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간만에 배 터지게 고기를 먹고 나왔다 앞으로 한동안은 힘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 겐트는 안 이쁜 곳이 없는 거 같다 조용하고 여유롭고 살기 좋은 동네 계획 없이 겐트에 왔기 때문에 볼 건 다 본거 같고 야경만 남았다 해질 때까지 뭐하지 하다가 찾은 인형뽑기가게에 들어왔다 여기는 천장까지 인형 안녕 미니언즈 너의 인기는... 어디까지인거냐 아무도 도전할 생각을 안 했다 왜냐 뽑게 된다면 짐 덩어리니까 가뜩이가 캐리어가 꽉 차서.. 이동할 때마다 고통 지나가면서 여기 식당이야? 라고 했던 곳 식당이 맞다 해는 언제 지나~ 이러면서 어디 갈 곳 없나 찾다가 Baudelopark 라는 공원이 있어서 고고 돌멩이 레고 며칠 전에 알게 된 건데 돌맹이가 아니고 돌멩이라더라 Baudelopark ..
2018.04.09 아마데우스 1호점은 골목에 숨어있었다 도착하니까 오픈 30분 전이었는데 앞에 한 5팀? 정도 있었고 웨이팅이 항상 있다고 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다행 오픈시간과 마감시간은 써있는대로 오픈 10분 전이 되니까 한 20팀 정도 온 거 같은? 근데 늦게 온 사람들 못 들어 갈까 봐 기다리는 줄을 한 줄 더 만들더니 거기 줄 서는데 맘에 안 들었지만 우리가 먼저 들어감^^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중국 영화에 나오는 그런 식당 같은 느낌..? All you can eat 17.95 유로에 폭립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 메뉴판을 볼 것도 없이 바로 시켰다 맥주도 빠질 수 없지 주문하고 거의 바로 나왔다 아웃백 말고는 다른데서 먹어 본 기억이 별로 없네 샐러드..
2018.04.09 브뤼헤 구경을 마치고 이제 겐트로 간다 브뤼셀이나 겐트로 가는 기차를 시간 맞춰서 타면 된다 기차를 하도 타서 그런가 이제 이런 건 일도 아니었음 크크 출발! 기차에서 이동 중에 표 검사를 했는데 내 표에 구멍을 뚫었다.. 그 말은 이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겠지 겐트에서 다시 브뤼셀로 갈 때 표 검사를 한다면 벌금을 내야 한다 15일차 첫번째 포스팅에서도 써놨지만 한번 더 적겠다 나는 정말 바보처럼 왕복 + 겐트 -> 브뤼셀 티켓을 또 사서 돈을 더 썼다 하하... 꼭! 구간별로 구매하기를!! 운 좋게 표 검사를 안 했다면 안 샀어도 됐는데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겐트 도착 어느 쪽은 공사하고 있고 뭐지 이 짓다만듯한 건물 느낌은? 겐트 역에서 도심까지는 걸어서 30..