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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LA여행

2016.07.29 ~ 2016.08.07

이번 여름에 휴가를 다녀왔다. 두번째 해외여행~~

시간이 없는 우리 직딩들은 휴가 쓰는게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9박 10일 뿐인데 미국과 캐나다를 다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일차 일정

인천 출발 -> LA공항 도착 -> 산타모니카 -> 할리우드 거리 -> 왁스뮤지엄 -> 산타모니카



모지.. 왜 공항에서 찍은 사진이 이거 밖에 없다니

자동출입심사도 신청해서 했는데 다음여행때 올려야지

아무튼 출발! 



저번에 일본여행 때는 밤 비행기 타고 가서 하늘도 못봤는데

처음으로 하늘에서 하늘보니까 이쁘다 날씨도 좋고



처음 먹어보는 기내식

죽이랑, 해산물, 스테이크 였나? 그 셋중에 골라서 먹었다.

별로라는 사람도 있고 나는 맛있었다.

대한항공 승무원들 엄청 친절하고 이뻤다..ㅎㅎㅎ



지루했던 12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도착!!

한국에서 오후3시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까 오전 11시

매우 피곤한 상태였지만!

내가 미국에 오다니 모든게 다 신기 전부다 외국사람!!!!

비행기가 커서 그런지 사람도 엄청나게 많았고,

미국에 처음 온 사람들과 재방문 사람들 줄이 다르다

미국을 또 온사람들은 기계로 지문찍고 뭐하고 하면 된거 같다

하지만 나는 처음방문이기 때문에 무려 1시간 반이나 시간을 소비했다(시간도없는데..)

입국심사 할때 어떤 흑인경찰분이 셨는데 너무 무섭게 생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ㅋㅋㅋㅋㅋ 마침 옆에 대한항공 승무원이 지나가는 중이여서 도와달라고 했다 (감사합니당)

내가 끝나고 내 뒤에 사람한테 그 흑인 경찰은 Who are you? 라고 무섭게 질문을 했다고 한닼ㅋㅋㅋㅋ

공항 안에서 찍은 사진이 없는게 너무 아쉽다



밖으로 나와서 미리에약해둔 Super Shuttle를 타고 산타모니카로 가려고 기다리는중

어디서 어떻게 타야 하는지 모르는데 나는 말도 못한다ㅋㅋㅋㅋ

 다행히 영어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우리 셔틀은 조금 있어야 온다고 저앞에 서있으신 분이 기다리라고 했다 

산타모니카 가는 방법을 여러개 알아 봤는데 이게 제일 편했던 것 같다.

우린 3명이서 탔는데 한사람당 15불? 정도 냈다.


예약은 밑에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영어못하는 나로썬 친구가 해줬다. 어렵지 않은거 같다


http://www.supershuttle.com/




숙소는 Hi Los Angeles Santa Monica Hostel

도착 해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저 앞에 여자 3분들이.. 한 20분은 잡아먹은거같다.

우리는 세명이었는데 한명과 따로 지내야해서 두명이서 방을 쓰기로

가격은 1박에 18만원 정도 한다 방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이 있고 공용이다. 방안에 없는게 너무 불편

조식도 나온다 (하지만 우린못먹음)



방 안의 모습이다

친구 한명은 이제 시작인데 벌써 힘들다고 뻣어버렸음ㅋㅋㅋ

우리나라랑 너무 다르다 신발을 신고 방안에서 움직여야하는게 너무나 불편하고

쪼금 더웠는데 에어컨도 없어서 시원해지기 까지 너무 불편했다. 다들 잘 참고하기를..




1층 엘리베이터 옆은 이렇게 꾸며 놓았다 쉬라고 만들어 논거같은데 아무도 없었다.



뭔가 물도 흐르게 해놨는데 무슨 의도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저쪽 왼쪽으로 가면 포켓볼을 칠 수 있다.

