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2 어제 새벽 4시까지 놀고 10시쯤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하고 체크아웃 내 부스럭 소리에 같이 놀았던 숙소 사람이 일어나서 잘가라고 한국가서도 연락하자고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방에 프랑스 친구들이 있는데 한 명이 진짜 잘생겼다고 해서 몰래 찍어봤다 잘생겼을 거 같긴 하다 모델이라는데 깨있는 모습을 봤어야 했는데 근데 그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심했음.. 일본가면 조식 신청하지 말고 그냥 계란 샌드위치 먹으면 될 거 같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한인식당 된장찌개 3만원이라고 들은 거 같다 일본골목 갬성 해운대 무엇 루브르 짭 혹시 몰라 지나가면서 내가 이따가 공항으로 돌아갈 때 타는 곳을 확인해 뒀다 우동신에 가려면 뒤쪽으로 가야하는데 여기로 ..
2017.12.10 밥도 배부르게 먹었겠다 하라주쿠에서 집까지 걸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 힘들었나 보다 걸을 힘이 남아있네 그래도 걸으면서 이 사진 저 사진 많이 찍었다 저 빌딩은 안 보이는 곳이 없다 일본 갬성 지나가면서 발견한 철도 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뭐라고 여기서 30분은 있었던 거 같다 그렇게 신기했었나..? 자 이제 다시 걸어가자 걷고 걷고 또 걷고 요요기 역에 도착 조금 더 걸으니 SEGA 오락실이 나왔는데 들어갔는데 응? 담배 냄새 진짜........... 재떨이 냄새 엄청났음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가 진짜 제일 났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철권을 좋아하는 군 뭐지? 노래방이었나? 기억이 잘 안 난다.. 이거 왜 찍었지..
2017.12.09 12월9일 ~ 12일 3박4일 여행을 했다 미루고 미루다 벌써 6개월이나 지났다 이제서야 쓰기 시작 기억이 가물가물 퇴사를 결심하고 연차를 쓰고 팀장이 눈치를 줬지만 나는 눈치 따위 보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만원에 아침 7시40분 출발 티웨이항공을 예약 다시는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지 않을 거다 3시에 일어나 4시에 첫 공항버스를 타고 졸려죽는 줄 첫째날 -이치란 에비스 모리타워 곤파치 둘째날 - 신주쿠 나리동까스 우동신 시부야 아후리라멘 레드락 허펍 셋째날 - 아사쿠사 장어 우에노 블루보틀 아키하바라 스시잔마이 점심 긴자 츠지항 카네코한 넷째날 - 우동신 일정은 딱 이렇게만 짜고 갔는데 사실 이것도 내가 짠 건 아니다 동네 마실 간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