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6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와서 샹젤리제 거리 골목골목 걸어 다녔다 조용하고 뭔가 깨끗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런 곳에서 집하나 사려면 얼마나 있어야 할까 뭔가 맘에 드는 동네였다 숙소 앞은.. 뭔가 좀 그렇다 아무튼 아는 게 보였다 매장이 엄청 컸는데 딱히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었음 뭔가 명품관 같은 느낌이 들었음 알렉상드르 3세 다리가 근처에 있길래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가는 길 앞에는 조그만한 공원에 동상이있는데 누군지는 관심없고 ㅎㅎ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저~~기 보인다 황금색으로 몇 개 만들어놔서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인다 황금동상 뭐를 의미할까 건너보진 않았고 딱 여기까지만 봤다 쁘띠팔레 건물이 엄청 웅장해 보였다 미술관인데 무료입장이라고 하는데 나는 ..
2018.04.06 언덕 한번 탔다고 배가 너무 고파짐 뭘 먹을까 하다가 샹젤리제 맛집인 페트라 알타로 정했다 안녕 개선문 오늘도 역시 혼잡하구나 내가 샹젤리제 거리에 온 건가? 오 ~ 샹젤리제 이러면서 흥얼거리진 않았고 생각만 나더라 페트라 알타가는 길에 한국어가 보여서 또 찍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맛집이라는데? 안 가봐서 모르겠다 거리마다 유럽 느낌 뿜뿜 거리고 뭐고 배가 너무 고팠다.. 페트라 알타(Pedra Alta) 도착! 원래는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하지만 점심시간임에도 나의 운으로 웨이팅 따위는 없었다 해산물 맛집이니까 메뉴판부터 해산물이 보이기 시작 다들 먹는다는 이 메뉴!! 랍스타, 홍합, 새우, 오징어 등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아래에는 감자튀김이 깔려있다 식전 빵이 나오 긴했는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