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2 새로운 사람들과 5시쯤에 스테이크를 먹기로 하고 시간이 3시간 정도 붕 떴다 또다시 시작된 골목골목 걷기 파리 지하철역에서 나는 찌린내가 여기서도 났다 감기가 둘 다 걸리긴 했는데 나보다 더 심하게 걸린 지상이 아무 생각없이 마냥 걷다 보니까 집 근처까지 왔다 이탈리아와 다르게 스페인은 집에 베란다가 있다 언젠가 이탈리아 포스팅을 할 때에도 이 말을 또 하겠지 그리운 곳이다 우리가 항상 갔던 24시간 마켓 담배를 살 수 있는 곳 TABACS 지도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가까운 곳 가면 된다 몸이 아픈데도 담배를 사겠다는 지상이.. 원래 끊었다가 유럽와서 사람들 길거리에서 피는 거 보고 자기도 피고 싶어졌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시작된 담배 대단.... 월요일이었는데 휴무였다 지..
2018.03.31 배도 고프고 스테이크를 먹으러 아리바우3 으로 향했다 까탈루냐 광장 앞 날이 갈수록 날씨가 더 좋아진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이쪽 동네로는 처음 왔는데 바르셀로나 대학교가 있는데도 조용하고 깔끔했다 여기가 바르셀로나 대학교인가 보다 앞에는 조그만한 광장도 있었다 밥 먹으러 가는 길에 또 구경하겠다고 멈춰 서서 쉬면서 사진 찍고 노는뎈ㅋㅋㅋㅋㅋㅋ 지상이 선그라스가 부서졌는데 정말 작은 나사가 사라졌다... 아마 저 길 돌 사이에 어딘가에 껴서 있을 거 같다 누가 보면 말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도착한 아리바우3 처음에 아리바우3 인 줄 모르고 아리바우라고 적혀있는 곳으로 갔는데 영화관만 있고 음식점은 없는 거.. 뭐지? 하면서 둘러봤는데 옆쪽에 있었다 메뉴판 내부모습 오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