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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어제 못 갔던 몬주익성에 가기 위해서 Paral_lel 역으로 갔다

 

 

역에 도착하면 밖으로 나가지 말고 몬주익이라고 적혀있는 곳으로 계속 따라가야 한다

나가면 T10 다시 써야 하니까 꼭!!! 나가지 말고 안에서 이동해야 한다

 

 

친절하게 엄청 많이 적혀있다

 

 

긴 통로를 지나면

 

 

푸니쿨라가 보인다

 

 

 

T10으로 탈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엄청 많음

 

 

도착해서 우측에 보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곳이 있다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버스 타고 올라가려고 내려왔는데

 

 

버스 줄이 짧다고 생각했지만 몬주익성까지 가는 거는 버스가 아래서부터 꽉 차서 와서 절대 못 탄다

은근히 버스 배치 시간도 긴 거 같고 그냥 바로 케이블카 타러가자...

지상이는 또 어디서 T10 교통권을 잃어버렸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매치기당한 건가 싶다

 

 

케이블카 운영시간

 

 

올라가면서 보는데 바르셀로나가 한눈에 다 보인다

야경을 보러 와도 엄청 멋있을 거 같은?

 

 

케이블카를 타니까 금방 도착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게 줄 서있는 거..

 

 

줄 서있는데 오늘 무료입장인 줄 모르고 왔는데 일요일은 무료라고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은 전부다 신기하게도 무료인 곳만 갔다

 

 

몬주익성 모습

 

 

줄이 상당히 길었지만 금방금방 줄었음

 

 

영상 시청하는 곳도 있었는데 뭐를 보여주는 거지 옛날 모습 보여준 건가

 

 

올라와서 보니 지평선과 공장들이 많이 보인다

바르셀로네타에서 봤을 땐 이런 곳 하나도 안 보였었는데

 

 

무슨 동상인진 모르겠고..

 

 

하늘과 바다를 감상하면서 이러고 놀았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대포를 찾기 위해서 올라왔다

 

바로 예전에 이미 다녀 온 친구 사진을 똑같이 하기 위해서

 

 

하지만 해가 반대로 왔을 때 올라와버려서 역광이라 이게 최선이었다

 

 

그리고 나서 성 안쪽으로 들어와 보니 방들이 많이 있었다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예전에 사용했던 총이나 포탄 이런 것들도 있었고

 

 

옛 사진들이 보관된 사진도 있었다

 

 

화장실 컷

 

 

이번엔 저 위로 올라 가봤다

 

 

어디로 올라가는 거지 찾았는데 가운데 길에 있었음!

 

 

올라가서 보니 바르셀로나가 진짜 한눈에 다 보였다

야경 보러오면 진짜 짱 일거 같은데 엄청 추울 거 같다

바람이 진짜 엄청 부는데 올라 오기전엔 더웠는데 올라오니까 추웠음

 

 

올라오기 전에 검색해보고 왔는데 이런 사진 하나씩 찍었길래 나도 한 장

 

 

점점 해가 저물어 간다

오늘 파리에서 넘어온 동행 두 명 학생인데 휴학하고 알바해서 돈 벌어서 왔다곸ㅋㅋㅋ 난 왜 휴학 한번 안 했을까..

 동행이 파리는 엄청 추운데 바르셀로나 너무 덥다며 옷을 얇게 입고 왔다가 큰코다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갈 땐 산책도 할 겸 걸어서 내려가는 중

 

 

내려가면서 찍었는데 이거 보니까 생각났다 어떤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걸어서 한 15분 정도 내려오니까 아까 푸니쿨라 탔던 곳이 나오고 여기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면 시내까지 내려갈 수 있다

야경까지 보고 내려오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안 그래도 감기 걸려있던 상태라 포기를하고 맥주나 마시자며 모리츠 맥주공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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