

미니 언더그라운드네 귀엽네

 

 

저번에 지하철 한번 헤맨 뒤로는 더 이상 헤매지 않고 아주 잘 탄다

노팅힐 도착!

 

 

내가 좀 다른 곳에서 내려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거의 없고 엄청 조용한 동네였다

 

 

교회 이쁘네

 

 

여기도 도로 표시가 낙서한거처럼 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가 맞았나...?

뭐 아무튼 날씨가 좋으니까 사진도 이쁘게 나오네

 

 

뭐 이래 집들이 다 똑같이 생겼다

피카딜리 서커스랑 비슷!!

 

 

다 똑같이 생겼지만 색을 조금씩 다르게해서 그런가 이쁘네

 

 

이제서야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거리로 왔다

일주일중에 토요일이 가장 크게 열린다고 포토벨로 마켓은 토요일에 가야한다

 

 

사람 넘~~ 나 많은 것

다행히 숙소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맛있어 보인다

 

 

레코드판

음악인 지언이는 역시 관심을 갖네

 

 

마그넷 충인 나는 여기서 공중전화박스 마그넷 구먜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했다

근데 막 엄청 이쁜 마그넷은 없다

 

 

구경 또 구경

아침에 나왔을 땐 조금 쌀쌀했는데 점점 더워지기 시작

 

 

목도 마르고 어디가서 커피나 마시자고 들어간 곳은

PORTOBELLO JUICE

자리가 없어서 갈려고 하는데 왼쪽 끝자리 사람이 일어났다

 

 

주머니 탈탈 털어서 동전 모았다

맨날 귀찮아서 지폐만 내다보니까 동전이 계속 쌓인다

동전지갑 필수

 

 

뭐 먹지 고민중

 

 

케이크도 팔고 이것저것 음식도 팔고 있는 곳

 

 

가서 주문하면 끝!

 

 

내가 이거 뭐였더라..

색이 당근인데 내가 당근 시켰을리는 없고.. 오렌지인가?

 

 

승연 누나가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해서 가져왔다

 

 

4등분

 

 

너무 맛있었다

앉아서 떠들다가 또다시 구경하러

 

 

그릇들 이쁘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더 많아졌고 붐비기 시작..

 

 

최면 걸고 싶어지는 목걸이 시계

 

 

노팅힐 쇼핑백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유난히 더 많은 거 같고

 

 

이쁜 건물들

 

 

어던 건물 안에 들어갔는데 대부분 이런 것들만 있었다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했다..

주인아주머니가 영업하려고 계속 우리한테 말을 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빨리 빠져나가고 싶은 생각이 컸다..

 

 

이런 집 하나 사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누굴 찍은건가요

 

 

구경을 제대로 하진 않았던 거 같다

뭔가 관심사가 아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흥미가 없었음!

 

 

이제 다시 런던 중심부로 돌아가야지

 

 

승연누나랑 나는 월급쟁이 일 뿐이기 때문에 이런 집 사려면 한참 걸린다고 아니 못 살지도 모른다곸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가능성있는 지언이에게 나중에 여기에 집 사서 우리 좀 초대해달라고 ㅋㅋㅋㅋㅋ 지언이는 꼭 사겠다고 진짜 이렇게 되면 좋겠다

 

 

노팅힐 끝

영화를 봤으면 뭔가 흥미가 있었을라나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나 청일점이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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