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탑승 후기 / 루프트한자 경유 후기 / 루프트 한자 기내식 / 프랑크푸르트 경유 - 36일차

2018.04.30

 

 

게이트가 벌써 열렸네 크크

일단 체크인을 하러 가야지

 

 

한적하니 좋구만

택스리펀 할 때는 열불 터졌는데 별로 안 걸렸음!

 

 

크크 이제 들어갑니당

 

 

나는 13:25분 Frankfurt 행을 타고 가야 하니 D06으로!

 

 

가장 설레는 장소 중 하난데 돌아갈 때만큼은 정말 싫다

 

 

잘있어라 로마야

 

 

구름구름

 

 

원래 주는건지 모르겠는데 로마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비행에서 줬다!

나름 괜찮았음! 

 

 

2시간 날아갔나

프랑크푸르트가 보인다

언젠간 저기도 꼭 가봐야지 크크

 

 

날씨가 아주 끝내주는구만.. 집에 가기 엄청 싫었다ㅠㅠ

 

 

 Z로 가는중

 

 

공항에서 엘리베이터 탈 일이 참 많네

  

 

한국어로 나오니까 한눈에 보인다

이제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구나 생각했다

 

Z54를 찾아서

의자도 많고 누울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기다리는동안 편했음!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정도 경유했다가 이제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기 직전

내가 탈 비행기 결항 안 되나.. 하면서 속으로 제발 결항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결항은 무슨 연착도 안됨

 

 

비행기타러 들어가는 중...ㅠㅠ

 

 

날씨는 왜 이렇게 좋은건데 잘있어라 유럽아

  

 

한국어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는 단어 안 찾아도 되고 영어공부하자..

 

 

유럽에 있었던 느낌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기내에 있는 모든 독일 맥주를 다 마실 생각이었지만 한 캔 먹으니까 알딸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쓰 인증

 

영화는 자막 안 나오는게 반이고... 하아.. 심심 그 자체였다

사진이나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이나 열심히 구경하고 비행기에서 잘 못 자는 편인데 36일간의 피로가 몰려와 중간중간 잠들었음 크크

 

 

기내식으로 먹었던 소고기 비빔밥

먹을만했음

옆에 중국 청년이 앉았는데 김치 먹겠냐고 주길래 괜찮다하고

 

 

아침식사

또 먹고 싶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갈까.

쓰다 보니 기내 사진을 많이 안 찍었네..

2 4 2 이렇게 돼있었나? 그랬는데 아무튼 세 자리가 아니고 두 자리여서 이동하기 편했고 의자도 뒤로 많이 젖혀져서 좋았음

한국인 승무원도 같이 타고 있고 지금까지 대한항공만 탔지만 처음 경유해보고 했던 건데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

 

 

인천 도착쓰...

미세먼지 무엇....

 

 

내 캐리어는 나올 생각을 안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너무나 익숙한.. 나의 고향으로 도착했다

하하 모든 긴장이 다 풀리고 너무 편안했지만 불편해도 다시 가고 싶은 유럽이다

이렇게 나의 35박 36일의 유럽여행이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