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2 생각보다 별로였던 전망대에서 뷰를 보고 내려왔다 이제 본섬의 위쪽만 돌아보면 한 바퀴를 다 돌았네 본섬 위쪽은 랜드마크가 거의 없고 가게들뿐 그냥 걸으면서 구경하니까 금방 지나갔던 거 같다 보트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뭐짘ㅋㅋ 저거 택시인가 베네치아는 뭔가 소매치기도 거의 없는 거 같고 사기꾼들도 많이 없는 거 같다 다음에 포스팅할 피렌체는.. 진짜 그림 사기꾼들 곳곳에 다 있다 이 근처에서 마그넷도 구매한 거 같은데 걷다보니 숙소 앞 다리까지 왔네 여기 오른쪽 네 명! 아침에 본섬 아래쪽 끝에서 본 애들인데 또 마주쳤다 노랑머리 미모가 엄청나서 기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로 커플 여행 왔나보다 부러웠음 ㅠ_ㅠ 멀리 안 가고 숙소 앞인데도 이렇게 이쁘다..
2018.04.07 몽쥬약국에서 나와 아무 생각없이 걷기 시작했다 귀엽네? 걷다가 뭔가 큰 건물이 있길래 뭐지하고 구글지도를 켰는데 판테온이었다 의자가 많네 로마 판테온에 비하면 여기는 사람이 정~~말 없어서 구경하기 좋은 듯 저기선 뭘 하고 있길래 사람들이 모여있던 걸까 정면으로 와서 보니 워싱턴DC 에있는 국회의사당이 생각났다 그러다 약국에 들어가서 감기약을 샀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사놓고 먹지도 않고... 신기하게 사자마자 바로 다 나아버렸다 걷다가 큰 공원 같은 게 보여서 입장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중앙으로 오니까 이런 곳이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렇게 의자도 많이 있어서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기 정말 좋다 10분 정도 앉아있었나 심심하기 시작.. 뭔가 말하고 싶은데..
2018.04.06 조식을 맛있게 먹고 또 하루를 시작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숙소 앞에 지하철 타러 가는 길 생 마르탱 운하에 가기 위해서 Republique 역에 도착 역사가 있는 곳이라는데 아침부터 사람이 은근 있었다 생 마르텡 운하까지는 역에서 4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역시나 편리한 구글 지도 이 나라 저 나라 다녀와보니 각 나라의 건물의 차이점을 조금이나마 알 거 같다 생 마르탱 운하 도착 밝기를 이상하게 하고 찍었는지.. 엄청 밝네 여기에 배도 다닌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배가 지나가기 위해 다리가 올라가기도 한다 가까이가서 보려고 가는 중 앞에 볼 거면 보고 옆에 볼 거면 옆에 보지 발만 옆으로 했네 가까이오니 배가 이미 지나간 상태고 다리가 다시 내려왔다 근데 물에 쓰레기가 너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