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7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고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간다신호등에 사람은 왜 이렇게 많은지 항상 북적북적 몽콕 야시장 레이디스 마켓? 같은 곳인가저녁도 먹고 구경도 할 겸 버스 기다리는 중나의 여행 동지들 지켜줘야지 2층 버스를 타고 올라갔는데.. 어.. 이건 런던에서 탔던 버스랑 비슷하게 생겼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런던 생각이 났다 버스타고 슝슝 학교 후배들이 추천해준 하이디라오에 갔다 올라가는데 밖에서 보이는 사람들...웨이팅이 아주 엄청나다거의 9시가 다 됐는데도... 앞에 15팀은 있었던 거 같다예약을 걸어두고 야시장 구경하고 오자고 홍콩의 야경좀 덜 발달된 뉴욕 느낌? 수지가 먹어보라던 비첸향나중에 먹어볼까 하다가 뭔가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
2019.04.27 다음으로 간 곳은 시계탑! 헤리티지 1881에 시계탑이 있는 줄 알고 없는데? 했었는데 지도를 보니까 길하나 건너면 있어서 시계탑으로 이미 날씨는 포기했고 비나 안 왔으면 했다 홍콩가면 다들 찍어온다는 시계탑에 도착 (사실 큰 감흥은 없었음) 마침 사람도 없고 얼른 사진찍자 하는 찰나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들을 데리고 왔다 할머니랑 손주들은 오른쪽에 장난감 행사하는 곳에 들어가고 할아버지는 이대로 자석처럼 붙어서 움직이지 않고 발이 아프셨는지 셀프 발 마사지를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 우리끼리 깔깔 웃었던 게 기억난다 위 시계탑 사진 찍을 때 나의 모습 열정 포토... 인증샷은 나중에 찍고 스타의거리? 로 가는 중 시계탑 옆에 저거 뭐더라.. 음악당인가 뭔가 아무튼 그랬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