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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4일차에는 로어 맨하탄 코스

일정에 보기와 같이 저녁 전에는

전부 로어 맨하탄 쪽이다!

일명 동호투어!

뉴욕오기전 미여디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계획을 짠 날이다

처음엔 인기가 없다가 나중에되서

인기가 급 많아져서 사람이 몰려가지고

나눠서 4명이서 다니기로 했음!

 

 

새벽에 자는데 천둥번개랑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

덜컹 소리가나서 깼는데

창문 고리가 바람 때문에 살짝 풀려서

났던 소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아침이 돼서 눈을 떴는데

젠장^^ 날씨 아주 끝내주네

배 타러 가야 하는데 안개 덕에 아무것도

안 보이겠다 싶었음 ㅠㅠ

 

 

뉴요커 건물!

나의 생각은 엄청 일찍 나와서

배터리 파크 까지 걸어서 가려고 했는데

거리가 엄청나서 포기

어느 정도 걸어서 내려와 동행을 만난 후

지하철을 타러 고고

 

 

뉴요커들!

월요일이라 아침부터 출근하느라 바쁘다

나도 뉴요커 흉내 내고 싶었지만

누가봐도 관광객 ㅠㅠㅠㅠ

뉴욕에서 일해보고 싶다

막상 또 일하면 힘들다 어쩌구 하겠지만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ㅠㅠ

 

 

지하철을 타러 들어옴

역시나 지저분하고 어수선

서울의 지옥철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지옥철이었다 사람들 엄청 많았음

 

 

배터리 파크 역이었나 암튼 거기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오면 바로 배터리 파크

근데 원래라면 배터리 파크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보여야하는데 안개 때문에 하나도 안 보였음

그래서 고민을 했음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진다 그래서

다른 곳을 먼저 볼까 했는데

동행들과 일정도 있고 그래서 다음에 또 타지 뭐~

라는 생각으로 배 타러 고고

 

 

기분이 매우 안 좋았는지

배터리 파크 사진이 많이 없네 ㅠㅠ

사진에 보면 저렇게 자유의 여신상가는

표지판이 있음!

 

 

무료 페리가 있어서 사람들은

굳이 리버티섬까지 들어가지 않고

페리 타고 구경만 한다고 하는데

뉴욕 하면 떠오르는 게 자유의 여신상 아닌가!

그래서 들어가기로 했음!

무료 페리는 이번에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나온

그 반으로 갈라지는 배임!

난 그 배를 타지 않아서 와닿지는 않았음 ㅠㅠ

 

시티패스에 리버티섬까지 들어가는 게

포함되어 있어서 표 교환을 하고 배 타러 고고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음

 

 

날씨도 구리고 물 색도 꼬질꼬질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을 올렸는데

친구들이 대천 갔냐며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까워 지니까 잘 보이기는 보였음!

 

 

영화에서나 보던 그 자유의 여신상을

직접보니까 너무나 감격스러웠음

이 순간을 잊을수가 없음

날씨만 더 좋았더라면~

 

 

자 드디어 리버티섬에 도착!

 

 

누구보다 신나 보인다

소녀시대 서현이 찍은 사진을 보고

똑같이 찍었지만 연예인을 따라갈 순 없다

결국 내가 맘에 드는 사진으로

표정에서부터 행복한 게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 안으로 더 올라갈 수 있는데

현장 구매해서는 올라갈 수 없는 거 같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하는 듯

하루에 올라가는 숫자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별거 없다 그래서 패스~

 

 

 

 

 

 

리버티섬에 들어가면 기념품 샵이 있다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나는 마그넷과 조그만한 동상 하나 샀음!

 

배 탄 거랑 섬에서 고프로로 찍은 영상이 많은데

동행들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서

편집하기 귀찮기에 나만 보는 걸로..

 

 

아침도 안 먹고 타서 배가 너무 고파서

배에서 핫도그 하나 사 먹었음!

3불인가 했던 거 같음

맛은 뭐! 생각하는 그 맛

아 그리고 배에서 내릴 때 조심해야함

엘리스섬을 들렸다가 맨하탄으로 가기 때문에

잘 듣고 내려야 함!

 

 

맨하탄이 보인다

날씨 참 좋네ㅎㅎㅎㅎ

 

 

내가 원했던 사진은 이런거 였는데

다음에 가면 날씨 좋은날 타야겠음!

 

 

자 다시 배터리 파크에 도착해서

황소 동상을 보러 가는 중

배터리 파크도 볼게 많은데

전부 패스하고 떠났음 ㅠㅠㅠㅠ

 

 

안개가 처음보다는 많이 없어졌는데

그래도 아직 날씨가 안 좋음 ㅠㅠ

굳이 기념품을 리버티섬에서 안 사도

저 앞에 보이는 곳에서 또 팔기 때문에

여기서 사도 된다!

 

 

National of the Museum American Indian

국립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

 

이때 당시에는 여기가 뭐 하는 곳인지 몰랐지만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박물관이라네

크고 볼 것도 많다고 하니까 

박물관을 좋아하면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드디어 도착한 황소 동상

저길 만지면~~~ 부자가 된다 그래서

다들 만지러 오나 봄ㅋㅋㅋㅋㅋ

사람 진짜 엄청나게 많다 ㅠㅠ

줄 서서 찍는데 매너 없는 사람들 너무 많다

중국인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유럽 사람들도 심하다 ㅠㅠㅠ

찍으려고 줄 서있는게 보이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와서 찍는 사람

방해하고 ㅉㅉ... 왜들 그러는지

어렵게 찍었다 인생 샷을 건지려면

아침 일찍가서 아무도 없을 때 찍어야 할 듯!

 

 

겁 없는 소녀상

이건 원래 없었다는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17년 3월에 새워졌다고 함!

2018년까지 둔다니 얼른 가서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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