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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스테이크, 타파스 맛집인 PURA BRASA 에 왔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없어져서 얻어 갈 정보가 하나도 없다ㅠㅠ

그래도 스테이크 맛있으니까 한 번은 꼭 가라고 말하고 싶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은 편!

모리츠 맥주공장도 꼭 가보길 바라며 끄적끄적 대야지

 

 

내부모습

 

 

나가면서 카메라로 찍으니까 포즈 잡아주신다

직원들도 친절했음!

 

 

같이 스테이크 먹은 동행분들

다들 잘 살고 있겠지

 

 

다 먹고 나와서 맥주 한잔하려고 모리츠 맥주공장에 다시 가는 길

 

 

어제보다는 줄이 짧았고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세트로 종류별로 하나씩 나오는 걸 시켰다

어제 왔을 땐 이런 메뉴 있는 줄 모르고 그냥 하나씩 각자 시켰었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다들 직장을 집어치우고 여행을 왔다

만난 사람 80프로가 퇴사하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

지상이의 스위스 얘기를 또 경청하고 벌써 4번째 들은 거 같다

그만큼 좋았던 거겠지 나 역시 스위스는 최고였고!

 

 

어제도 찍은 사진을 또 찍고

 

 

밤이 늦어지니까 거리에 사람의 거의 없고 까탈루냐 광장에 비둘기도 전부 사라졌다

 

 

뭔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쉬움만 많이 남았다

위 사진처럼 처음에 여기서 만났는데 마지막 날 여기 다시 오니까 뭔가 많이 아쉬웠다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걸까

 

 

 

내일 공항을 가기 위해 버스 탈 곳을 다시 한번 체크 해놓고

 

 

고프로를 꺼내서 찍으면서 집에 걸어왔다

둘 다 활짝 웃는 거 보니까 행복했었나 보다

브로맨스 아님^^

 

 

맥주 사러 들른 마켓

이 아저씨도 고프로에 관심을 갖고 우리한테 말을 엄청 걸어줬다

원래 10시 이후에 술 팔면 안 되는데~ 우리가 좋다면서 얘기 나누면서 술을 주고 몰래 가져가라며 내일 잘가라는 말과 함께 숙소로 왔다

 

 

3인실을 둘이서 쓰고 있었다

영상보니까 나 기침 엄청 하네... 감기가 진짜 독하게 걸리긴 했었나보다ㅠㅠ

짐 싸야 하는데 귀찮아서 둘 다 저러고 있고 이럴 줄 알았으면 영상 많이 찍어둘 걸 그랬네 지금 보니까 너무 재밌다

이렇게 마지막 밤도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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