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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런던에와서 타워브리지, 빅벤, 런던아이 언제보나 했는데 드디어 보러 간다

타워브리지까지는 도저히 못 걸어가겠더라ㅋㅋㅋㅋㅋ 거리가 은근 있었음

오이스터 카드를 충전하러 왔다

 

 

아주 간단하다

카드를 넣으면

 

 

얼마가 들어있는지 볼 수 있고

 

 

충전을 누르면

 

 

이렇게 얼마를 할 건지 나온다

 

 

5파운드를 선택하고 돈을 넣으면 끝!

동전이 없었기에 나는 카드로 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이처럼 지하철 잘못 타서 한참을 헤매고 돌아다닌 거 생각난다..

같은 곳에서 타는 건데 라인이 달랐던 것... 잘 보고 탔어야 했는데

음.. 예를들면 신도림에서 강남이나 홍대 가는 걸 타야하는데 까치산행을 탄 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내려서 똑바로 다시 탔다

갈아타는것도 어디서 타야하는지.. 잘 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헤매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멍청이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다른 유럽 지하철에 비해 너무 깨끗한 런던 지하철

이 정도면 우리나라 지하철보다 좋은데?

 

 

지하철로만 13분 걸리는 거린데 헤매고 갈아타고 한 거 때문에 30분은 훨씬 넘었다

 

 

찍고 나가자

 

 

Tower Of London

런던 탑이라는데 사실 뭐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관심도 없었고 내려서 그냥 우와 엄청 큰 성이다~~ 이러면서 보기만 하고 슥 지나침

 

 

드디어 타워브리지에!!!

사실 나는 여기가 런던브리지인 줄 알았다..

계속 모르다가 인스타 위치 태그하는데 나는 런던브리지에 있는데 왜 자꾸 타워브리지로 잡히는거야ㅡㅡ! 이러면서 짜증냈는데 알고 보니까 여기가 타워브리지... 멍청했닼ㅋㅋㅋㅋㅋㅋㅋ

 

 

걷자 걷자

나는 실내보다 실외에서 이렇게 걸어 다니면서 보는 게 더 좋은 거 같다

 

 

시간만 잘 맞춰서오면 다리 올라가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일부로 오랫동안 있었는데 배가 안 지나가서 다리가 안 올라갔다

 

 

날씨는 언제 좋아지냐며.. 런던 떠나기 전에는 볼 수 있을까 했지만 날씨를 검색해보니 계속 흐림으로 돼있고 해 뜬 런던은 보기 글렀다고 생각했었다

 

 

런던탑 앞에 산책로라고 해야하나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타워브리지도 위로 올라가서 구경 할 수 있나보다 여기가서 알았음ㅋ

하지만 사람도 많고 별루.... 패스!

 

 

입에서 단내가 나기 시작했다

아침에 조식 먹을 때 말하고 지금까지 한마디도 안 했고.. 말하고 싶어서 인스타 라이브를 켰다

항상 들어오는 친구들만 들어와주고 소리내서 말해서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라이브한거 저장 안해놨네ㅠㅠㅠㅠ

 

 

다리를 내려와서 이제 사진을 찍어볼까 했는데

 

 

사람은 이렇게 많은데 한국 사람은 왜 없니?

외국인 뭔가..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찍어달라고도 못하곸ㅋㅋㅋㅋㅋ

남들 다 있는 런던브리지 사진 못 찍어서 아쉬움만 남았고

 

 

하늘만 맑았으면 딱! 좋았을텐데

 

 

배가 많이 떠있었는데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는 배인가보다

몰라 한참 걸었더니 배가 고파지기 시작

런던 필수 코스인 버로우마켓에 점심먹으러 고고!

 

 

가는 길에 이런 곳도 있었다

볼만한가 사람도 은근히 있었음

 

 

여기 보이는 다리가 내가 착각했던 런던브리지!

 

 

배가 고파도 나의 열정 포토는 멈출 생각이 없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나는 반대인 듯..

 

 

한국처럼 바쁘게 움직이는 런던 사람들

버로우마켓 다 와놓고 가만히 사람 구경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버로우 마켓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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