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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여행

2016.07.29 ~ 2016.08.07

3일차에요~


딥코브-> 그랜빌아일랜드 -> 누드비치 -> UBC대학 -> 키칠리노비치


원래는 딥코브는 일정에 없었는데

친구가 차가 있기 때문에 차타고 달려왔죠

친구가 없었으면 ㅠㅠ 이 곳도 못보고 다시 돌아갈뻔

진짜 경치도 짱이고 뭔가 힐링되는 기분

카약도 탈 수 있다고 하네요~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차타고 달렸어요

도착하니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서 좋았어요



경치는 진짜 끝내줘요

저 앞은 보트 선착장인거 같아요

오른쪽에서 카약을 탈 수 있어요!



카약 빌리러 갔는데 아직 오픈시간이 안되서

조금 있다가 다시오라고 하네요 ㅠㅠ

개인장비 있는 사람들은 렌탈 하실 필요없이

바로 타셔도 되요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니면서

경치 사진찍었어요 어떻게 찍어도

이쁘네요 뭔가 동네가 엄청 조용해서

나중에 나이먹고 와서 살면 좋을거 같아요



저앞에 벌써부터 타고 노는사람들이 있어요

부럽다 ㅠㅠ 우린 기다려야했는데



보트도 타보고싶은데 보트 타는

시스템은 없어서 구경만ㅋㅋㅋ

개인이 다들 보트도 하나씩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저렇게 타고나가서

한바퀴 돌고오고 부럽네요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허니도넛집에 왔어요

아침 일찍부터와서 막만든 도넛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해요



색부터가 엄청 달아보이죠?ㅋㅋㅋ

맛있어요ㅋㅋ 저는원래 단걸 좋아해서

단거 안좋아하면 너무달다~ 이럴거 같아요

그래도 딥코브에 가셨으면 한번쯤은 먹어보는게 좋아요


렌탈 비용이에요

카약 타러왔는데 ㅠㅠ 더블밖에 없나봐요

예약이 있는건지.. 그래서 그냥 패들보드로 타기로했어요



처음에 장비를 빌리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줘요 잘 못된 예를 들어주면서

하나하나 다알려줘요 근데 보드들고

저 앞에 돌로 걸어갈때 발이너무아파요

물은 엄청 차가우니까.. 들어갈 생각도 하지마세요

빠지는 순간 정신이 바짝들거에요



자 이제 타는 모습이에요

처음에 중심도 제데로 못잡고

일어서지도 못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쉬웠어요

못 일어날거 같으면 앞에 친구처럼

저렇게 앉아서 타도 괜찮아요



사진을 제데로 찍지도 못하고

고프로에 있는 동영상 짤라서 올렸어요

앞으로 일짜로 가는게 힘드네요 ㅋㅋㅋ

오른쪽 세번 왼쪽 세번 해야

앞으로 쭉가는것 같아요

한쪽으로만 하면 한쪽으로 계속 가욬ㅋㅋㅋ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계속 타다보니까 2시간이 엄청빨리지나서

반납해야 될 시간이 다가왔어요ㅠㅠ



저 앞에 보이는 집에서 렌탈해주니까

참고하세요!

진짜 친구덕에 잊지 못할 추억 얻은것 같아요




그랜빌 아일랜드에요!

벤쿠버에 왔으면 여기에 무조건 온다는곳이죠

먹을거리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고

아쿠아 통통배를 꼭타라고 했지만

저희는 차가있기에~

통통배 자주 운행하니까 그리고 오래걸리지도 않아요

배타고 오면 더 재밌을거 같아요





이것저것 파는것도 많고

먹거리도 많았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구경하기가 힘들어여 ㅠㅠ

평일인데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배 보이시나요

저게 아쿠아 통통배에요 귀엽죠

다들 안에서 먹을 걸 사고 밖으로 나와서

이렇게 앉아서 먹는 분위기에요



어느 블로그를 가나 이 사진은 꼭있네요

그래서 저도 한장



그랜빌아일랜드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클램차우더 스프에요

저 위에 빵을 으깨서 안에 들어있는

스프랑 같이먹으면 살살녹아요

진짜 맛있어요 추천추천




동영상으로도 구경한번하세요~



다음은 UBC대학 바로 앞에 있는

누드비치인 Wreck Beach 가는길이에요!

계단만.. 한 200개 300개?

정도있는거 같아요

큰 결심하고 내려가세요

내려갈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올라올땐 죽음이었어요

땀뻘뻘...

누드비치에서 사진은 매너가 아니니까

이게 다에요 궁금하시면 가보세요

문화충격이랍니다

아무렇지않게 그냥 다벗고 돌아다녀요

친구말로는 젊은사람은 없을거라고해서 갔는데

반이상이 젊은사람이여서 더놀랬죠




학교안에 이렇게 크게 캐나다 국기도 있네요

저 앞에 천막은 뭐를 했는지 짐만 잔뜩있곳

사람은 한명도 없었어요



UBC대학에서 꼭 간다는 장미정원이에요

진짜 잘만들어논거 같아요 커플들끼리가면

좋을거 같아요~



학교도 엄~~청 크고 이렇게 나무도 많아서

학교 다닐맛 날거같아요 그치만

공부는 저와 안맞기에.. ㅋㅋㅋ

방학인데도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UBC 대학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하던데

100년이 넘었다고해요

구 중앙도서관이랍니다



대학 구경도 끝나고

키칠리노비치에 와서 구경하던 도중에~

경찰관들이 이렇게 오토바이 두 대를 가져다 놓고

타고 사진찍으라고 하네요

우와 이런걸 언제 타보겠어요

ㅋㅋㅋㅋㅋㅋ완전 신나서 이빨을..다보여줬네욬ㅋㅋㅋㅋ



옆쪽으로 오면 비치 따라서 걷는 길도있고

바로 옆엔 엄청 큰 수영장도 있어서

내일 오기로 하고~ 끝이났네요

저걸 찍은시간이 7시? 정도된거 같은데

아직 엄청 밝죠? 캐나다는 해가 늦게져서

늦게까지 밝게 놀 수 있어요



이 술은 캐나다에 있는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여자친구 만들 수 있는 술이라고

추천을 해줬어요 ㅋㅋㅋㅋ

직접사서 먹어본결과 맛있었어요

숙소 옥상에 올라와서 이얘기 저얘기하면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


3일차도 끝났어요

4일차에는 스탠리파크와 개스타운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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