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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조식을 먹고 느긋하게 나왔다

날씨는 역시나 좋았고 이따가 오후에 몬주익성에 가기로 했다

 

 

저기 오른쪽 사이길로가면 우리 숙소가 나온다

 

 

오늘은 안 가봤던 길로 아무 데나 가보고 싶고 바르셀로나 갬성을 느끼고 싶어서 마냥 걸었다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앞쪽엔 놀이터가 있었던 게 기억나네

 

 

꽃 있는 건물

 

 

또다시 찾은 바르셀로나 성당

9일 동안 바르셀로나에 있어서 충분히 바르셀로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마드리드나 세비아를 갔었어도 좋았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바르셀로나를 나타내는 이니셜을 만들어 놓은 듯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야자수도 다시 보러 왔다

 

 

전쟁의 흔적도 다시 보러 오고

 

 

 사바테르 천연비누 집에 다시 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전에 왔을 때 사는 건뎈ㅋㅋ

 

 

들어가자마자 천연비누들이 잔뜩 보이고 향기가 엄청났음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

비누마다 가격도 다다르고

 

 

모양을 낸 비누도 있음

 

 

저 오른쪽에 있는 거는 입욕제 인가?

하나 사볼 걸 그랬나... 처음부터 막 사면 나중에 다 짐 될 거 같아서 사지 않았음

 

 

Karit+almendra 건조한 피부용

coco 복합성피부

argan 건조한피부

choloate 노화방지

lemongrass 활력

Aloe vera 피부재생

Tee tree 지성피부

Calendula 아토피피부

 

이러하다

 

그리고 향은 딸기, 초코, 민트 등 여러가지가 있다

 

 

저렇게 비누를 담아서 포장해서 준다

Calendula 나는 이거 여드름에 좋다 그래서 샀는데 아토피인건가..윽..

아직 써보진 않았는데 쓰고 후기를 추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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