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브뤼헤의 메인광장인 흐로터 마르크트로 가는 중 저 앞에 브뤼헤 종탑이 살짝 보인다 저 앞에 사진으로만 보던 곳이 보이기 시작 지나가다가 위에서 뭔가 움직이는 게 보이길래 봤는데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너무 섬뜩하게 쳐다보고 있자나.... 흐로터 마르크트 광장 도착 건물들이 너무 멋지고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 깃발 치워주면 아주 좋을텐데??? 브뤼헤 종탑 올라가서 위에서 브뤼헤를 내려다보면 좋을 거 같은데 줄이 길어서 패스! 재영님과 나리님은 그래도 올라가겠다며 여기서 헤어졌다 지방법원과 역사박물관 생각해보면 브뤼헤에 가서 어디 내부를 들어가보지 않고 밖에서만 돌아다녔네 이 귀여운 건물들은 모두 음식점이다 뭔가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인데 건물이..
2018.04.08 1시간 정도 누워있었나 이제 구경하러 미디역과 얼마 떨어지지 않았는데 여기는 유럽느낌 뿜뿜 근데 여기 진짜 아랍 애들만 있는 거 실화인가 엄청 쳐다봐.. 내가 신기한가? 그랑플라스에 있는 시청 건물 지금까지 저 건물 이름이 그랑플라스 인 줄 알았는데 저기 광장 이름이 그랑플라스였네? 무슨 공사를 이렇게 하는건지.. 에펠탑도 그러고 여기도 그러고 전부다 붙여서 건물을 지은 게 신기하다 중심으로 들어오니까 아랍인들 안 보여서 기분 좋아짐 여기에 사람이 많은 이유는 바로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나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다 자세히보면 쫄쫄쫄쫄 물줄기가 보인다 보자마자 왜 이렇게 작아? ㅋㅋㅋㅋㅋ 이걸 보려고 여기 온 건가 싶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이 작다 다들 보고 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