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벨기에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브뤼헤와 겐트를 당일치기로 많이 간다 물론 그 사람들 중에 나도 하나임 아침에 일어나서 씻으러 들어가는데 아랍인 배낭여행객 2명이 체크아웃하려고 하는지 짐을 다 싸고 나가려는 걸 보고 씻으러 들어갔다 씻고 나와서 준비를 하고 이것저것 챙기는데 카메라가 없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카메라.. 진짜 아무 생각 안 들고 어디 갔지? 하면서 찾기만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는 카메라..... 어제 문수가 말해줬던 자기 호스텔에서 동진이가 씻으러 간 사이 같은 방 사람이 동진이 가방을 뒤적거렸다는 말이 떠오르고 나는 체크아웃 하는 아랍인들을 의심하기 시작.. 왜 알았으면서 캐리어를 열어 놓고 갔을까 하면서... 욕이 절로 나오고 파리부터 왜 되는 ..
여행일기장/2018 벨기에
2018. 8. 30.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