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2 30분 앉아서 쉬었나 또 열심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럽에는 참 신기한 걸 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런 걸 생각해냈다는 게 너무 신기 나 빼고 다들 다리에 앉아서 꽁냥꽁냥 연애하고 있네^^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베네치아 날씨도 너무 좋고 그리운 곳이야 여기는 Ponte dell'Accademia 라는 다리인데 여기서 베네치아 일몰을 보거나 성당 사진을 찍는 게 정말 이쁘다고 하는데 ^^.. 기대하고 갔는데 이렇게 돼있네 10월인 지금은 현재 공사가 완료됐다고 함 골목대장도 아니고 발길 닿는 대로 진짜 막 걸어 다녔다 위치는 이곳! 걸어 다니면서 고개만 돌리면 이런 곳이 보인다 배 한번 타보고 싶어지네 Chiesa di San Maurizio 사원이라는데 그냥 건물이 다른 건물..
2018.04.21 리도섬을 마지막으로 이제 본섬으로 넘어간다 배 시간을 잘 보고 타면 된다 탑승 바포레토 2일 권 나의 동행분들 역광이라 사진 찍기 너무 힘들었다 물이 참 깨끗해 보이지만 스위스를 다녀온 나로선 이제 어떤 물을 봐도 깨끗하지 않다(자랑하는거임) 본섬이 슬슬 보이기 시작했다 무라노섬이나 부라노섬에 갈 때는 꽉 차있었던 배만 탔는데 여유로워서 좋았다 배 탈 때가 제일 시원했다 저 오른쪽 배도 탈 수 있는 건가?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저기에 올라가면 본섬이 한눈에 다 보인다니까 한번 올라가 보도록 나는 올라가지 않았다 두칼레 궁전과 산 마르코 종탑 저기에 올라가도 본섬을 다 볼 수 있다고 나는 안 올라가고 뭐 했는지 이렇게만 보면 고기 잡으러 가는 배 같다 내리기가 싫었다 이유는 또 더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