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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버로우 마켓에서 점심을 먹고 체력이 충전이 돼서 템즈강을 따라서 빅벤까지 걸어가면서 구경했다

 

 

버로우 마켓 밖으로 나와도 사람이 많았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버로우마켓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가지고 나와서 먹는건가

 

 

이름 모를 다리

검색해도 나오지도 않는데?

 

 

잠실 롯데월드 타워 아니구요

 

 

이 다리는 사우스워크 브리지 란다

나름 모양 좀 냈네?

 

 

날씨가 맑았으면 기분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비 안 오는 게 어디야

 

 

밀레니엄 브리지

앞에 보이는 세인트 폴 대성당이 중심이 된 건지 멋지다

 

 

이때 당시 나는 테이트 모던이 무료인지 몰랐다

올라가보지 못한 1인^^

안에는 카페도 있다고 하는데 나 대신 누가 갔으면 좋겠다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이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런 머리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밀레니엄 브리지는 이렇게 생겼다

 

 

기분 좋게 해주는 비눗방울 아저씨

신기하니 애들아?

 

 

아저씨 너무 느낌있게 앉아있는거 아닌가욤

 

 

블랙프라이어스 브리지

영국도 한국 못지않게 다리가 엄청 많네

근데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에 오면 다리 구경 하나?

 

 

이건 무슨 용도지

 

 

걷다보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면 볼 수 있는 그림

 

 

이름 모를 다리

위에 벽화에 있는 다리인데 구글지도에는 안 나오네

 

 

저 여자 혼자 고독을 즐기고 있는 거 같았다

움직이지도 않고 계속 저러고 서있는데 동상인가 싶기도 했었는데

 

 

이 사람들은 분명 현지인일꺼야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네

 

 

워털루 브리지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높아졌나 잠겨있었음

 

 

런던아이가 가까워지고 있다

 

 

영화에보면 이런 곳에서 싸우고 괴롭히고 양아치들 많이 나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

 

 

스케이트보드 타는 친구들

 

 

가도가도 도착할 생각을 안 했던 런던아이..

 

 

오히려 빅벤이 더 가까워 보인다

 

 

드디어 도착

와 이걸 타겠다고 줄을 서있는 저 사람들 대단했다

물론 타면 좋긴 하겠지만

일본에서 관람차타고 지루해서... 그 뒤로는 타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 거 같다

 

 

안녕 드디어 널 보러 왔는데

응? 왜 공사 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ㅠㅠㅠ 엄청 기대했던건데 많이 아쉬웠다

2021년에 공사가 끝나니까 그때 다시 오던가 해야겠다

한국 사람이 공사하면 기간이 정말 빨리 줄어들텐데 말이지

 

 

다리 한짝밖에 없는 녀석..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는 웨딩촬영하는 중국인과 친구들

시끄럽게 떠드는데 나도 말 좀 하고 싶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난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든다

뭔가 잘 찍은 거 같다

 

 

가까이서 보니 아주 열심히 공사중인 빅벤

 

 

이제 런던아이를 반대편에서 보려고 넘어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중앙으로 걸어가는데 뭔가 이쯤인가 이쯤인가 하면서 걸었던 게 생각난다

 

 

런던아이

한~~참을 걸어서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나도 이제 늙었는지.. 예전에는 하루에 3만보씩 걸어도 안 힘들었는데 이제는 다리가 아파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던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템즈강 따라서 걷기도 했고 런던 이제 떠나도 될 거 같다~ 했는데 더 좋은 곳도 많이 있었다

이제 삐딱하게 촬영 장소인 쇼디치에 있다는 지언이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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