내부엔 뭐가 없고 빨리 나가서 구경할 생각밖엨ㅋㅋㅋ

신기 했던건 엘리베이터를 탈 때 사람이 있으면 우리나라와 다르게

인사를 해야한다 안그러면 무례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들었닼ㅋㅋ

뭔가 이상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서 HI~ 했는데 잘 받아줌ㅋㅋㅋ



호스텔 입구는 이렇게 생겼음

셋이서 찍은사진이 없다. 우리어색한가.. 내표정은 왜저러지

여기선 그래도 위치는 도시 한가운데 있어서

밤에 돌아다녀도 위험하지 않았다.

안전한 면에선 괜찮은 곳이다.

점수를 주자면 5점 만점중에 3.5점 정도..?



산타모니카 해변 가는길

한국 사람이 한명도 안보여서 외국온 느낌이 나서 너무 좋음

나무 진짜 엄청 크다

햇빛은 뜨거운데 해변 옆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덥운 느낌은 안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잔디에 누워서 자는 사람도 많았고

멍멍이 산책 시키는 사람도 많았음



저~기 보이는게 해변이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 엄청많았다

가운데 왼쪽이 보이는 곳은 놀이공원 같은 인데

꼭 타봐야 한다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



물놀이 하고 나온사람들 몸 씻는 곳이 여기인거같닼ㅋㅋㅋㅋ 다들 줄서서 기다리고 있음



더워서 그런지 물에 들어가고 싶은데 시간은없고..

수영은 캐나다 가서 하는걸로~



미국 와서 처음으로 먹은 BUBBA GUMP!

새우 요리로 요명하다는데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죠

밖에서 찍은 사진이.. 왜 없을까 하.. 멍청하다!

이렇게 테이크 아웃 할 수도 있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30분정도 대기 했던거같다 시간이 4시인데!


메뉴판이다 온통다 영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영어를 잘해서 뭐가 뭐라며 설명듣고 사진보면서

메뉴선택



먼저 전체 사진이다 남자들 이 찍어서 그런가

진짜 맛도없어 보이게 찍었다ㅋㅋㅋㅋㅋ

사진찍는거좀 배워야겠음..

보정을 잘해야하나



새우가 종류 별로 들어있음 감자 튀김이랑 소스도 3가지!

입맛에 맞춰서 먹으면 찍어 먹으면 된다



이거 뭐더라.. 아 저거 생선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ㅋ근데 이게 제일 안먹었던거 같았다 그냥 그랬다

그냥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들 시켜서 드세요ㅋㅋㅋㅋ


스파게티 이건 진짜 맛있었다.

새우도 엄청 큼지막 한게 들어있고 굿굿

이건 먹어도 돈이 아깝지 않아요!



음료수다!

불빛이 나오는 컵에다가 담아준다ㅋㅋㅋ신기방기

왼쪽부터 체리, 레몬, 딸기

개인적으로 레몬이 제일 괜찮았음

다른것도 맛있는데 사람마다 다른거니깤ㅋㅋㅋ

그리고!

이 컵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거니까 눈치 보지말고

가져간다고 말하면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제거까지 해준다 굿

팁을 받기 위함인가??ㅋㅋㅋㅋㅋ 직원들이 진짜 엄청 친절하다



너무 못난이 처럼 나와서 가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진처럼 RUN FORREST RUN 으로 테이블에 올려 놓으면

직원이 와서 필요 한게 있냐고 계속 물어본다.

우리나라 처럼 저기요~ 사장님~ 이모~ 할 필요가 없다

알아서 온다!



음식이 다나왔으면 STOP FORREST STOP 으로

바꾸고 먹어야 직원들이 안찾아온다!!!

BUBBA GUMP 맛있었다 또가고싶다.

가격은 한.. 130불 정도 나온거같다

몇개 안먹은거 같은데 엄청비싸죠?ㅋㅋㅋ

거기에 팁까지 줘야하니..

그래도 쓰러간거 아껴서 뭐하나 다쓰고와야지

점수는 5점만점에 4.5점!





1일차 1탄이 끝났는데 처음써서 그런가

반나절쓰는데 하루가 걸렸다.. 글을 못써서 그런가

멍청한가보닼ㅋㅋㅋㅋ

내일은 2탄에서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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