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7 큐폴라를 보고 내려왔다 여기가 나가는 곳인데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려면 엄청나게 긴 줄을 서야 하니 미련 없을 때 나가자 근무서고 있는 근위병들 복장이 정말신기하넼ㅋㅋㅋ 저 옷도 미켈란젤로의 영향이 있다고 했던 거 같다 그리고 한 명은 얼어 있고 한 명은 유연하고 아무래도 얼어있는 녀석은 쫄병인 거 같다 그리고 바티칸에 오면 꼭 해야 할 것은 엽서 써서 보내기! 로마에서 보내는 것이 아닌 바티칸 시국 도장이 찍혀서 2주 안에 온다고 했다 실제로 2주도 안 걸림..ㅋㅋㅋ 아까 출구라고 했던 곳 바로 앞에 이렇게 엽서 보내는 곳이 있다 저기서 엽서와 우표를 사서 책상에 앉아서 쓰면 된다 크크 왼쪽은 기념품샵이 있음 천지창조 마그넷을 구매했지 크크 나는 아시아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2.3 유..
2018.04.27 이제 내부로 들어와서 또다시 구경 열심히 들었는데 기억은 안난다 이런 수많은 작품들을 열심히 알려주셨지만 아무래도 기억할 정도의 임팩트는 없었나 보다 아무래도 내 관심사가 아니기에.. 멍하니 둘러보는 중 바티칸에서의 유일한 내 사진 이것도 운용이형이 찍어줬다 헤헤 진짜 엄청 탔네 더 못생겼다 실제로 예전에 사용했던 욕조라고 한다 힘들어서 기대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안된다고..ㅠㅠ 죄송함다... 이 작품도 진짜 엄청 유명한 작품이라는데 이름도 기억이 안 난다 이쯤 되니까 됐고 천지창조나 보러갔음 좋겠다 생각했던 거 같음 천장이 참 멋지다 피에타 조각상 완벽한 조각상이라고 하는데 미켈란젤로에게 나머지 부분을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도 이 조각상에서 ..
2018.04.27 한인민박은 조식을 주니까 너무 좋은데 로마는 모든 투어가 아침 일찍 시작돼서 일찍 나가야 하기 때문에 조식 시간도 6시다^^.... 눈 뜨자마자 밥 먹으러 갔다 너무 졸리고 너무 이른 시간이라 밥도 안 넘어가고.. 먹긴먹어야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랴부랴 준비해서 지영이 만나서 출발~ 7시쯤이었나? 그랬는데 은근 사람이 있었다 출근하는 사람들이겠지 로마에서 처음으로 지하철을 탔다 이제 뭐 지하철 타는 건 일도 아니다 지하철역 내부는 이렇게 생겼음 근데 지하철에 페인트로 그림을 엄청 그려놨다 지하철 내부 유럽치고는 정말 깔끔한 지하철 내부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다 소매치기들도 정말 많다지^^ 모임 장소로 가니까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었다 나는 한 10명정도 모여서 하는 줄 알았는데 ..
2018.04.26 트레비 분수를 보고 밥 먹으러 가는 길! 넌 뭐니? 콜롬버스 동상마냥 많이 높네? 로마 맛집 리스트 참고~ 랍스터 파스타, 까르보나라, 버섯 파스타 이 3개가 맛집이라는 Lagana 아직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이따 오라고해서 패스 위치는 이곳! 배는 고프고 빨리 먹고 싶은데 ㅠㅠ 다른 곳으로 이동 중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MACCHERONI 에 왔다 위치는 이곳! 안에서는 사람들이 잘 안 먹으려고 하는지 손님이 거의 다 밖에만 앉아있었다 메뉴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잖아... 까르보나라랑 스테이크 주문 자리 세팅 컵을 엄청 오래 썼는지 얼룩은 아닌데 흠집들이 많이 나있었음 정~~말 딱딱한 식전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옆에 과자가 더 맛있다 우리나라 까르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